유용한정보/TV 하루살이님 2016. 6. 13. 04:37
장기 미제로 남은 국내 실종 사건 5건 실종사건은 생각보다 훨씬 많다. 경찰청 경찰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실종 아동 및 기타 이유로 가출한 성인은 총 9만 6446명이다. 하루 약 264명이 가출한 셈이다. 이 가운데 5343명(약 18%)은 '미귀가자'로 처리됐다. 10명 가운데 2명(1.8명)이 집에 돌아오지 않거나, 혹은 돌아오지 못했다. 실종 사건은 통계를 내기 힘들다. 자발적 가출인지, 납치 등 범죄 사건인지 판단하기 힘들어서다. 또 장기화 할수록 해결이 어렵다. 범죄 피해를 의심하게 되지만, 증거가 부족하니 수사 당국도 속수무책이다. 실종 사건은 그래서 '시간' 싸움이다. 국내 '장기 미제 실종사건' 5가지를 소개한다. 혹시나 이들의 소재나 상태를 알고 있다면 가까운 경찰서로 연락바..
유용한정보/TV 하루살이님 2016. 3. 10. 11:48
tvN '시그널' 페이스북 페이지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이 10%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신호(무전)라는 미스터리한 소재도 흥미롭지만 실제 사건을 드라마 소재로 사용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더했다. 단,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만 사용했다. 현실에서는 미제로 남은 화성 연쇄 살인사건을 극중에서는 다르게 풀어냈다. 박해영 경위(이제훈 씨)와 이재한 순경(조진웅 씨)은 시간을 뛰어 넘은 공조 수사로 범인을 잡는다. 드라마 시그널은 현실에서는 이루어지지 못한 일을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준다. '사이다 전개'라 불릴 만하다. 드라마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한 사건들을 모티브로 다뤘다. 극중 소재가 된 사건을 모았다. 1. 김윤정 양 유괴 사건 - 박초롱초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