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의 '술+안주' 조합 7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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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에 삼겹살, 막걸리에 파전, 맥주에 치맥. 마치 공식 같은 '술+안주' 조합이다.  

하루쯤 색다른 조합의 '술+안주'를 즐기는 건 어떨까. 보편적인 조합은 아니지만 쏠쏠한 호응을 얻고 있는 의외의 '술+안주' 
조합 7선을 모아봤다. 물론 호불호는 갈릴 수 있다.


1. 피자+소주



피자의 짭쪼름함과 소주의 달작지근함은 상당한 궁합을 자랑한다. 
이미 '소주 마니아' 사이에서는 유명한 조합. 



2. 떡국+막걸리



막걸리에는 국물 안주가 안 어울린다는 편견을 깰 수 있다. 
멸치 육수의 시원함과 떡의 쫄깃쫄깃함이 안주로 안성맞춤이다. 



3. 까르보나라+소주



까르보나라 특유의 느끼함을 소주가 완벽히 잡아낸다. 
피소(피자+소주)에 이어 '의외의 케미'가 빛을 발한다.



4. 명란젓+막걸리




명란젓은 '밥도둑'이지만, '막걸리 도둑'이기도 하다. 
적은 양으로도 막걸리 네댓병은 너끈히 비울 수 있으니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최고의 조합. 




5. 에그타르트+맥주


에그타르트의 느끼함을 맥주로 입가심해 지워버린다. 
맛의 '대비'를 느끼고 싶다면 맥주는 흑맥주로. 




6. 냉면+소주



인스턴트 냉면말고 반드시 '시켜 먹는' 냉면이어야 한다. 
냉면은 잘게 썰어 숟가락으로 떠먹으면 더 좋다. 



7. 볶음밥+맥주


 
맥주로 볶음밥의 느끼함을 잡고, 배까지 든든하니 그야말로 '일석이조'다. 
허기와 취기를 동시에 채우고 싶을 때 괜찮은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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