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잡는 설거지법 꿀팁 8가지

세균잡는 설거지법 꿀팁 8가지

식중독 유발 세균의 집합지가 바로 주방에 개수대라는 사실 아시나요?

여름철 특히 위생적으로 위협이 많은 곳입니다.

음식을 담고 물을 마시고 음식을 손질하는 도구들이 위생적으로 깨끗하지 않으면 식중독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오늘은 세균을 잡는 설거지법 꿀팁 8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물통 물때, 유리컵 얼룩

물때 낀 물통은 달걀 껍질이나 묵은 쌀알을 입구가 좁은 물통에 넣고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미지근한 물과 함께 넣고 세차게 흔들어 준 후 헹궈냅니다.

유리컵 얼룩은 식초에 소금을 녹인 물을 헝겊이나 행주에 묻혀 닦아줍니다.

2. 반찬통, 고무패킹

반찬통의 냄새를 확실히 없애려면 설탕물을 이용하면 됩니다.

설탕과 물을 1:2정도의 비율로 해 담가두면 냄새가 없어집니다.

고무패킹은 식초물에 담가 두었다가 건져서 칫솔로 사이사이 닦아줍니다.

고무패킹이 있던 자리는 면봉에 식초를 묻혀 쭉 밀면서 닦으면 됩니다.

3. 칼집

칼집을 드라이버를 이용해 분해해 싱크대에서 빼냅니다.

베이킹소다와 물을 1:1로 섞어 닦아준 후 물로 세척하고 식초와 물을 1:1 비율로 섞은 식초수로 헹궈 마무리합니다.

4. 나무도마

나무도마의 경우 소금으로 닦는 것이 좋습니다.

스크래치가 생기기 쉽기때문에 굵은 소금보다는 가는소금으로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으로 닦으면 세균막이 파괴되어 소독효과가 있습니다.

마지막 헹굼은 남은 술이나 소주에 과일껍질을 넣어서 뿌려주면 향도 나고 살균효과도 있습니다.

과일 껍질은 구연산이 많은 오렌지껍질이 좋습니다.

5. 플라스틱 도마

플라스틱 도마는 굵은 소금으로 닦으면 오히려 표면이 거칠어지고 손상이 되어 사이에 이물질 더 잘 낄수 있는 환경을 만듭니다.

플라스틱 도마는 중성세제나 식초를 사용해서 닦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물이나 햇빛에 노출되면 뒤틀릴수 있으니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려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6. 프라이팬

끈적한 기름이 붙어있는 프라이팬은 따뜻한 물에 적신 녹차 티백으로 가볍게 문지릅니다.

검은 때가 꼈을 경우 굵은 소금을 프라이팬에 골고루 뿌리고 3분정도 가열한 뒤 키친타올로 닦아줍니다.

구이나 조림 후 음식이 눌러붙었을 경우에는 식기 전에 먹다 남은 소주를 부은 후 행주로 닦거나 소주에 우려내고 남은 녹차티백을 담가 놓은 것으로 문지르면 효과가 좋습니다.

7. 칼, 가위

가위나 칼은 베이킹소다를 넣고 함께 끊이거나 베이킹소다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담가놓았다가 기름때를 제거하고 식초로 마무리 합니다.

녹슨가위는 콜라에 녹이 슨 부분을 30분 이상 담가두면 효과가 있습니다.

8. 뚝배기

베이킹소다 한 스푼을 넣고 팔팔 끓여서 미지근하게 식었을 때 부드러운 수세미로 살살 닦습니다.

헹굴때는 찬물이 아닌 따뜻한 물로 헹궈주고, 평소에는 쌀뜨물로 설거지를 합니다.

==============================

★ 매일매일 좋은글 받아보기!!!(카카오스토리)

 ☞ http://me2.do/5m9fdeR4

 ☞ http://me2.do/5m9fdeR4

===============================

===============================

유용한 글 잘보셨다면 하트 꼭 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