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과 손가락 모양으로 알 수 있는 건강신호 6가지
- 유용한정보/건강
- 2016. 11. 21. 08:44
손과 손가락 모양으로 알 수 있는 건강신호 6가지
손을 보면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짐작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영국 런던에서 개원의로 활동하는 그래함 이스턴 박사팀은 “손 피부가 건조하거나 손톱이 얇거나 하는 등의 상태는 감춰진 질환의 단서로서 중요한 건강신호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스턴 박사는 “환자들과 첫 대면할 때는 꼭 악수를 한다”며 “예의를 갖추기 위해서가 아니라, 환자의 건강에 대한 정보, 가령 갑상샘에 문제가 있는지, 퇴행성관절염이 있는지 등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이스턴 박사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손으로 본 건강신호 6가지를 소개했다.
1. 손가락이 곤봉모양이다. → 폐암
손가락 끝이 작은 곤봉과 같은 둥근 모양이면 폐암을 조심해야합니다.
또한 중피종을 의심해볼수도 있습니다.
중피종은 주로 폐를 둘러싼 흉막, 위, 간 등을 보호하는 중피에서 발생하는 종양을 말합니다.
주로 폐에서 생성되는 콜라겐 분해성분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폐에 종양이 있으면 콜라겐 분해성분을 지나치게 많이 만들어 몸에서 필요로 하는 양보다 열배정도에 이르게 합니다.
이런 분해성분의 과도한 생성이 손가락 끝을 커지고 부풀게 합니다.
2. 손에 땀이 많이 난다. → 갑상선 관련 질환
손에 땀이 많이 나는 것은 갑상선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입니다.
질병이름으로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이라고 하며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나타납니다.
혈액속의 갑상선 호르몬 농도가 올라가면 손바닥에 열이 많아져 땀이 나게 됩니다.
3. 손바닥이 붉다. → 간 질환
손은 보통 간의 상태를 말해줍니다.
일반적으로는 손바닥이 붉은색을 띄면 간 질환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손바닥 홍반으로도 불리는 이 증상은 손바닥 가장자리부터 빨갛고 점차 손가락부위로 가까워집니다.간질환이 있으면 피부의 혈관이 확장되어 붉은 색을 띄는 것입니다.
4. 손가락마디 마디 살이 많다. → 콜레스테롤이 높고 고지혈증
손가락 마디에 살이 많은 것은 콜레스테롤이 높다는 뜻입니다.
손마디에 살이 많은 것은 가족성 고지혈증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긴 시간동안 힘줄에 지방이 축적되면 결국 살이 두꺼워집니다.
태어날 때부터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가지고 있으면 분명한 증상이 없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자기 심장발작 등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매년 건강검진을 받으셔야 합니다.
5. 손가락에 튀어나온 혹이 있다. → 골 관절염, 뼈 종양
손가락에 튀어나온 혹은 뼈종양으로 골반쪽에 골관절염이 있다는 뜻입니다.
손가락에 뼈종양이 있으면 살짝만 건드려도 아픕니다.
이는 골반, 무릎같이 몸 어디에서나 골관절염이 있을 수 있단 뜻이다.
이런 종양은 헤베르덴결절이라고도 불린다.
6. 몸에 비해서 손이 비정상적으로 크다. → 말단비대증
몸에 비해 손이 너무 크면 뇌하수체에 이상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손이 붓고 크면 말단비대증 위험이 높습니다.
발, 귀, 입, 코 등의 크기도 비대해지면 질병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뇌하수체는 각종호르몬선의 호르몬 분비량, 분비시간을 조절합니다.
뇌하수체 종양으로 인한 기능항진일 일어나면 말단비대증이나 거인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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