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손톱 물어뜯는 버릇 현명하게 고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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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손톱 물어뜯는 버릇 현명하게 고치는 방법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은 주로 4세 전후 아이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어렸을 때 버릇을 고치지 못해 성인이 되어서도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이 남아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은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고치는것이 좋습니다.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은 다른 아이들보다 예민한 성격을 지닌 아이에게 주로 나타나고, 이 같은 행동을 하는 이유는 불안하거나 긴장감을 해소하는 방법을 알지 못해 손톱을 물어뜯으며 심리적인 면에서 안정감을 얻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손톱 물어뜯는 버릇을 현명하게 고치는 방법, 함께 알아봐요.


  1. 안좋은 이유 설명해 주기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은 대개 3~4세 이상 아이들이 하는 행동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대화가 충분히 통하기 때문에 야단치기 보다는 손톱을 물어뜯으면 안좋은 이유를 설명해줘 아이 스스로 손톱을 물어 뜯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도록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2. 손놀이 하기



​대부분의 아이들은 손이 가만히 있을 때 손톱을 자주 깨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에게는 실뜨기나 종이접기, 스티커 붙이기 등 손을 움직일 수 있는 놀이를 해보세요.



  3. 칭찬해 주기



아이가 손톱을 깨물려고 할 때 야단치기보다는 슬그머니 손을 입에서 떼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아이가 손톱을 물어뜯지 않을 땐 칭찬을 해주세요.

 


▶ 근본적인 원인 해결하기


손톱을 물어뜯는 아이들은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심리 상태를 파악하고 그 원인을 없애주는것이 좋습니다.


손톱을 물어뜯는 많은 아이들은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아이에게는 단순히 행동을 교정해주는 차원이 아닌 아이의 심리 상태를 파악하고 그 원인을 없애야 합니다.


예를 들어, 부모에게 충분한 애정을 받지 못한 아이에게는 관심과 애정을 느끼게 하고, 어린이집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그 불안감에 손톱을 물어뜯는다면 어린이집을 잠시 쉬는 것이 습관을 고치는 방법입니다.



※ 왜 손톱을 물어뜯을까?


손톱을 물어뜯는다고 심하게 야단치거나 손에 쓴약을 바르는 것은 별 효과가 없다.

그보다 아이가 왜 손톱을 물어뜯는지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1. 아이들은 손가락을 빨면서 엄마 젖을 빨 때 느꼈던 편안함을 느낀다. 일부 아이들은 손톱을 물어뜯으며 손가락을 빠는 것과 같은 안정감을 느끼기도 한다. 


2. 손가락을 빨던 아이에게 치아가 나기 시작하면 손톱을 물어뜯어보기도 한다. 아이에게는 일종의 놀이가 되는 셈. 이 경우 충분히 타이르거나 다른 놀이를 하도록 유도하면 쉽게 고칠 수 있다.


3. 유치원을 다니기 시작하거나 동생이 생기면서부터 손톱을 물어뜯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아이의 고민과 걱정을 들어보고 격려와 칭찬으로 자신감을 심어준다. 


4. 맞벌이 부모로 인한 애정 결핍, 조기교육 등 지나친 스트레스를 받으면 손톱을 물어뜯는 것으로 불안감을 표현 또는 해소하려고 한다. 많은 신경정신과 전문의가 손톱 물어뜯기를 아이의 심리가 불안하다고 해석하는 이유다.


손톱 물어뜯는 습관으로 올 수 있는 장애


1. 치아 손상 영구치가 난 이후 손톱을 잘근잘근 깨물다 보면 치아 끝이 깨지거나 치아가 물러지는 등 손상이 올 수 있다.


2. 턱관절 장애 손톱을 깨무는 행동은 얼굴과 목을 긴장하게 만든다. 이런 비정상적인 긴장상태가 지속되면 턱관절 장애를 유발하게 된다.


3. 구강 내 세균 감염 나이가 어릴수록 손톱을 물어뜯는 횟수와 양이 많은데, 손에 있던 세균이 구강에 침투하여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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