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독감 막아주는 겨울 면역증강 식품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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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독감 막아주는 겨울 면역증강 식품 5가지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 독감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운 겨울철이다.


특히 겨울철엔 활동량이 줄어들고 차가운 공기 탓에 창문도 꼭꼭 닫기 때문에 실내 공기도 나빠져 어느 때보다도 면역력이 중요하다.


누구보다 건강에 신경을 쓰는 싱글족들이 환영할 만한 겨울 보약 면역력 증강 식품에는 어떤 게 있을까?


감기, 독감 막아주는 겨울 면역증강 식품 5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1. 계란




요즘 조류 인플루엔자의 여파로 품귀 현상을 보이는 계란엔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우리 몸은 세균, 바이러스와 맞닥뜨렸을 때 이에 대항하기 위해 항체를 만들어내는데 항체의 주성분이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단백질이다.


계란엔 항바이러스, 항균작용을 하는 면역 글로불린도 들어 있다.

특히 흰자엔 천연 항생제로 통하는 라이소자임이 있어 몸에 침투한 유해 병원체를 죽인다.


특히 약물 치료가 힘든 임신부,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 유용한 식품이다.



  2. 딸기




딸기는 과일 중 비타민 C 함량이 가장 높다.

비타민 C가 같은 무게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다.


비타민 C는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대표적인 영양소이다.

세균, 바이러스 등 외부 세균에 저항할 힘을 키워준다.


딸기엔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라이코펜도 풍부하다.

호흡기를 강화하는 플라보노이드 성분도 들어 있다.



  3. 굴




겨울에 제철을 맞는 굴엔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미네랄인 셀레늄, 아연이 풍부하다.

특히 아연은 백혈구를 생성하고 활성화하며 호흡기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4. 우유




면역력 강화에 필수적이지만 자칫 겨울에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 D는 우유로 채울 수 있다.


햇볕을 쬐면 얻을 수 있어 선샤인 비타민으로 불리는 비타민 D는 일조량이 감소하는 겨울엔 결핍되기 쉽다.


우유에 든 비타민 D는 세균, 바이러스 등 병원체가 체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5. 고구마




고구마를 먹으면 피부가 튼튼해진다.

피부는 1차적으로 세균과 바이러스를 막아내는 중요한 방어벽이다.


피부를 튼튼하게 하는 것은 면역력 관리의 가장 기본이다.

고구마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몸 안에서 비타민 A로 변한다.


비타민 A는 신체의 1차 방어막인 피부를 지킬 수 있도록 피부 점막 형성을 돕는다.

고구마도 비타민 C 함량이 높다.


전분 덕분에 고구마의 비타민 C는 가열해도 손실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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