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도록 좋은 매실의 놀라운 활용법 16가지
- 유용한정보/음식, 요리
- 2017. 1. 25. 02:09
무섭도록 좋은 매실의 놀라운 활용법 16가지
매실은 3독(음식물의 독, 피속의 독, 물의 독)을 해독하는 작용이 뛰어난 웰빙 과실로 피로회복과 체질개선 효과가 탁월한 알카리성 식품이다.
여러모로 우리 몸과 우리생활 주변에서 도움을 주는 매실에 놀라운 활용법 16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1. 감기에 걸렸을 때
약한 불에 구운 매실 2개를 흑설탕 5g과 뜨거운 물 반컵을 부어 따뜻하게 마신다.
기침을 가라앉히고, 열을 내려 오랜 감기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2. 기관지가 약할 때
매실식초를 물에 10배 정도 희석해 양치질한다.
점막이 튼튼해져 염증이 완화되고 감기도 예방할 수 있다.
기관지 통증이 심할 때는 매실식초를 희석하여 목에 살짝 두드려 주면 완화된다.
3. 피로를 느낄 때
매실식초와 생수를 1:3비율로 희석해서 마시면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4. 더위를 먹었을 때
뜨거운 물 1컵에 매실장아찌 2개를 넣고, 10분 정도 우려 꿀을 타서 마신다.
매실장아찌를 먹으면 더위타는 것을 막고, 새콤하고 짭짤한 맛이 입맛을 돋워준다.
침의 분비를 활발히 하여 소화를 돕기도 한다.
5. 감기기운이 있을 때
매실식초를 찻잔의 3분의 1가량 따른 후 뜨거운 물 한잔을 넣고, 설탕이나 꿀을 탄다.
잠자리에 들기 30분 전에 마시면 감기기운이 없어진다.
6. 식욕이 없을 때
매실주를 마시면 효과적이다.
쉽게 취하지도 않고, 매실의 피크린산이 알코올을 분해하여 뒤끝도 없다.
반주로 마시면 혈액순환을 돕는다.
7. 숙면을 못이룰 때
매실씨를 이용한다.
차나 음식에 사용한 매실을 모아두었다가 베갯속으로 사용하면 머리가 맑아지고 숙면에도 좋다.
8. 가려움증을 없앨 때
매실식초를 물에 타서 목욕한다.
알칼리 성분이 가려움증을 제거해준다.
여름철 모기에 물려 가려울 때도 효과적이다.
9. 갱년기 장애를 느낄 때
따뜻한 물에 8g의 매실조청과 꿀을 타서 하루에 3번씩 꾸준히 마신다.
갱년기의 불쾌한 증세가 치유된다.
10. 멀미가 날 때
멀미를 잘 느끼는 사람은 여행을 갈 때 매실김치 몇 알을 챙겨 갖고 간다.
멀미날 때 한 알씩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11. 무좀에 걸렸을 때
진하게 탄 매실식초를 이용한다.
무좀균은 산성인 상태에서 번식하므로 알칼리로 중화시키면 없앨 수 있다.
항균 및 멸균작용이 강해 효과가 좋다.
12. 상처가 났을 때
매실 농축액을 곪거나 다친 부위에 바른다.
열이 나고 화끈거리는 증상을 없애며 통증을 줄여준다.
13. 겨드랑이의 체취를 없앨 때
매실식초를 3배 정도 희석시켜 겨드랑이에 발라준다.
강력한 살균작용으로 냄새를 없애준다.
14. 음식물을 싱싱하게 보관할 때
여름철에 김치나 막걸리에 가공된 매실 몇 알을 넣어둔다.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아도 5∼6일 동안은 맛이 변하지 않는다.
매실미숫가루를 이용해도 효과가 있다.
냉장고에 보관할 음식물에 조금씩만 뿌려주면 구연산의 살균효과로 더 오래 저장할 수 있다.
15. 음식의 비린내를 제거할 때
매실차에 사용한 매실이나 매실미숫가루를 생선이나 고기를 양념할 때 첨가하면 비린내를 제거할 수 있다.
나물 무칠 때나 국 끓일 때 넣으면 향신료 역할을 하기도 한다.
16. 찌든 때를 닦아낼 때
살림살이에 묻은 때가 찌들어 쉽게 닦이지 않을 때 매실식초가 유용하다.
가제에 매실식초를 묻혀서 닦으면 말끔히 지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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