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없애주는 공기정화식물 봄 화분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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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3. 20. 12:16
미세먼지 없애주는 공기정화식물 봄 화분 5가지
요즘 미세먼지와 황사 때문에 걱정인 분들 많으시죠?
이렇게 바깥 공기가 안좋을 때는 문을 꽁꽁 닫아놓기 쉬운데요.
환기가 부족하면 창문 틈새로 들어온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환절기 건강을 위해서 미세먼지는 잡고, 실내 습도유지는 도와주는 기특한 반려식물을 들여보는 것은 어떨까요?
미세먼지 없애주는 공기정화식물 봄 화분 5가지 알아보겠습니다.
1. 나사(NASA)도 인정한 공기정화식물 1위 스투키
가장 먼저 소개할 식물은 스투키입니다.
스투키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발표한 공기정화식물 1위로 유명합니다.
전자파를 차단 기능이 있으며, 음이온 방출량이 높아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이라고 합니다.
관리법도 간단한데요.
한 달에 1~2회만 물을 주면 됩니다.
2. 행복을 가져다 주는 공기정화식물 행운목
행복을 주는 나무라는 뜻을 갖고 있는 행운목입니다.
행운목은 많은 분들에게 익히 보셨을 만한 식물인데요.
주로 화분에서 많이 키우지만 수경재배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수경재배의 장점은 물 관리가 쉽다는 것인데요.
매번 화분에 물주는 것을 잊어버려서 식물을 말라 죽이곤 하는 원예 초보자들에게도 강추하는 공기정화식물입니다.
수경 재배 시 일주일에 한번씩 물을 교체해주고 물은 나무 밑둥이 1츠 잠길 정도로 채워주면 됩니다.
3. 공기 중의 먼지와 수분을 먹고 쑥쑥 자라는 틸란드시아
요즘 식물과 인테리어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공중식물(에어플랜트) 틸란드시아 입니다.
흙이 없이도 키울 수 있는 신기한 식물입니다.
틸란드시아는 공기 중의 수분과 먼지를 먹고 살기 때문에 공기정화식물로 더 없이 좋은 식물입니다.
틸란드시아는 어떠한 화기에 담느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많이 활용됩니다.
관리방법도 초 심플! 일주일에 1~2회 물에 1분 정도 담궜다 빼주면 됩니다.
4. 초보자도 키우기 쉬워요 아이비
아이비 역시 공기정화능력이 탁월하면서도 음이온이 많기로 유명한 식물입니다.
넝쿨식물이기 때문에 벽이나 기둥을 타고 오르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비는 화분 재배와 수경재배가 모두 가능합니다.
화분에 심은 아이비는 일주일에 한번씩 흙이 말랐을 때 흠뻑 물을 주면 됩니다.
환경 변화에 비교적 강한 식물이라서 식물을 잘 못 키우시는 분들도 도전하기 쉬운 식물 중 하나입니다.
5. 인테리어 효과도 만점! 선인장 & 다육식물
요 몇 년 사이 선인장이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난 화분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선인장이나 다육식물은 사실 줄기와 이에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전자파를 차단해주고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기능이 뛰어나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두 식물 모두 그늘에서도 잘 자라고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어 기르기 쉽다는 점이 장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모양도 매력적이니 이보다 더 매력적인 반려식물은 없겠죠?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고 생명력도 강한 선인장 & 다육식물입니다.
이 식물들에게는 오히력 과도한 애정(물주기)이 독이 된다는 사실! 실제로도 물을 너무 자주 줘서 선인장이나 다육식물들의 뿌리가 썪는 경우가 많답니다.
선인장과 다육식물은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고 2~3개월에 한번씩만 물을 주면 됩니다. 표면이 쭈글쭈글해지거나 흙이 완전히 건조되었을 때 흠뻑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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