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 훈육 특집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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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 훈육 특집 총정리



이를 훈육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자식을 사랑하는 만큼 사랑과 애정을 주는 일은 쉽다.


그러나 진정으로 자식을 올바르게, 자기통제력과 예의를 갖춘 사람으로 키우고 싶다면 힘들더라도 아이를 제대로 훈육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강한 유대감은 유지시키고 차분한 태도로 아이를 훈육하는 법을 배우고 싶다면 앞으로 나올 방법들을 그대로 행하면 된다.


1. 아이와 안전거리를 유지한 채 단호한 표정으로 아이 스스로 울음을 그칠 때까지 기다려줄 것.


▶ 아이가 울 때는 어떤 소통도 불가능하다.



2. 아이의 사소한 요구를 들어주지 않고 지금이 통제된 훈육 상황임을 인지시킬 것.


 화장실 가고 싶다거나 물을 달라거나 하는 요구를 하는 것은 아이가 자신이 기잡기의 주도권을 가져오기 위함. 



3. 단순히 아이의 울음소리가 잦아들었다고 해서 성급하게 훈육 상황을 종료하지 말 것.


 아이가 계속 울면 부모도 지치고 아이가 걱정되지만 그 상태에서 훈육을 종료하면 또다시 원점이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완전히 그쳤을 때까지 기다려야 함.



4. 질문형으로 아이의 의사를 묻지 말고 분명하고 단호한 어투로 올바른 지침을 제시할 것.


 '뚝 그쳤나 볼까?' 하는 묻는 문장이 아닌 '그쳤나 보자' 등의 단호한 문장을 쓸 것.



5. 아이의 울음을 빨리 그치게 하기 위해 함부로 대안을 제시하지 말 것.


 떼쓰는 아이에게 이거 할까 저거 할까라는 식은 원칙을 훼손하게 함.




6. 훈육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부모는 주도적인 위치에서 상황을 이끌어갈 것.


 묻는 문장은 아이에게 주도권을 주는 셈이 됨. 또한 훈육 상황에서 존댓말을 쓰면 아이가 화해의 의미로 받아들여 본질이 훼손될 수 있음.



7. 문제 행동의 이유를 묻지 말고 그 행동은 잘못된 것임을 제대로 알려줄 것.


 흔히 '너 이거 왜 그랬어!'라는 실수를 범함. 이유가 있으면 문제 행동을 해도 되는 것은 아니므로. '이건 안되는 거야'라고 먼저 알려주어야 함.



8. 아이에게 말로 맞대응하지 않으며 지도력을 갖고 분명하게 가르쳐 줄 것.


 높은 톤, 큰 소리는 자칫 아이에게 공격적으로 들릴 수 있음.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가르치는 것임을 부모가 먼저 인지해야 함.



9. 지침은 10개 단어를 넘지 않도록 반드시 지켜야 할 지침만 간결하게 전달할 것.


 화가 나면 말이 많아지는 경우가 많음.



10. 위험한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아이의 몸을 안전하게 통제해줄 것.


 아이가 버둥거릴 때는 아이와 훈육자의 안전을 위해 아이를 잡아야 함. 이렇게 때리지도 윽박지르지도 않는 상황은 아이가 훈육 과정을 거치며 '아내 전했다' 고 느끼고 다음번도 쉽게 받아들임.



외출시 떼 쓸때 


그 자리에서 훈육을 하기보다는 사람이 없는 구석진 곳, 통제가 가능한 곳으로 아이를 데려간다. 훈육 후 약속을 정하고 지키면 폭풍 칭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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