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불량에 좋은 음식과 생활습관
- 유용한정보/건강
- 2016. 6. 14. 04:00
소화불량에 좋은 음식과 생활습관
우리는 매일 음식을 섭취하고 소화시키고, 또 섭취하고 소화시키기를 반복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가끔 소화가 안 되고 더부룩한 느낌이 들 때도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잦은 트림과 구역감, 속쓰림, 복부 팽만감 등이 계속되면 짜증과 스트레스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런 소화불량 증상이 길어져 만성이 되면 만성위염이나 위궤양 등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소화불량 증상을 극복할 수 있는 음식과 생활습관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과식보다는 소식이 정답입니다.
소화불량 극복에 ‘좋은음식’
1. 무
무밭에서 나는 인삼이라 불리는 무는 수분이 많고 당도가 높은 채소 중 하나로, 비타민C가 풍부해 겨울철 비타민 공급원 중 하나였습니다.
뿌리부분에 전분의 소화효소인 디아스타제와 같은 효소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소화를 돕는 동시에 장의 기능을 개선시켜 더부룩하고 답답한 증상을 치료해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무는 아무런 조리과정 없이 껍질 채 생으로 먹어야 그 효과를 더 많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2. 생강
생강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생강도 대사활동을 활발하게 하기 때문에 소화불량 및 설사에 좋습니다.
위의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키는 성분과 단백질 효소도 많다고 합니다.
3. 양배추
양배추양배추에는 위벽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또 상처가 난 위벽의 회복도 촉진시켜주기 때문에 위염, 위궤양 등에도 좋다고 합니다.
4. 매실
매실매실에 풍부한 유기산은 위장의 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식욕을 돋우며 해독작용이 뛰어나 배탈이나 식중독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근육에 쌓인 젖산을 분해시켜 피로를 풀어주기도 합니다.
5. 호박
호박호박에는 체내 독소를 배출시켜주는 비타민A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또 당질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몸에 흡수도 잘 되고 식이섬유가 많아 위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데도 효과가 좋습니다.
호박 자체에 수분이 많고 입자가 고와서 위를 편안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변비 해결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니 여성분들이 많이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화불량 극복 ‘생활습관’
1. 아침 식사는 거르지 않고 삼시세끼 먹는 습관을 들입니다.
2. 잠들기 3시간 전에 과식은 금물, 저녁은 일정량만 먹도록 합니다.
3. 식사는 30분 이상 꼭꼭 씹어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4. 고열량, 고지방 식품은 소화기능을 망가뜨리니 피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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