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가 몸에 좋은 이유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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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가 몸에 좋은 이유 10가지




1. 알츠하이머를 예방한다

 

시카고 로욜라 대학교(Loyola University Chicago) 의과대학 연구팀에 의하면 평소 적절한 맥주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알츠하이머에 걸릴 확률이 23%가량 적었다.

 

맥주에 포함된 '규소(silicon)' 성분은 알루미늄 등 뇌에 해로운 영향을 주는 것들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2. 당뇨병 위험을 낮춘다

 

지난 2011년 하버드대학 연구팀이 중년 남성 3만8,0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매일 맥주 한두 잔을 섭취한 사람은 '제2형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25%가량 감소했다.

 

맥주 속 알코올 성분이 '인슐린 감수성(적은 양의 인슐린에도 몸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현상)'을 높여 당뇨병을 예방한다.

 

또한 맥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 당뇨병 환자들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3. 암 발병 위험을 최소화한다

 

맥주는 '잔토휴몰(xanthohumol)'이라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암을 일으키는 효소들을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특히 적당량의 맥주 섭취는 남성들의 전립선암, 여성들의 유방암 예방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심장질환 위험을 낮춘다

 

이탈리아의 한 연구팀이 20만 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매일 맥주 한 잔씩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질환을 앓을 확률이 31%가량 감소했다.

 

맥주가 심장을 보호하는 힘은 맥주에 함유된 천연 산화방지제 '페놀(phenol)' 덕분이다.

 

반면 다른 연구에 의하면 맥주를 과하게 마실 경우 오히려 심장질환의 위험이 커졌다. 





5.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준다

 

맥주는 적당히만 마신다면 결코 비만의 원인이 아니라 오히려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맥주 제조 시 사용되는 보리에는 '베타 글루칸(Beta glucan)'이라 불리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6. 비듬을 치료해준다

 

맥주는 '효모'와 '비타민B'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비듬을 치료하는 천연치료제 역할을 한다.

 

일주일에 두세 번씩 마시고 남은 맥주로 머리카락을 헹구면 비듬이 없어질 뿐만 아니라 부드럽고 반짝이는 머리카락을 가질 수 있다.






7. 신장 결석을 방지한다

 

핀란드 연구팀에 따르면 평소 적당량의 맥주는 신장 결석이 생길 확률을 40%나 줄여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맥주는 93%가 물로 구성되어 있어 몸에 해로운 독소가 배출되는 것과 신장이 적절히 작동하도록 돕는다.

 

또한 맥주의 원료인 홉은 결석을 만드는 칼슘이 뼈에서 배출되는 속도를 늦춰 신장 결석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8. 혈압이 적절히 유지되도록 돕는다

 

적당한 양의 맥주를 즐기는 25~40세 여성은 와인 혹은 다른 알코올음료를 즐기는 여성에 비해 혈압이 높아질 확률이 높았다.






9. 뼈를 튼튼하게 한다

 

맥주 안에는 적절한 '규소'가 들어 있어 뼈의 밀도를 높여준다.

 

지난 2009년 미국 터프츠대학교(Tufts University)에서 수행한 연구에 의하면 맥주를 즐기는 사람은 맥주를 즐기지 않거나 와인을 즐기는 사람보다 뼈가 부러질 확률이 낮았다.

 

그러나 또 다른 연구에 의하면 맥주를 두 잔 이상씩 섭취하면 골절 위험을 높인다고 한다.

 

10. 뇌졸중 위험을 줄인다

 

미국 뇌졸중 협회의 연구에 따르면 평소 적절한 양의 맥주를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50%나 적었다.

 

하버드대학 연구팀은 맥주가 '허혈성 뇌졸중(ischemic stroke)'의 주요 원인인 심장, 목, 뇌 등에 생길 수 있는 혈전을 막아준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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