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나타나는 현상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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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나타나는 현상 5가지



아이들이 가끔 어디서 그런 말을 배워왔는지 “아~스트레스 쌓여”라고 말하면 어른들은 “조그만 게 무슨 어디서 그런 말을 배웠어?” 하며 웃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것은 웃고 넘어갈 일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연세신경정신과 손석한 원장은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아이들과 아직 언어로 자신의 상태를  표현하는 데 서툰 아이들 모두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것일 뿐, 어른 못지 않게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왜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는지 와 함께 아이가 스트레스 받았을 때 보이는 증상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아이들 스트레스의 원인



아이들의 스트레스 원인은 매우 다양한데요.

그 중 엄마의 육아 방법에서도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아이의 일상생활에 무관심하고 경우, 아이가 알아서 크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에 아이를 방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환경은 아이가  부모의 사랑을 끊임없이 갈구하며 각종 요구를 하거나  주의를 끄는 행동을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 자신의 기대만큼 부모님이 반응이 없으면 그것에 스트레를 받게되는 것입니다.


부모의 관심이 부족한 아이들만 그러는가? 아닙니다.


늘 아이에게 짜증내고 잔소리를 하는 부모에게서 혹은 마치 자신을 부속물처럼 여기는 부모의 자녀들도 엄마를 무서워하게 되면서 알게 모르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그럼 이렇게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보이는 증상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1. 아이가 이유 없이 짜증내고 울며 보챈다.


아이가 이유 없이 짜증내고 울며 보챈다.아이가 이유 없이 짜증내고 울며 보챈다.


아이가 정신적 압박감을 느끼거나 정서적으로 불안할 때는 평소보다 짜증이 늘고 보채는 모습을 자주 보입니다.

 

이것은 아이가 낮 동안 스트레스가 심했기 때문에 잠투정을 하거나 자다가 깨어나서 울음을 터트리는 것입니다.

 

만약  아이를 달랠 수 없을 정도로 보채는 경우가 있다면 아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은 아닌지 의심해보고 해소법을 찾아야 합니다.


TIP - 시각적 · 청각적으로 새로운 자극을 접하게 해주면 아기를 스트레스 상황에서 벗어나게 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2.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서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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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스트레스 받았을 때에는 자신의 환경에 잘 적응을 하지 못해 또래 아이들이 주위에 있는데도함께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서만 노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놀이방에 보내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하고 울기만 하거나 혼자 구석진 곳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스트레스 때문에 소극적이 되었거나 자신감을 잃은 것입니다.


엄마 아빠가 먼저 다가가 아이와 같이 놀아주는 것을 통해 아이가 자신감을 회복 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아이가 퇴행 행동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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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욕구불만이 지속되어 그 불만을 해소하지 못하면 일종의 퇴행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잘 걷던 아이가 어느 날 갑자기 기기 시작하거나 젖을 뗀 아이가 젖병을 찾아 빨기 시작하거나 또는 밤에 이불 위에 오줌을 싸는 행동들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엄마의 관심을 끌기 위해 나타나는 형상으로 보면 됩니다.


이럴 땐 엄마가 자신을 돌봐주는 감정을 느끼게 해  아이 스스로 뿌듯함을 느끼고 사랑받는 느낌이 들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4. 갑자기 어린아이처럼 손가락을 빤다.


갑자기 어린아이처럼 손가락을 빤다.갑자기 어린아이처럼 손가락을 빤다.


아이들은 두려움을 느끼거나 정서적으로 불안할 때 일종의 자기 쾌락으로 손가락을 빠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는 엄마의 젖을 빨면서 안정을 되찾는 것과 같은 행동으로 엄마의 뱃속에서부터 손가락을 빨던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마음을 진정시키고 긴장을 풀려고 손가락을 이용한다고 보면 됩니다.


아이가 손가락을 계속 빤다면 어떤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며 만약, 만 3세 이후에도 계속 된다면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5. 자신의 물건에 유난히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자신의 물건에 유난히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자신의 물건에 유난히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만 2~3세가 되면 아이들은 자아를 형성하게 되면서 자신감이 확대되어 엄마와의 트러블이 많아지게 됩니다.

 

이 시기 아이들은 엄마와의 주도권 다툼으로 심리적 분리에 대한 스트레스를 겪게 되면서 소유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이는데, 집착하는 행동 외에 다른 증세가 같이 발생하는 것은 아닌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이때, 되돌아 보아야 하는 점은 이것이 단순히 아이의 애착인형인지 아니면, 강한 집착을 나타내고 있는 물건인지에 대해서는 잘 살펴보고 판단해야합니다.  


아이의 물건을 억지로 뺏으려고 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물건을 억지로 뺏지 않고 아이의 집착 이유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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