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예방에 좋은 차(茶)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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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예방에 좋은 차(茶) 4가지



최근 계절별로 몸에 좋은 차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기온이 떨어져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감기에 자주 걸리는 분들을 위해 감기 예방에 좋은 차에 대한 추천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 중 쌀쌀해진 날씨에 콜록콜록 감기 기운을 느끼는 분이 있다면 감기 예방에 좋은 따뜻한 차 한 잔 마셔보는 건 어떨까요?


감기 예방에 좋은 차(茶) 4가지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1. 목감기 예방 특효약 배숙




예로부터 기침환자에게 배나 배숙을 먹인 기록이 있을 정도로 배는 기관지 계통에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기관지염이나 가래, 기침 완화에 특효약으로 잘 알려진 배는 생으로 먹을 때보다 생강이나 도라지를 첨가한 배즙 또는 배숙으로 만들어 먹을 때 효과가 더 좋다고 하는데요.


배의 시트르산, 사과산, 과당 등이 피로를 회복시키고 기관지염을 해소시켜줍니다.


▶ 배숙을 만들어 먹을 때는 가장 먼저 배의 꼭지 부분을 도려내 뚜껑을 만들고 아랫부분의 속을 파냅니다.

이 속에 대추와 은행, 생강, 꿀 등을 넣어 뚜껑을 닫고 20분 정도 찜통에서 쪄내면 배숙이 완성되는데요.

달콤하고 따뜻한 배숙은 목감기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철 마시면 목감기를 예방할 수 있어 좋답니다.



  2. 몸살 기운을 잡아주는 국화차




가을의 대표 꽃 국화! 국화는 보기에만 예쁜 꽃이 아니라 예로부터 한방의 감국이라는 이름의 약재로 쓰일 만큼 그 효능이 뛰어납니다.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정유 성분이 초기 감기로 인한 고열이나 몸살기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콜린, 스타카드린, 아네딘 등의 성분이 많아 눈의 피로와 두통 해소에 도움이 된답니다.


 하지만 모든 국화가 식용으로 적합한 것은 아닙니다. 보통 길에서 흔히 접하는 들국화들은 독성이 강해 잘 정제되지 않으면 차로 마시기 어려운데요. 안전하게 차를 음용하기 위해 시중에 정제해 판매하는 국화나 티백을 따뜻한 물에 우려내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3. 감기 예방이 탁월한 진피차





새콤달콤 맛있는 귤! 그 알맹이만으로도 비타민C가 풍부하지만 우리가 무심코 버렸던 귤 껍질 또한 한방에서 진피라 불리며 뛰어난 약재로 쓰였습니다.


진피에는 과육보다 비타민C가 4배 정도 더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몸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것을 물론 찬 기운을 밖으로 배출시키고 몸을 따뜻하게 보하는 효능이 있어 감기 예방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진피차는 깨끗이 씻어낸 뒤 살짝 말려서 꿀이나 설탕에 재워 두었다가 따뜻한 물에 그대로 타서 알맹이와 함께 마시거나 바싹 말려 두었다가 따뜻한 물에 녹차잎 우려내듯 우려내 마시면 좋은데요. 이 때 꿀이나 생각을 함께 첨가해 끓여 마셔도 상큼한 향과 달콤함을 즐길 수 있습니다.



  4. 몸의 항상성을 높이는 감잎차




감잎 또한 과육보다 더 풍부한 영양소가 들어있다는 사실, 모두들 알고 계셨나요?

감잎에는 섬유질 단백질 비타민 성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감기를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여 줍니다.

갈증을 풀어주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고 음료수처럼 마셔도 좋습니다.


 특히 5월에 딴 어린 잎을 말려 음용하면 더욱 효과가 좋은데요. 3~6월 경 싱싱한 감잎을 따서 깨끗이 씻은 다음 찜통에서 쪄내 햇볕에 바짝 말려 두었다가 따뜻한 물에 우려 마시면 좋습니다. 꾸준히 마시면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병 등의 성인병을 예방함은 물론 치료효과도 얻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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