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에 나타나는 혈관건강 적신호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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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 나타나는 혈관건강 적신호 7가지



앉아서 생활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장시간 앉아서 있다면 다리의 혈관 속 피가 굳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해서 생기는 심정맥혈전증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 7가지를 경험했다면 가볍게 넘기지 말고 병원을 방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심정맥혈전증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 7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심정맥혈전증(DVT) 이란?


비좁은 비행기 좌석에서 움직이지 않고 오랫동안 앉아 있을 경우 다리 정맥에 혈전(血栓:혈관 안에서 피가 엉겨 굳은 덩어리)이 생기는데, 이 혈전이 정맥을 따라 폐로 흘러들어가 혈구의 흐름을 막음으로써 호흡곤란 등을 일으키는 현상을 말한다.


이코노미석증후군, 또는 심정맥혈전증(DVT:deep venous thrombosis)이라고도 하며, 심하면 사망할 수도 있다.


정맥의 피는 항상 순환해야 하지만, 오랫동안 다리를 구부린 채 움직이지 않으면 중력으로 인해 순환하지 못하고 괴어 있게 된다.


따라서 혈전이 생길 위험도 그만큼 높아진다.


이 일반석증후군은 비행기 뿐 아니라 버스, 기차 등 장거리 여행을 통해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심부정맥 혈전증, 혈액 응고인자 이상증, 비만, 여성호르몬 복용자 등에게 위험하다.


심정맥혈전증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


  1. 다리가 붓는다.




장시간 앉아 있다보면 다리가 부어오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다리만 부어오르지만 사지로 퍼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 증상을 발견했을 때부터 꾸준히 상태를 체크해야 합니다.



  2. 극심한 피로감이 느껴진다.





평소보다 일에 집중이 안되고 지나치게 기분이 다운돼 움직이기가 힘들 때가 있습니다.


근육이 피로감을 느껴서 해당 증상이 나타날수도 있으니 오랜기간 지속된다면 심정맥혈전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3. 다리 혈관이 보인다.




평범한 사람의 다리에서 정맥을 보기 위해서는 자세히 보아야 하는데 심정맥혈전증이 있는 사람들은 유독 도드라져 보입니다.


눈에 띄게 정맥이 보인다면 빨리 병원에 가는게 좋습니다.



  4. 팔, 다리가 저린다.




보통 팔, 다리가 저리면 파스를 붙이거나 손으로 주무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앉거나 일어설때마다 팔다리가 저린 느낌이 계속든다면 심정맥혈전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5. 무릎에서 열이난다.




무릎이나 팔꿈치 같은 관절이 화끈거리는 것을 넘어서 열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해당부위에서 손을 살짝 떼고도 그 열기가 느껴진다면 꼭 병원에 가봐야 합니다.



  6.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낀다.




가만히 있다가 눈앞이 깜깜해지는 경험을 여러번 했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빈혈이라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계속 방치하면 호흡곤란으로 쓰러질 수도 있습니다.



  7. 기침을 할때 피가 나온다.




갑자기 기침을 할때 피가 나온다면 합병증으로 인한 폐 색전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다리를 지나 다른곳까지 피가 전달이 안되고 있으니 빨리 병원에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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