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가 꼭 챙겨 먹어야 할 좋은 음식 12가지
- 유용한정보/건강
- 2016. 12. 6. 13:49
흡연자가 꼭 챙겨 먹어야 할 좋은 음식 12가지
흡연(吸煙)은 담배 등을 태워서 그 연기를 흡입하는 행위, 곧 담배 등을 피우는 행위이다.
담배를 태우면 몸 안에 있는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도 함께 소진시키는데, 대표적 유해물질인 니코틴 뿐 아니라 암을 유발하는 나트탈렌, 니켄, 벤젠, 비소, 카드뮴 등 몸에 해로운 물질들이 많다.
특히 일어나자마자 빈속에 피우는 담배는 치명적이다.
이왕에 피운다면 담배 속 유해물질 해독을 돕는 비타민과 베타카로틴, 항산화 영양소 섭취로 흡연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음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흡연자에게 좋은 음식 12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물
물은 몸 속에 축적된 니코틴을 녹여 소변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담배를 피우면 니코틴이 침에 녹아 위장으로 들어가는데 물을 마시면 위를 보호할 수 있다.
아침 공복에 물을 마시면 흡연 욕구가 덜해진다.
2. 토마토
토마토에 들어 있는 라이코펜은 항암작용과 더불어 니코틴을 해독하는 작용을 원활하게 하고 니코틴 중독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토마토는 생과로 먹기보다는 익혀 먹게 되면 라이코펜이 7배가량 증가하는데, 익힌 토마토 주스를 만들어 먹으면 좀 더 많은 영양소를 흡수할 수 있다.
토마토를 냄비에 넣고, 익힌 뒤에 믹서기에 갈아 매일 아침 마시면 풍부한 라이코펜을 섭취 할 수 있다.
3. 녹차
담배를 피우면 비타민 C가 소모된다.
녹차는 비타민 C의 양이 레몬의 5~8배에 달하므로 담배 피우는 사람에게 꼭 필요하다.
이뇨 작용까지 하니 일석이조이다.
4. 복숭아
복숭아는 예전부터 담배의 독성물질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왔다.
각종 유기산, 아스파라긴산, 비타민A, C 등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어 니코틴 해독에 도움을 준다.
복숭아는 생과로 먹어도 좋지만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다면 껍질을 제거하고 먹거나 하루에 한 잔 복숭아 차로 마셔도 도움이 된다.
5. 당근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은 비타민 A가 부족해져서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하고 발암 물질을 해독하는 터핀이 함유되어 있어 많이 먹으면 좋다.
6. 은행
은행은 기관지에 좋기로 소문난 식품. 가래를 없애주고 폐를 맑게 한다.
7.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레몬의 2배, 귤의 6배에 해당하는 비타민을 가지고 있어, 흡연 시 파괴되는 미네랄, 비타민, 인 등을 채워준다.
베타카로틴, 루테인 등을 포함 항산화 효능이 뛰어나 노페물 배출과 독소해독에도 도움이 된다.
브로콜리는 기름을 사용하면 비타민A, C, E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는데, 살짝 데쳐 오일 소스를 이용하여 샐러드로 먹거나 기름에 볶아 먹는다.
8. 율무
율무는 위와 간의 기능을 좋아지게 하고 가래를 제거하여 폐가 맑아지는 효과를 내는 음식이다.
이뇨 작용을 해서 니코틴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9. 된장
된장은 담배를 피우면 생기는 발암 물질을 없애고 간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는 식품이다.
10. 노란 단호박
호박 중에서도 애호박보다는 노란색을 띄는 단호박이 좀 더 도움이 된다.
단호박은 몸 안에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비타민A, C를 공급한다.
또한, 단호박에는 칼륨, 칼슘과 같은 미네랄이 풍부하며, 이뇨작용으로 체내 노폐물을 제거한다.
단호박은 기름으로 조리할 때 카로틴 흡수율이 높아진다.
얇게 썰어 기름에 볶으며, 호박씨에도 비타민이 풍부하여 말려서 먹어도 좋다.
11. 연근
연근은 천식, 감기 환자에게 좋은 식품이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먹으면 폐를 건강하게 하는 것은 물론 몸에 쌓인 노폐물도 잘 배출되도록 돕는다.
연근을 갈아서 배즙과 섞어 마시면 폐에 좋다.
12. 다시마
혈액을 맑게 해주고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장에서 독소가 흡수되는 것을 막아서 몸밖으로 배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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