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먹어야 하지만 챙기지 않는 슈퍼푸드식품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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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먹어야 하지만 챙기지 않는 슈퍼푸드식품 10가지



디톡스 키친 바이블’(The detox kitchen Bible)이란 책의 저자인 영국의 영양 전문가 롭 홉슨(Rob Hobson)은 슈퍼 푸드 10가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Daily Express)의 기사를 통해서다.


이 기사의 제목은 계란, 통밀빵, 비트뿌리(beetroot)? 반드시 먹어야 하지만 챙기지 않는 10가지 식품이다.


홉슨은 쇼핑 카트에 꼭 담아야 하는 10가지 슈퍼 푸드로 짙은 계란, 녹색 채소, 퀴노아, 기름이 많은 생선, 요구르트, 콩 등을 꼽았다.


다음은 그가 10가지 식품을 슈퍼 푸드로 선정한 이유다.


  1. 계란




인구의 절반 이상이 매일 계란이나 계란이 든 음식을 먹는다.

계란은 건강에 필수적인 거의 모든 비타민, 미네랄이 함유된 완전식품 중 하나다.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아침에 계란을 챙겨먹으면 1일 전체 식사량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계란에 든 질 높은 단백질이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키기 때문이다.


흔히 알려진 것과는 달리 계란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에 미치는 영향이 아주 미미한 수준이다.

일주일에 먹어도 되는 계란 양엔 제한이 없다.



  2. 기름이 많은 생선(oily fish)




연어, 참치, 송어, 청어, 고등어 등 기름진 생선은 오메가-3 지방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오메가-3 지방은 체내에서 자체 생산이 불가능한 필수 지방산으로, 몸의 염증을 감소시키고 원활한 신진대사를 돕는다.


오메가-3 지방이 결핍되면 조현증(정신분열증), 우울증, 시력저하, 심장질병 등이 발생할 수 있다.



  3. 짙은 녹색 채소(dark green vegetable)




케일, 브로콜리, 시금치 등 짙은 녹색 채소는 대중에게 인기가 높은 식품은 아니다.

이들은 철분, 마그네슘, 엽산을 함유하고 있다.


유제품을 섭취하지 못하거나 칼슘 섭취를 늘리고자 하는 사람에게 좋은 칼슘 공급원이 된다.

눈 건강 유지를 돕는 루테인,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다.



  4. 견과류




견과류는 마그네슘, 철분, 셀레늄, 비타민 E, 비타민 B군 등 소중한 영양소를 공급한다.

심장 건강을 지켜주는 불포화 지방도 들어 있다.


단 칼로리도 높아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볶거나 소금에 절이는 등 조리하는 것보다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더 건강하게 견과류를 즐기는 방법이다.



  5. 퀴노아(quinoa)




다른 곡물과는 달리 퀴노아엔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들어 있다.

채식주의자에게 유용한 곡류다.


퀴노아는 식이섬유, 마그네슘, 철분, 아연의 좋은 공급원이다.

귀리와도 궁합이 잘 맞는다.



  6. 통밀빵




통밀빵엔 마그네슘, 철분이 풍부하다.

흰 밀가루로 만든 빵에 비해 식이섬유가 5배까지 많이 들어 있다.


식이섬유는 심장병, 당뇨병, 대장암 등의 발생 위험을 낮춰준다.

통밀빵 위에 아보카도를 토핑하고 삶은 계란을 곁들이는 것은 권할 만한 아침 메뉴다.



  7. 요구르트




요구르트엔 뼈 건강에 필수적이고 근육 기능을 돕는 칼슘이 풍부하다.

비타민 B12의 좋은 공급원이기도 하다.


비타민 B12는 적혈구 생산과 신경 시스템의 유지를 돕는다.



  8. 콩




콩과 콩류는 식이섬유, 마그네슘, 칼륨, 엽산, 철분의 좋은 공급원이다.

이들은 모두 심장 건강을 돕는 영양소다.



  9. 비트 뿌리(beetroot)




심장 건강에 이로운 엽산과 철분이 풍부하다.

진홍색 뿌리엔 베타사이아닌(betacyanin)이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활성 산소를 제거해 암 등 각종 성인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준다.



  10. 마른 과일




수분이 거의 제거된 상태여서 철분, 칼륨, 칼슘이 농축돼 있다.

건강 간식거리로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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