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 초기증상 및 폐렴에 좋은음식
- 유용한정보/건강
- 2020. 2. 22. 21:58
폐렴 초기증상 및 폐렴에 좋은음식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는 감염자의 비말(침방울)이 호흡기나 눈·코·입의 점막으로 침투될 때 전염된다. 감염되면 약 2~14일(추정)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37.5도) 및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 폐렴이 주증상으로 나타나지만 무증상 감염 사례도 드물게 나오고 있다.
환절기에는 건조하고 일교차가 심하다보니 감기에 걸리기 쉬운데 감기보다 무서운 질환이 있다. 바로 폐렴이다.
폐렴 또한 환절기에 발병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한다.
폐렴은 초기에 치료하지 않을 경우, 각종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고 패혈증 쇼크까지 불러일으켜서 폐렴 초기증상이 나타날 때 빠르게 치료해주어야 한다.
또한 폐렴 초기증상이 나타날 때는 폐렴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서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도 좋은데 오늘은 폐렴 초기증상과 폐렴에 좋은 음식을 소개한다.
폐렴은 병명 그대로 폐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폐 속에 염증성 고름과 체액이 차서 우리 몸을 아프게 하는데 폐렴은 보통 폐렴균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생기게 되는데, 특히 폐렴균은 이미 감염된 사람의 재채기를 통해서도 옮을 수 있기 때문에 폐렴 초기증상이 있다면 스스로 다른 사람들에게 옮기지 않도록 주의하고, 폐에 좋은 음식으로 면역력을 유지하려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사람이 옮기지 않기 위해서, 또 더 큰 병으로 악화시키지 않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하는 폐렴 초기증상 알아보자.
1. 고열과 두통
폐렴 초기증상은 대부분 감기와 유사하여 많은 분들이 그냥 넘어가고는 하는데 감기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치료될 수 있지만, 폐렴은 항생제나 약물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폐렴 초기증상이 있다면 꼭 전문가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폐렴 초기증상으로 고열이 나타날 때는, 일반적으로 38℃ 이상으로 일반적인 감기보다 더 심한 고열을 동반하는데 이러한 고열과 함께 폐렴 초기증상으로 두통이 나타나게 된다. 심한 고열과, 두통이 동반하여 나타난다면, 폐렴 초기증상일 가능성이 크다.
폐렴 초기증상을 방치할 경우, 바이러스/세균성 질환이기 때문에 다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2. 오한과 근육통
폐렴 초기증상 두 번째인 오한과 근육통은 일반적인 몸살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하루 푹 쉬면 나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근육통은 단순한 통증이 아니라 몸이 감염성 질환에 걸렸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폐렴 초기증상을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이다. 또한 폐렴 초기증상 오한은 고열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우리의 신체가 근육을 수축하며 나타나게 된다. 오한은 우리의 몸이 바이러스와 같은 것에 감염되었을 때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폐렴 초기증상으로 볼 수 있다.
3. 지속되는 기침
폐렴 초기증상 중 기침 때문에 일반 감기와 폐렴 초기증상을 구분하기 어려워하는 분들도 많다. 보통 2주정도 기침이 지속된다면 폐렴 초기증상으로 보시는 것이 좋다.
폐렴 초기증상으로 기침이 끊이지 않을 때, 감기로 오해하고 감기약을 복용하게 되면, 오히려 폐렴 초기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전문가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4. 가래
가래는 감기에 걸렸을 때도 나오는데 하지만 일반 감기에 걸렸을 때는 하얀색 가래가 나오는 반면, 폐렴 초기증상으로 나오는 가래는 고름과 같은 노란색, 혹은 피가 섞여서 나오는 경우도 있다.
가래 색과 농도를 기준으로 감기와 폐렴 초기증상을 구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5. 청색증
청색증은 피부와 점막이 푸른색을 띠는 것을 말한다.
청색증이 일어나는 이유는, 그 부위에 환원혈색소가 증가하거나 산소 포화도가 떨어져
푸른색으로 보이는 것이다. 폐렴 초기증상으로 청색증이 나타나는 이유는, 폐렴 초기증상이 시작되며 호흡 횟수가 증가하고 과도하게 호흡을 하면서 몸 속의 산소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청색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입술이나, 손톱, 귀 부분이 기존의 혈색과 다르게 푸른색을 보인다면 폐렴 초기증상인 청색증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 폐렴에 좋은음식
1. 마늘
마늘의 살균, 항균 작용은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폐렴 초기증상인 염증을 가라앉혀주어 폐렴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폐렴이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쉽게 걸리는 것도 마늘이 면역력을 높게 해주는 역할을 하여 막을 수 있다.
2. 도라지
도라지가 폐렴 초기증상인 가래를 삭히는 효능이 있다는 것은 아주 유명하여, 도라지 즙이나, 도라지 차가 이미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도라지가 폐렴에 좋은 음식인 이유는 도라지 속에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 성분 때문이다. 사포닌 성분은 가래를 삭혀주고 혈당 강하 작용을 하여, 노란색 고름과 같은 가래가 생기는 폐렴에 좋은 음식인데 평소에 폐렴이 아니더라도 가래가 고민이었다면, 가래를 삭혀주어 폐렴에 좋은 음식인 도라지를 많이 먹어보자.
3. 모과
모과는 못생긴 과일로도 유명하지만, 효능만큼은 다른 과일보다 월등히 좋다.
모과가 폐렴에 좋은 음식인 이유는, 폐를 도와서 폐렴 초기증상인 가래를 삭혀주는 역할도 하고, 폐렴 초기증상인 기침을 멎게 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효능 덕분에 사람들이 감기에 걸렸을 때 모과차를 많이 찾기도 한다.
폐렴에 좋은 음식인 모과, 생긴 것도 못났고, 맛도 맛있지는 않지만 우리의 폐 건강을 위해 많이 먹어보자.
4. 토마토
토마토는 갈아서 먹을수도 있고 생으로 먹는 등 섭취방법이 다양하고 칼로리도 낮아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좋다. 이런 토마토에 폐렴에 좋은 음식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토마토가 폐렴에 좋은 음식인 이유는 리코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우리 몸 건강을 안 좋게 할 수 있는 활성산소가 생기는 것을 억제해주고, 항산화 작용을 하여 폐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폐렴에 좋은 음식 토마토에 들어있는 리코펜 성분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기름에 약간 볶아서 먹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한다. 폐렴 초기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토마토를 먹어보자.
5. 오미자
오미자가 폐렴에 좋은 음식인 이유는, 오미자 속에 들어있는 성분 시잔드린 때문이다. 시잔드린은 항산화 효과 작용을 하여 염증을 억제해줄 뿐만 아니라, 호흡기를 보호해주고 폐의 염증을 억제해준다고 하니, 왜 폐렴에 좋은 음식인지 더 설명이 필요 없겠죠?
또한 오미자의 다섯가지 맛 중 매운맛과 쓴맛은 폐의 기운을 원활하게 하여 폐렴 초기증상인 기침을 줄여주는 효과까지 있다고 한다. 폐렴에 좋은 음식이자 맛도 좋은 음식인 오미자! 차로 우려내어 먹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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