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과 바지락의 시원한 효능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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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과 바지락의 시원한 효능 4가지



겨울이 깊어지면서 추위에 시달린 몸에 으슬으슬 감기기운이 들기도 한다면 제철을 맞은조개로 뜨끈한 요리 한 그릇 드셔보는건 어떨까요?


예로부터 겨울에 특히 즐겨 먹어온 꼬막, 바지락의 시원한 효능을 알아보겠습니다.


  1. 혈액을 건강하게 한다.




꼬막살을 보면 유독 빨간 부분이 많은데, 철분이 많이 들어서이다.

봄이 오면 갑자기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여자들이 있는데, 온도가 올라가면서 몸의 혈행이 빨라지면서 생기는 증상. 그렇기 때문에 적혈구 생성에 필요한 철분 공급이 중요하다.

 

꼬막 100g 중에는 6.4mg의 철분이 들어 있다.  빈혈 예방을 위해서라도 봄에는 조개류를 많이 먹어야 한다.

 

꼬막과 바지락에는 타우린, 베타인등의 아미노산 성분들도 풍부한데, 타우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전을 억제하는 역할을 해줘서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 질환의 예방과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간세포 재생을 돕는 해독 물질인 베타인은 간에 지방이 쌓이는 걸 막는 혈류 흐름에 도움을 준다.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선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도 잘 챙겨먹어야 하는 식품이다.



  2. 만성피로를 해소해준다.




‘봄 조개, 가을 낙지’ 라는 말이 있듯이 겨울을 지난 봄 조개는 맛이 우수 하다.

특히 그중에서도 꼬막과 바지락은 영양이 우수한 강정식품이다.

 

꼬막의 속살은 오장을 이롭게 하고 남성분들의 양기를 돋고, 바지락은 담즙 분비를 촉진시키고 간기능을 활성화하기 때문에 간 피로를 덜어주고, 지방간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3. 최고의 단백질 보충식




고등어의 경우엔 단백질과 지방의 비율이 2:1, 우유는 1:1인 반면, 꼬막은 단백질 함량은 14%, 지방 1.8%로 지방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7.7배나 많이 있고, 바지락 역시 지방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13배나 높다.


대표적인 고단백 저지방 식품인 것. 단백질 공급으로 주로 먹는 식품의 경우 단백질 양과 더불어 지방의 양도 많아지는 경우가 많은데 꼬막은 지방의 함량이 매우 적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좋은 최고의 단백질 식품이고, 노화와 함께 근육량이 빠지기 시작하는 어르신들에게도 좋은 식품이다.



  4. 노화를 예방한다.




꼬막은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예방하는 타우린, 동맥경화 예방과 간 기능 개선 효과가 있는 베타인이 다량 함유돼 있을뿐만 아니라 항산화와 노화 억제에 관여하는 미량 미네랄인 셀레늄이 많이 함유돼 있다. 

 

셀레늄은 항산화력이 뛰어나서 세포막 손상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신체조직의 노화와 변성을 막아주거나 속도를 지연시키는 역할을 하는 미네랄 성분으로 노화를 하루라도 늦추고픈 어르신들에게 더 없이 좋은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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