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실패하는 여자가 가진 5가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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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실패하는 여자가 가진 5가지 특징



"내 연애는 왜 늘 이 모양일까?" 상대방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리기 전에 체크해봐야 할 5가지 특징.


1. 수동적


 
"똥차 가면 벤츠 온다던데" 하염없이 기다리고 기다린다. 내가 먼저 내 짝을 찾아 나설 의지도 없고 마냥 언젠가 인연이 닿길 바랄 뿐이다. 

수동적인 성격은 연애를 시작해도 그대로 이어진다. "이거 먹을래?" "응", "저거 먹을래?" "응", "어디 갈까?" "자기가 좋은 곳", "뭐 하고 싶어?" "자기가 하고 싶은 거 해". 의지라고는 조금도 없는 이런 성격은 결국 상대방이 지쳐 떠나게 만드는 요인이다. 

여기서 유의할 것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과 의지 없이 끌려다니는 것은 한 끗 차이지만 아주 다르다는 점이다. 그리고 하염없이 기다리다가는 벤츠는 커녕 혼자 리어카 끌고 살게 된다. 




2. 강한 고집 



"융통성이 없다"라는 말로 대체 가능할 표현이다. 대개 본인이 가지고 있는 편견이나 선입견을 강하게 주장한다. "내가 이렇게 해왔으니 꼭 이렇게 해야 한다는 것"을 상대방에게 강요하는 것이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 맞추어 가는 것에 대한 노력 대신에 본인이 세워놓은 기준에 맞추어 연애를 진행해 나간다. 그 기준에 맞지 않으면 화를 내거나 포기하고 좌절한다.




3. 부정적



 
불평 불만이 많다. 상대방이 "A가 좋아 B가 좋아?"라고 물으면 "A는 이래서 별로고 B는 저래서 별로야"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이런 상황에 상대방이 "그럼 뭐가 좋은데?"라고 물으면 "그냥 자기가 좋은 거 해~" 1번 수동적으로 돌아간다. 도돌이표.



4. 비현실적 


 
대체로 세워놓은 기준은 경험에 근거한 '타당한' 기준일 경우도 많지만 '연애를 글로 배웠어요', '내 남자친구는 유니콘'(남자친구는 전설 속에나 나올법한 사람이라는 뜻이다)이라며 연애를 접한 경우에는, 연애에 대한 기준이 상당히 비현실적인 경우가 많다. 

내 남자친구가 마치 SBS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최원(이진욱 역)이 하지원을 한결같이 바라보고 모든 마음을 꿰뚫고 배려하기를 바란다면, 연애는 시작하지 않을 것을 권한다.

드라마는 드라마고 현실은 현실이다. 




5. 일반화의 오류 


 
만약 수동적인 데다 부정적이고, 게다가 비현실적이기까지 하다면 끝내는 모든 것을 성급하게 단정 지어 버리는 오류를 범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를테면 "모든 남자는 늑대고, 도둑놈이야"와 같은 것이다. 

조금이라도 생각해왔던 것(2번에서 말한 자신의 기준)과 다른 점이 나타나면 "그럼 그렇지"하고 부정적인 성격으로 들어가 "도대체 왜 그러는 건데?"라며 따지다가 끝내는 "그래, 결국 그럴 줄 알았어"라며 모든 것을 '한 큐'에 끝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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