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의 초기증상 7가지

위암의 초기증상 7가지

현대인들의 생활습관 변화로 인해 위장질환의 위험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위암의 초기증상인 속 쓰림 증상은 일상 생활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는 만큼 자연스럽기 때문에 무심코 방치하다가 초기발견 시기를 놓쳐 위암이 악화되었을 때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오늘은 위암을 예방하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자. 위암은 80% 이상이 초기증상이 없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1. 체중감소

갑자기 이유없이 체중이 감소한다면 위암의 징후일 수 있다. 위암의 초기 주요 증상 중 하나가 알 수 없는 체중 감소로 특별한 일 없이 체중이 감소할 경우,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하다.

2. 속 쓰림

많은 이들이 위산 역류 증상을 흔하게 겪지만, 이를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튀긴 음식이나 양념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위산 역류와 함께 속 쓰림, 소화불량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지속적으로 속 쓰림이 있고, 약으로 치료가 안되면 진단이 필요하다.

3. 위 통증

배꼽을 둘러싼 복부에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면 이는 위암을 의심해야 한다. 통증과 함께 배가 붓고 체액이 많아지는 증상이 있다면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4. 배탈

음식을 먹고 난 후 배탈 증세가 오랜 기간 계속 된다면 음식과 관련된 질환이 아닐 수 있다. 위암이 위험한 이유 중 하나가 메스꺼움과 같은 증상이 일반적인 위장 질환과 비슷해 알아채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5. 포만감

많은 양 식사를 한 것도 아닌데, 늘 배가 가득 차 있는 느낌이 든다면 위암 초기 증상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6. 검은색 대변

변이 검다는 것은 출혈로 인한 것으로 코피가 나고 시간이 흐르면 검게 변해 있는 것처럼 암에 걸리면 커지는 암 덩어리로 인해 혈관이 막혀 출혈이 발생한다.

7. 구토

한 달에 한 두차례 구토를 한다면 위암을 의심할 수 있다. 특히 구토를 할 때 혈액이 섞여 나오면 바로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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