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 꼭 먹어두면 좋은음식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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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에 꼭 먹어두면 좋은음식 5가지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졌다.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이럴때 체온 관리를 잘못하면 몸살을 앓거나 감기에 걸리기도 쉽다.

면역력을 높이고 영양소를 균형있게 챙기려면 가을이 제철인 농산물의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농산물은 제철에 먹어야 가장 맛있으며 영양소도 가장 풍부하다.

오늘은 환절기에 꼭 먹어두면 좋은음식 5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1 배



우리 조상들은 예부터 기관지가 약한 사람에게 배를 권했다. <동의보감>에도 “배로 즙을 내어 먹으면 감기, 천식이 완화되고 폐와 기관지, 코에 쌓인 열독을 뺄 수 있다”고 소개한다. 배에는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는 기관지 염증을 완화하고 점막을 보호하며 수분을 유지해 기침을 가라앉히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꿀과 도라지를 섞어 차를 끓여 마시면 커피 대용 음료로 좋다. 배 안쪽을 파내고 대추와 생강, 꿀을 넣어 중탕하면 배꿀찜을 만들 수 있다.


  2. 무



늦가을부터 초겨울이 제철인 무는 천연 소화제, 해독 식품이라고 불릴 정도로 건강에 이로운 식품이다. 가을에 무를 먹어야 하는 이유는 단연 기관지 건강 때문이다. 특히 기침이 심할 때 무즙에 꿀을 타서 마시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무에는 또한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이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큰 역할을 한다.


기관지가 약해서 가을부터 겨울까지 내내 감기를 달고 사는 사람이라면 꿀무즙이 특효약이다. 깨끗한 채 썬 무와 꿀을 1:1 비율로 유리병에 담고 3일 정도 숙성시킨다. 식후 두 숟가락 정도씩 꾸준히 섭취하자.


  3. 굴



굴 속에는 필수아미노산은 물론 비타민 A,B,C가 골고루 들어 있어 환절기에 보신용으로 섭취하기 제격이다. 굴은 단백질 함유량이 10%에 달하며 셀레늄 성분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 백혈구 생성을 도와준다.


유럽에선 굴을 먹을 때 꼭 레몬즙을 뿌리는데 레몬은 굴의 비린내를 잡아줄 뿐 아니라 타우린 손실을 예방하고 철분 흡수를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스산한 감기 기운이 느껴질 땐 무를 송송 썰어 넣어 굴국밥을 끓여도 좋고 초고추장에 버무려 무침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


  4. 대하



초가을에 통통하게 살이 올라 가장 맛이 좋은 대하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이 있어 원기 회복에 그만이다. 대하는 칼슘과 철분, 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고단백 식품으로 유명하다. 대하의 글리신 성분은 숙면을 도와주고 아르기닌 성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해준다.


대하의 영양 성분을 최대한 살려서 먹는 방법은 쪄서 먹는 것이다. 대하 껍데기에는 키토산이 많아 면역력을 높여주고 혈압을 조절해주니 꼭 껍데기째 먹는 것이 좋다.


  5. 귤



귤 바구니를 허리에 끼고 손이 노랗게 변할 때까지 까먹기 좋은 시기이다. 귤은 비타민이 풍부해 감기를 예방하고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준다. 특히 초기 감기가 감지된다 싶을 때 귤을 많이 먹으면 코감기를 떨쳐낼 수 있다.


생과일로 먹어도 좋고 주스로 갈아 마셔도 좋고.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귤, 껍질은 어떻게 하고 있나요? 수북이 쌓인 껍질은 대부분 쓰레기통으로 직행한다. 그런데 껍질 속에 더 많은 영양분이 숨어 있다. 껍질을 깨끗이 씻어 잘 말린 다음 물과 함께 팔팔 끓여 차로 마시면 감기 예방에 특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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