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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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효능



한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상큼함이 퍼지는 딸기는 지금부터 봄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과채류다. 원래 봄의 끝자락에나 맛볼 수 있었지만, 하우스 농법이 발달하면서 재배와 수확 시기가 빨라져 겨울철에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겨울딸기는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익기 때문에 당분이 축적되는 시간이 길어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위스 원주민 유적에서 딸기 종자가 발견된 것으로 미뤄볼 때 딸기는 석기 시대부터 식용된 것으로 추정되며, 오래전부터 황후의 과일로 불리며 성스러운 식품으로 여겨졌다. 고대 로마에서는 약용으로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우울감, 염증, 열, 신장 결석, 통풍, 관절염 등에 효능이 있다고 믿었다. 14세기 프랑스에서는 병원 환자에게 약용으로 판매되었고 관상용으로도 사랑받았다고 한다.



딸기는 겨울부터 봄까지가 제철로, 싱싱하게 익은 제철 딸기를 먹기 위해 겨울을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다. 딸기는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연령을 불문하고 모두가 좋아하는 새콤달콤한 맛을 지닌 과일로,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렇게 맛있는 딸기는 맛만 좋은 것이 아니라 건강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겨울철 건강을 챙기기 위해 딸기 등의 과일만 꾸준하게 챙겨 먹어도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이 밖에도 딸기가 갖고 있는 효능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1. 항암 효과



딸기의 안토시아닌과 엘라그산 성분이 항암 효과에 매우 뛰어나다. 딸기는 암을 잡는 항산화 안토시아닌과 엘라그산의 집합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엘라그산은 폐, 식도, 자궁, 혀, 간 등 신체 여러 부위의 암 발병을 막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딸기는 발암물질의 기능을 저하시키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담배, 술 등은 인체에 유해하며 특히 발암물질이 많이 들어가 있는 물건 중 하나이다. 하지만 딸기의 영양소가 바로 이러한 발암물질의 기능을 감소시킨다고 한다.


  2. 시력 회복



딸기를 섭취하면 시력회복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그 이유는 딸기 안에 안토시아닌이라는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딸기는 눈 속의 수정체가 산화되는 걸 막고 눈앞이 혼탁해지는 걸 예방한다.

특히 딸기 등 눈에 좋은 채소와 과일 섭취량을 늘리는 것만으로도 백내장 등 눈과 관련된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노화하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근시로 인해 시력이 저하해도 딸기를 꾸준히 섭취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처럼 저하된 시력을 회복하는 데에는 딸기만 한 과일이 없다.


  3. 다이어트 및 피부 건강



딸기는 단맛이 강해 맛있으면서도 간편하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많다. 또한 딸기의 칼로리는 100g당 27칼로리로 열량이 낮은 편에 속해 다이어트에 매우 적합한 과일이다. 만약 저칼로리 과일 다이어트를 찾고 있다면  딸기 다이어트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더불어 건조한 날씨 때문에 겨울에는 피부 건강도 나빠지는데 딸기는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를 맑게 해주고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게 한다.


  4. 면역력 증진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 등의 질병에 쉽게 걸리기 쉬운 겨울이다.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방법에 바로 딸기가 있다. 딸기의 탐스러운 붉은 색깔은 면역력 증진 효능과 깊은 관계가 있다. 그 이유는 붉은색 과일에 들어있는 라이코펜이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과일의 붉은색을 내는 라이코펜 성분은 면역력 증진, 혈관 강화 등의 효능이 있다. 붉은 과일하면 빼놓을 수 없는 딸기에도 라이코펜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따라서 겨울철 딸기를 섭취하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5. 풍부한 비타민



딸기도 비타민 함유량이 많은 과일로 유명하다. 딸기는 풍부한 수분, 탄수화물 및 단백질, 칼슘 , 철 , 비타민C 등 다양한 영양소로 이뤄져 있는데 이렇게 많은 영양소 중에서도 비타민C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겨울철 딸기일수록 비타민C 함량이 매우 높다고 한다. 100g 기준 80~100mg 비타민이 함유되어있으며 하루에 6~7개의 적은 양만 먹어도 일일 권장량 비타민 함량을  모두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영양제 등을 통해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보다  과일, 채소 등을 통해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6. 치매(알츠하이머) 예방



딸기에 들어있는 피세틴(fisetin)은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으로, 노화와 관련된 신경계 질환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피세틴이 활성 산소에 의한 세포 파괴를 억제하고 항염증 작용을 통해 알츠하이머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은 연구를 통해 증명되기도 했다.

미국에 있는 세계 3대 생명공학 연구센터 중 하나인 솔크(Salk Institute for Biological Studies)가 한 과학 저널에 밝힌 내용에 따르면, 3개월간 피세틴이 들어간 음식을 먹은 쥐들은 그렇지 않은 쥐들에 비해 스트레스와 염증 수치가 현저하게 낮았다. 또 피세틴을 먹지 않은 쥐의 뇌에서 신경세포 일부가 염증을 유발하는 반면, 피세틴을 먹은 쥐들은 이 같은 염증을 유발하지 않아 피세틴이 알츠하이머를 비롯한 신경퇴행성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딸기 잘 고르는 법


모양이 좋고 선홍색으로 윤기가 나는 것이 좋다. 꼮지는 위로 올라가 있고 진푸른색을 띠는 것을 고른다. 크기는 손가락 두 마디 정도 크기가 가장 맛있다.

딸기는 껍질이 얇고 부드러워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는다. 딸기의 비타민C는 수용성이라 물에 오래 담가 놓으면 비타민이 물에 녹아 배출되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씻는 것이 좋다. 보관할 때는 꼭지를 따지 않고 보관하는 것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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