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차 효능 및 보이차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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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 효능 및 보이차 부작용



보이차는 원래 중국 운남성에서 주로 생산되는 발효차 중 하나로 오래 발효할수록 깊은 향이 느껴져 다소 비싼 가격에 판매하기도 하는 명품차이다. 보이차를 즐겨 마시던 운남성 지역 소수 민족들은 찻잎 그대로 마셨지만 현재는 티백이나 알약으로 섭취하기도 한다. 숙성시키는 과정이 필수인만큼 보이차는 오랜 시간 보관했을 때 그 맛과 가치가 높아진다.



보이차는 그 다양한 효능 때문에 오랜 시간동안 중국에서 약초로 사용되어져 왔다. 보이차는 항산화활동으로 잘 알려진 폴리페놀(플라보노이드, 카테킨, 테아플라빈)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보이차의 강력한 화학성분들이 지방 연소를 가속시키고 스트레스와 중금속 섭취를 감소시켜준다. 

보이차의 성분인 테아닌과 플라보이드는 지방연소에 스펀지와 액셀러레이터 같은 역할을 해 식후 소화에 도움을 준다.

다른 대표적인 중국의 5대차인 백차, 녹차, 우롱차, 흑차 등과 달리 보이차의 잎은 건조되기 전에 자연 발효과정을 거친다.

이 발효과정은 체내에서 효능을 발휘할 수 있는 미생물 형성을 도와준다.

오늘은 보이차효능과 보이차부작용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1. 질병 예방



다른 차들과 마찬가지로 보이차는 항산화물질과 소염 성질을 가지고 있다.

항산화물질은 천연파이토케미칼로 체내에서 자유래디칼 분자들과 싸우고 질병을 예방해준다.

보이차의 항산화물질은 다른 차들보다 높은 수치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보이차의 발효과정 때문이다.


  2. 콜레스테롤 감소



보이차와 효능에 대한 새로운 연구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는데 바로 보이차의 미생물 숙성이 적은 양의 로바스타틴과 천연 스타틴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로바스틴은 보통 높은 수치의 콜레스테롤을 치료할 때 사용되는데 다른 연구들에서 보이차를 장기간 섭취할 시 L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킨다는 것이 밝혀졌다.

몇몇 실험에서는 보이차의 사용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약 100포인트나 떨어지기도 했다.


  3. 소화 도움



위와 장에서 음식물을 분해하는 과정은 산과 건강한 박테리아를 필요로 한다.

보이차의 미생물들은 위장의 건강한 박테리아 플로라를 증가시켜 소화대사에 도움을 준다.

이러한 이유로 과식을 했을 때 소화를 위해 보이차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4. 체중감량



연구들은 보이차가 지방산 합성을 두드러기지게 막아준다고 말하고 있다.

말 그대로 체내에서 더 많은 지방을 생성하는 것을 막아준다는 의미인데 보이차를 섭취함으로써 간에서 지방을 생성하는 과정인 lipogenesis가 무뎌지게 된다.

무엇보다 보이차의 카페인이 체내에서 에피네프린과 노레피네프린이라는 호르몬을 생성해 지방세포의 지방산들의 움직임을 증가시킨다.

일련의 과정들은 저장된 지방산들을 배에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 연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지막으로, 보이차는 호르몬 감수성 리파아제를 촉진시켜 내장지방축적을 막아주는 것이 의학적으로 증명되었다.

HSL(호르몬감수성리파아제)는 지방세포를 열어 그 안의 내용물들이 비워질 수 있게 하는 중요한 효소이다.

하지만 보이차는 기적의 치료제가 아니다. 보이차를 체중감량을 목적으로 섭취할 때는 꾸준함을 필요로 하다.

효과를 단기간에 볼 수는 없다. 하지만 조금씩 에너지의 증진과 전반적인 건강이 좋아짐을 느끼면서 서서히 체중이 감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프랑스의 한 연구에서 참가자들은 2달동안 5~10파운드의 체중감량에 성공했다.

최고의 결과를 위해서는 건강한 식단과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서 식후 1시간 후에 보이차를 마셔 지방을 감소시키는 것이 좋다.


  5. 스트레스 감소와 숙면



보이차의 카페인 성분때문에 보이차가 숙면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다.

카페인과는 관계없이 보이차가 함유하고 있는 주요 미생물들과 파이토케미칼인 GABA와 theanine이 스트레스 수치를 낮춰주고 뇌의 멜라토닌 생성을 증가시킨다는 것이 밝혀졌다. 결과적으로 스트레스를 낮춰주고 기분을 안정시켜 숙면을 유도할 수 있다.


  6. 독소해독



전통 중국 한의학에서 보이차는 자오선을 열어주는 차로 여겨졌다. 즉, 몸의 중앙인 비장과 위를 따뜻하게 해주고 피를 맑게 하고 소화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우리의 식단에서 건강식으로 여겨지는 음식들도 체내에 오랜 시간 쌓일 수 있는 산과 자유래디칼 등을 함유하고 있다.

이 노폐물들은 혈액을 통해 몸 전체로 퍼져나갈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보이차를 마셔 혈액의 독성을 해독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이차 발효로 생성되는 미생물들과 독특한 당성분은 피안의 독성을 공격하고 해독시킬 수 있다.



보이차 부작용


보이차에는 탄닌이 들어있어 철분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철분제나 기타 약물을 복용하시는 분들은 주의해서 섭취해야한다. 또한 위가 약한 분들에게는 속쓰림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 좋지 않으며, 카페인에 예민하신 분들 역시 조금씩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한다.

보이차는 하루에 1L 미만으로 드시는 것이 좋으며 가루를 섭취할때는 3큰술 이하가 적당하다고 한다.

과한것은 좋이 않으니 적정량을 지키시기를 권하며 보이차를 진하게 많이 드시게 되면 수분 부족 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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