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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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세계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유행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대응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시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할 땐 옷소매로 막기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보건용 마스크 착용과 관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같은 감염증 예방을 위해선 KF94, KF99 등급의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마스크 착용으로 호흡이 불편하면 사용을 중지하고, 의사 등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고 식약처는 덧붙였다.


보건용 마스크는 입자차단 성능에 따라 제품을 구분한다. 국내 유통 중인 보건용 마스크는 KF80, KF94, KF99 등 3가지 종류가 있다. 국내에서 허가 받은 보건용 마스크에는 KF(Korea Filter)가 표기돼 있으며, KF 뒤의 숫자는 입자 차단 성능을 의미한다.


◆ 의료용 N95 마스크


N95 마스크는 특수 필터로 공기 내의 오염 물질을 걸러내는 의료용 마스크다. 매우 작은 크기(0.02~0.2㎛)의 바이러스를 95% 차단할 수 있지만 호흡이 불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질본은 중국 후베이성 등에 다녀와 발열,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에 N95 마스크 등 개인 보호구를 착용하라고 권하고 있다.


◆ 미세입자 94% 걸러내는 KF94


우리가 약국 또는 편의점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마스크에는 'KF(Korea Filter)' 표시가 있다. 이 표시는 미세먼지를 막는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 뜻으로, 그 뒤의 숫자는 미세먼지를 걸러낼 수 있는 비율을 뜻한다. 즉, KF94 마스크는 0.4㎛ 미세입자를 94%까지 걸러낼 수 있다. 다만 숫자가 높을 수록 호흡을 방해할 수 있어 지속적인 착용에는 불편함이 있다.



◆ 숨쉬기 편한 KF80


KF80은 KF94보다 조금 큰 평균 0.6㎛ 크기의 먼지를 80%까지 차단할 수 있다. KF94보다 성능은 떨어지지만, 영유아, 어린이, 임신부,노인, 심혈관 호흡기 환자 등 일반인보다 호흡 능력이 떨어지는 이들에게는 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럼에도 마스크 착용 시, 호흡 곤란이나 두통 등의 증상이 생긴다면 즉시 벗고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 보건용 마스크 착용법



▶ 코 지지대가 있는 곳을 위쪽 방향으로 하고 코, 뺨, 턱까지 덮는다.

▶ 머리 뒤로 양쪽 끈을 연결시켜 얼굴에 밀착시킨다.

▶ 공기가 새는지 최종적으로 조정한다.


※ 보건용 마스크 올바른 사용법



▶ 마스크는 재사용하지 않는다.

 1회용이어서 빨아서 쓰면 먼지를 막는 기능이 떨어진다.

 빨지 않아도 계속해서 사용하면 먼지가 묻어서 성능이 약해진다.

 마스크를 여러 번 재사용하면 습기가 차서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사진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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