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염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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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 증상



현대인의 흔한 질병, 위염은 바쁜 일상 가운데 쫓기듯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흔히 보이는 질병이다. 불규칙한 생활과 식습관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되기도 하는데 요즘에는 발병 연령 또한 낮아지고 있는 추세로 중, 고등학생들에게까지도 나타난다고 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다른 나라와 구별되는 식문화로 인해 발병률이 높은 편이다.

위염 원인은 무수히 다양하게 보고 있지만 생활습관으로는 급성위염은 헬리코박터균,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감염되는 경우가 원인으로 가장 많고, 만성위염에는 지속적으로 그 요인이 지속될 때 일어나게 된다. 그 예로 불규칙적인 식사 습관과 영양 불균형, 지속적인 스트레스, 위점막에 부담을 주는 약물 섭취, 음주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모든 질병의 대표적 원인으로 꼽히는 스트레스는 그 스트레스호르몬이 위산과다를 일으키게 되고 위염의 확률을 더 높이게 된다.

또한 빨리 먹는 습관 또한 위염의 확률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식사를 5분에서 10분 사이에 마치는 사람은 15분 이상 천천히 하는 사람에 비해서 위염에 걸릴 위험률은 85%, 지방간에 걸릴 위험률은 41% 높아진다고 한다. 식사 속도가 빠르면 충분히 씹지 않아 소화 시간이 길어지고 그러면 위산이 위 점막에 작용하는 시간이 많아져 위벽에 부담을 주게 되고 이는 미란성위염을 일으킬 수 있다.

식욕을 줄여주는 호르몬이 식사 시작 후 15분이 지나야 나오므로 천천히 식사를 해야 소화기에 부담을 덜고 비만발생률도 낮출 수 있다. 오늘은 위염 증상과 위염 종류 그리고 위염에 좋은음식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위염 증상



위염은 쉽게 말하자면 위 점막에 염증이 생겨 위산이 닿았을 때 아프거나 쓰린 것을 말한다. 그 증상으로는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속 쓰림, 소화불량, 체한듯한 느낌이나 복부 불쾌감, 신물이 자주 올라오는 것이 자주 보이며  급성의 경우에는 갑작스러운 명치 통증, 매스꺼움, 구토, 복통, 발열의 증상까지 있을 수 있다. 급성은 발생 전 약물이나 음주 섭취, 상한 음식 등을 먹었을 가능성이 높다.


◈ 위염 종류



위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뉜다. 

급성위염은 심한 외상이나 수술 후 감염, 쇼크 등에 의한 스트레스, 알코올, 소염제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만성위염은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발생한다.



표재성 : 가장 증상이 가벼운 상태, 점막 표층에 염증이 생긴 경우로 식습관과 생활습관 관리로도 쉽게 치료가 가능함

 미란성 : 위장 점막 염증이 심해져 복통 등이 생기고 약물 등의 치료가 필요한 단계, 출혈이나 위궤양 위험도가 높음

 위축성 : 염증이 오래되어 위 점막이 위축이 된 상태, 위산분비에 장애가 있을 수 있어 만성 소화불량, 매스꺼움, 불쾌감이 지속되고 체중 감소까지 생길 수 있음

 출혈성 : 염증이 혈관까지 손상시켜 복통과 함께 피를 토하게 될 수도 있어 꼭 치료가 필요함

 담즙역류성 : 담즙이 역류해 위장 점막을 자극하는 경우로 소화불량과 복통이 있음

 비후성 : 위장 점막의 주름이 굵어지는 형태로 위암 전조 질환으로 여기므로 지속적 관찰과 치료가 필요함

 화생성 : 위장 점막의 형태가 변화된 상황으로 위암 발생률이 10배 이상 증가하므로 꾸준한 관찰과 치료 필요함


◈ 위염 좋은음식



  1. 양배추


위염에 좋은 음식은 단연 양배추다. 양배추는 천연 소화제로 익히 잘 알려진 음식으로 면역력을 높이고 약해진 소화기능을 높여주는 셀레늄이 다량 함유돼 있다. 또 비타민C·U·K는 약해진 위벽을 보호한다.
특히 양배추에 풍부한 비타민 U는 천연 항궤양 물질로, 위벽이 헐거나 늘어졌을 때 회복에 도움을 주고 위점막을 튼튼하게 해준다.
양배추의 효능을 온전히 누리기 위해서는 섭취방식을 잘 택해야 한다. 열을 가할 경우 단백질, 탄수화물, 무기질 등이 쉽게 손실되고 물로 삶는 경우 수용성 비타민이 빠져나간다. 양배추는 생으로 먹거나 갈아서 즙으로 먹는 게 좋다.

  2. 브로콜리


두 번째로는 브로콜리가 있다. 브로콜리에는 앞서 언급한 비타민U·셀레늄을 비롯한 각종 항산화 물질이 함유돼 있다. 특히 위염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균을 제거하는 ‘설포라팬’이라는 성분을 다량 가지고 있다.
양배추보다 더 많은 비타민U가 들어있어 위염·위궤양 증상을 보다 빨리 호전시켜 주며, 약해진 위장 기능을 향상시켜준다.
이밖에 브로콜리를 먹으면 설포라판 성분이 분비되는데 이 성분은 면역 시스템을 강화해 관절염, 심혈관 질환, 알츠하이머와 같은 노화와 관련된 일반적인 질환의 위험성을 낮춰주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브로콜리를 먹을 때 윗부분만 먹는 경우가 많은데 영양소는 기둥이라 할 수 있는 아래부분에 많이 함유돼 있다. 따라서 아래부분도 꼭 같이 먹는 것을 권한다.      

  3. 감자


감자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음식으로 위산 과다분비를 억제해 위벽을 보호한다.
세 번째 음식은 대표적인 알칼리성 음식으로 꼽히는 감자다. 감자에 풍부한 알칼리성분은 위산 과다분비를 막고 점막의 자극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만든다.
감자에는 탄닌이 다량 함유돼 있는데, 탄닌은 염증을 가라앉히고 소염작용과 지혈 작용에 탁월하다. 또 헬리코박터균을 제거하는데도 효과적이다.
감자에 풍부한 아르기닌 성분은 예민하고 약해져 있는 위장 점막을 튼튼하게 만드는 데 좋다.
또 비타민 C를 비롯해 각종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등이 다양하게 함유돼 영양학적으로 건강에 이로운 점이 많다.

이밖에 단백질 소화를 돕고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연근, 마, 위장을 보호하고 원인 균의 침투를 막아주는 우유, 단호박, 토마토 등도 위염 환자가 섭취하기에 적절하다.

◈ 위염 진단과 위염 관리


가벼운 증상은 식습관과 휴식 등의 관리를 통해 조절 가능하지만 반복적인 증상이 나타나면 위내시경을 통해 진단하게 된다. 평소 증상이 없더라도 40세부터는 최소 2년에 한 번씩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위염뿐만 아니라 기타 소화기 질병은 대부분 내시경을 통해 진단 가능한데  1년에 한 번씩 검사를 받을 경우 67%가 위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한다. 혹여라도 위암의 경우 조기 진단된다면 치료를 통해 90%가 완치가 가능하다고 하니 평소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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