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음식 칼로리와 설날음식 건강하게 먹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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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음식 칼로리와 설날음식 건강하게 먹는법

설날음식 칼로리와 설날음식 건강하게 먹는법

2021년 2월 12일은 음력으로 새해 새달의 첫날인 "설날"이다.
설날과 추석 등의 명절은 몸매관리를 위해 식단관리와 운동을 병행하며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는 분들이 위기를 겪는 시기이다. 떡국과 잡채 등 우리나라의 명절음식들은 맛있지만, 다양한 재료와 조미료가 들어가기 때문에 그만큼 칼로리도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혹시 가족끼리 다같이 모여서 명절음식을 먹고 연휴를 보내다가, 일상생활로 돌아가면 이전과 달리 살이 확 불어난 느낌을 받은 적이 많을 것이다.

 

 

오늘은 설날음식의 칼로리가 얼마나 높은지 그렇다면 어느정도인지 등 설날에 주로 먹는 설날음식들의 칼로리에 대해서 알아보고, 설날음식을 건강하게 먹는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려고 한다.


▶ 떡국

깨끗한 마음으로 새해를 시작하기 위해 새하얀 떡국을 먹는 설날이다. 떡과 고기, 달걀(지단) 등의 식재료가 합쳐진 떡국 한 그릇의 칼로리는 무려 712kcal라고 해요. 쌀밥 한 공기가 약 300kcal라는 점을 고려하면, 떡국은 쌀밥 두 공기를 합친 것과 다름없겠네요. 게다가 떡국과 함께 다른 반찬을 곁들여 먹으면 칼로리는 지붕을 뚫고 올라간다는 사실 알고 먹도록 하자.

 

▶ 전

흔히 명절의 한 장면을 떠올릴 때 거실에 다 같이 앉아 전을 부치는 모습이 떠오른다. 옆에서 구경하다 보면 쉽게 지나칠 수 없어 방금 부친 전을 맨손으로 집어 먹기도 한다. 게다가 종류와 맛이 다양해 하나씩 맛보고 싶어진다. 주재료와 밀가루, 달걀, 기름이 합쳐진 전의 칼로리는 종류마다 천차만별이다. 동그랑땡은 1개당 31kcal, 동태전은 45kcal, 버섯전은 55kcal, 산적꼬치는 무려 91kcal 이다. 전을 먹을 때 하나만 먹는 게 아니라 보통 4~5개씩 먹게 되니, 총 칼로리는 만만치 않다.

 

▶ 나물

명절 상차림에 없어서는 안 될 반찬, 나물이다. 입맛을 돋우고 느끼함을 제거해주는 나물은 다른 음식보다 비교적 칼로리가 낮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나물 중에서 가장 칼로리가 높은 건 기름에 볶아서 만든 도라지나물인데, 1컵 분량에 235kcal라고 한다.


▶ 소갈비찜

명절 상차림에 빠질 수 없는 소갈비찜은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음식이다. 특히 달달하고 짭짤한 맛이 일품인데 한 토막에 170kcal로, 한 끼에 3~4개씩만 먹어도 500~600kcal를 훌쩍 넘게 된다고 한다.

▶ 잡채

야들야들한 당면과 각종 채소를 볶아 만든 잡채는 자꾸만 손이 가는 명절 음식 스테디셀러이다. 채소와 당면을 보면 그리 살이 찔 것처럼 보이진 않지만, 사실 잡채도 칼로리가 만만치 않다. 잡채 1컵당 136kcal로, 1인분으로 계산하면 약 200kcal로 계산할 수 있다. 밥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무시할 수 없는 고칼로리 음식인 것이다.  

▶ 곶감

쫀득쫀득하고 달달한 곶감은 특히 어른들이 좋아하는 명절 대표 간식이다. 이 조그만 곶감이 엄청난 칼로리를 자랑한다고 한다. 일반 단감은 54kcal이지만 곶감은 1개당 105kcal 이다. 곶감을 3개만 먹어도 밥 한 공기에 육박한다는 것이다. 작고 달콤한 간식인 줄만 알았는데, 알고 보니 칼로리 폭탄 간식이다.

▶ 식혜

기름진 음식을 다 먹고 난 뒤 입가심으로 식혜를 마시면 완벽한 식사를 끝낸 것 같죠? 달고 시원한 식혜는 탄수화물로 구성되어 있어 1컵당 182kcal로 열량이 높은 편이다. 맛있다고 계속 마시다 보면 바지 지퍼를 올리지 못할 수도 있으니 적당히 섭취하자.

 

◈ 설날 명절 음식, 칼로리는 줄이고 건강하게 먹고 싶다면?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 건강한 식사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명절 음식을 조리할 때 되도록 칼로리를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만들어야 한다. 전을 부칠 때 저열량 재료를 사용하고, 부침 반죽을 최대한 얇게 묻혀주세요. 또, 부치거나 튀길 때 온도가 낮고 오래 부칠수록 음식이 흡수하는 기름의 양이 많아지므로 반드시 높은 온도에서 전을 부치는 것이 중요하다.
각종 고기를 섭취하게 되는 명절엔 고기의 종류만 바꿔도 칼로리를 크게 줄일 수 있다. 국거리용 쇠고기 부위를 양지 대신 사태로 바꾸거나 양념이 많은 갈비찜과 불고기 대신 수육으로 대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조리뿐만 아니라 식사할 때도 조심해야 한다. 국이나 탕을 먹을 때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섭취하고, 신선한 채소나 나물을 의도적으로 많이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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