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팔메토 효능 및 쏘팔메토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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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팔메토 효능 및 쏘팔메토 부작용


 

 

쏘팔메토는 아메리카 대서양 해안을 따라 야생화처럼 자라는 야자나무의 일종으로 작은 톱 모양처럼 생겼다고 하여 이러한 이름이 붙였다. 이 식물의 수명은 약 700년으로 가뭄과 해충에 강하고 불에도 거의 파괴되지 않는 강인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어 예로부터 인디언들이 건강을 위해 섭취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에서는 쏘팔메토의 열매 추출물을 의약품 원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쏘팔메토가 전립선 건강의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과 함께 안정성에 대해서 인정했다. 오늘은 쏘팔메토 효능쏘팔메토 부작용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 ​쏘팔메토 효능

쏘팔메토 효능

▶ 전립선 비대증 완화

전립선비대증

쏘팔메토의 열매 속에는 오메가3와 유사한 여러 지방산과 스테롤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 중에서도 쏘팔메토 열매 속 핵심 성분인 로르산은 전립선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효소인 5알파-환원 효소의 활성을 억제하여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으로 전환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전립선 비대증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
미국 의학연합학술지에 따르면 2,900여 명의 실험 참가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서 쏘팔매토가 남성 요로 증상 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한 결과 쏘팔매토를 복용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복용한 실험 군의 요로 증상은 24%, 야뇨증은 25%, 배뇨 흐름은 24~28%, 잔뇨량은 43% 개선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연구에서는 전립선 질환의 원인이 되는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의 수치가 6.49ng/g에서 4.40ng/g으로 약 32% 감소한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다른 연구에서도 쏘팔메토 효능이 경미한 성 기능 장애와 전립선암세포의 성장을 늦추는 효과가 있다고 결론을 내린 바 있다.
그 밖에도 약리학적 기록 연구에 따르면 쏘팔메토 복용은 전립선 비대증과 과민성 방광 환자의 배뇨 기능장애 증상을 개선시켰다고 밝혔다. 다만, 상반된 연구결과도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쏘팔메토 효능이 의약품의 정도가 아니라는 점은 참고하시길 바란다.
 
▶ 쏘팔메토 탈모 예방효과

탈모효과

일명 '탈모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DHT)은 전립선뿐만 아니라 모낭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DHT는 테스토스테론이 특정 물질의 환원효소를 만나면서 모발 성장에 주영양분이라고 할 수 있는 단백질의 합성을 방해하고 생리적으로 생산되지 못하게 억제하여 머리카락 수를 점점 줄이고 남성호르몬으로 인한 탈모 유발 원인으로 작용한다.
특히 DHT는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에게도 생성되기 때문에 탈모 증상이 있다면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있는지 의심해 봐야 한다. 쏘팔메토 열매에 함유된 로르산 성분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DHT로 전환시키는 효소인 5알파-환원 효소의 활성을 저해하여 탈모의 속도를 줄이고 모발의 재 성장에 관여함으로써 탈모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탈모가 있는 남성들에게 2년간 주기적으로 쏘팔메토를 꾸준히 섭취하게 한 결과 DHT의 수치가 감소하였고 모발 밀도와 두께가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최소 4주 이상 복용해야 효능이 지속될 수 있다고 발표했다.

 

▶ 항산화

항산화

소팔메토는 전통적으로 전반적인 건강을 개선 시킬 수 있는 강장제로도 활용되었다는 말씀을 드린바 있다.
역시 쏘팔메토는 카테킨을 비롯한 수많은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여러 염증성 질환을 개선시키고 면역력을 증가시키며 미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라고 볼 수 있다. 즉 탈모나 전립선등의 문제가 아니더라도 영양제의 기능 역시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염증을 개선시키는 효과에 대한 연구도 일부 존재한다.


▶ 호르몬 균형

호르몬 균형

쏘팔메토는 남성호르몬 수치를 증가시켜 성욕과 성기능은 물론 전반적인 활력을 개선시켜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전에 '나잇살이 찌는 원인'이라는 글에서 각종호르몬의 분비는 30대 정도가 되면 급격히 일어난다고 이야기 한바 있는데 남성이 되었건 여성이 되었건 성호르몬 분비의 감소는 해당 성별의 특징을 잃어간다는 뜻과 동일하다.나이가 들면서 남성은 남성성을 잃고, 여성은 여성성을 잃는 형태로 늙어간다는 것이다.

소중한 테스토스테론이 쓸데없이 머리를 빠지게 하고 전립선을 비대하게 만드는 DHT로 전환되는 것을 막아 줄 수 있으므로 남성호르몬 수치의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쏘팔메토 부작용 및 주의사항

 

 

소화불량 변비, 설사등이 있을 수 있다. 가려움증 및 알러지 증세가 있을 수 있다. 고혈압과 두통등이 있을 수 있다. 호르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임산부와 호르몬등으로 치료중인 경우 의사의 상담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는 도움이 되지만 매우 드물게 성욕의 감퇴 및 성기능의 저하등의 부작용이 일어나기도 했다. 와파린의 작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쏘팔메토 섭취량

쏘팔메토 섭취량

의학적인 용도로 쏘팔메토를 복용하고자 한다면 최대한 표준화된 규격으로 제조된 제품을 용법과 용량에 따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전립선 비대증의 개선을 목적으로는 160mg 추출물을 하루 2회 복용한다.
탈모 예방등의 효과를 보고 싶다면 최대한 같은 시간에 복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은 저녁에 먹었다가 내일은 아침에 먹는 것과 같이 불규칙한 형태는 권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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