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에 좋은음식 및 유방암 초기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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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에 좋은음식 및 유방암 초기증상


 

 

우리나라도 서구화된 식습관을 가지게 되면서 각종 질환들이 많이 발생한다. 대장암, 위암, 간암 등 5대 암이라고 불리는 암들도 쉽게 걸리는 상황이다. 그 중에서 여성들이 자주 걸리는 암들도 따로 있는데 오늘은 그 중에서도 매년 발병률이 높아지는 질환인 유방암이다. 유방암은 조기발견과 자가진단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데 많이 들어본 병이지만 어떻게 진행되는지 어떤 것이 좋고 나쁜지를 잘 모르는 분들이 많다. 오늘은 유방암 초기증상, 유방암 발생원인, 유방암에 좋은음식을 소개하려고 한다. 미리 알아두고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
 
◈ 유방암이란?

유방암
유방

쉽게 말해서 유방에 발생하는 모든 악성 종양을 다 말하는 것이다. 유방암이란 유방 내에만 머무는 양성종양과 달리 유방 밖으로 퍼져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악성 종양인데 유방에 비정상적인 조직이 계속 자라거나 다른 장기에 퍼질 수도 있다. 유방에 있는 많은 종류의 세포 중에서 어느 것이라도 암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적절한 치료가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혈류와 림프관을 따라서 온몸으로 전이된다. 미국에서는오래 전부터 여성 암 중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꾸준하게 발생해서 2001년에는 여성 암 중에서 가장 많은 암이 되었고, 현재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전세계적으로 2008년에 비해 2012년에는 발생률이 20%나 증가했고, 이제 여성들에게는 흔한 암이 되었다.

한국의 유방암 발생률은 10만 명당 52.1명이며, 다른 아시아 국가인 일본에 비해서도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고 한다. 그리고 유방암은 여성에게 큰 충격을 준다고 하는데 유방을 잃는다는 상실감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우울증을 겪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한 조사에 따르면 유방암 환자의 40%가 우울증상을 겪는다고 한다. 그래서 주기적인 자가진단과 검사를 통해서 초기에 발견해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다. 유방암에도 종류가 매우 다양한데 보통 75~85%정도가 침윤성 유관암이라고 유관을 이루고 있는 세포에서 기원한 암으로 암이 유관의 기저막을 침범화는 암이다. 가장 대표적인 유방암이라고할 수 있다. 그 이외에도 침윤성 소엽암, 유관 상피내암, 소엽 상피내암, 파제트병 등 있다.

◈ 유방암 초기증상

유방암 초기증상


유방암은 초기에는 대부분은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한다. 우리가 흔히 유방암은 유방이나 가슴 전체에 통증이 있는 것이 증상이 아닌가라고 생각하는데 초기 유방암의 일반적인 증상은 아니라고 한다. 가장 흔한 증상은 통증 없이 고정된 멍울이나 유방의 비대가 느껴지는 것이다.
유방에 혹은 만져지는데 아프지 않는 무통성 종괴가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한다. 50%가 유방의 상부 외측에 위치한다고 한다. 보통 임파선을 타고 퍼지기 때문에 겨드랑이에 멍울이 만져진다고 한다. 그리고 갑자기 유두가 아프거나 지속적으로 가슴에 압통이 있고, 눌렀을 때 아픈 경우도 증상 중 하나라고 한다. 그 밖에는 자연적으로 나오는 혈액성, 맑은 장액성의 유두분비물, 유두함몰이나 낙설, 오렌지껍질 같은 피부 등이 발견된다. 갑자기 가슴 주변에 잘 낫지 않는 습진이 생기는 경우에도 의심을 해봐야 한다. 그 이외도 액와나 쇄골 상부 림프결절의 비대는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처럼 제일 알기 쉬운 주 증상으로는 가슴에 덩어리가 만져지는 것이 가장 큰 증상이라고 한다.


◈ 유방암 발생원인

유방암 발생원인

유방암의 원인을 확실하게 규명하기는 어렵다고 한다. 유방암은 생활습관 같은 환경적인 요인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90%라고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몇 년 전부터 서구화된 식생활로 바뀌었다. 고지방, 고칼로리로 주로 먹는 식습관과 이로 인해서 생기는 비만, 빠른 초경과 늦은 폐경 등으로 인해서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총 기간이 증가 등 다양한 요인들이 영향을 준다고 한다. 유방암도 위험한 경우들이 몇 가지 있다고 한다. 그리고 7%정도는 가족력이 있다고 하는데 유방암 위험인자 이외에도 70~80%는 이러한 위험인자가 없는 여성에게서 발생한다고 한다.


▶ 40대 이후의 여성
▶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 초경 연령이 14세 이전의 경우
▶ 폐경 연령이 50세 이후인 경우
▶ 만삭 분만을 한 번도 경험하지 않은 경우
▶ 첫 만삭 분만이 35세 이후인 경우
▶ 모유 수유를 하지 않은 경우
▶ 체중이 63kg 이상, 혹은 비만지수가 25 이상인 여성
▶ 방사선조사


◈ 유방암에 좋은음식

 

1. 견과류

견과류

고등어, 참치, 꽁치의 공통점은 바로 등푸른 생선이라는 점이다. 이런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이 높다.
이 생선기름이 유방암의 전이를 치료한다고 한다. 충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의 연구팀에서도 오메가3 지방산이 유방암 세포가 사멸하도록 유도하고 암세포가 성장하거나 전이되지 않도록 막는다고 발표했을 정도다.

 

​2. 콩

콩

여성의 몸에 유익하기로 이미 유명한 콩은유방암 예방에도 탁월하다. 콩이나 두유, 그리고 두부는 다이어트 식에도 들어갈 만큼 영양분도 풍부하다. 미국 터프츠대 연구팀이 유방암 환자 6천명에게 콩을 많이 섭취하게 한 결과,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사망률이 21%나 낮았다고 한다. 콩에 함유되어 있는 영양분 이소플라본은 보충제나 약으로 섭취하기 보다는 천연 상태로 먹는 것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3. 등푸른 생선

등푸른 생선

고등어, 참치, 꽁치의 공통점은 바로 등푸른 생선이라는 점이다. 이런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이 높다.
이 생선기름이 유방암의 전이를 치료한다고 한다. 충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의 연구팀에서도 오메가3 지방산이 유방암 세포가 사멸하도록 유도하고 암세포가 성장하거나 전이되지 않도록 막는다고 발표했다.

 

4. 야채와 과일

야채와 과일

최근 하버드 공중 보건 대학 연구진은 매일 야채와 과일을 먹는 여성과 그렇지 않은 여성을 비교 했을 때 유방암 발생의 위험이 낮았다고 ‘국제 암 저널’에 발표한 바 있다. 특히 브로콜리나 케일, 당근 같은 십자화과 채소,황색 채소가 유방암에 크게 효과적이었다. 과일과 채소가 몸에 좋다는 사실은 알지만 유방암이 신경 쓰인다면 더 잘 챙겨먹어야겠다.

5. 씨앗

씨앗

작지만 강한 힘이라는 말은 바로 씨앗을 위해 있는 말이 아닐까? 크기는 작지만 음식의 풍미를 확 끌어올려주는 참깨와 들깨에는 놀라운 효과가 있다. 우리에겐 오메가3 지방산으로 익숙한 리놀렌산이 풍부해 유방암은 물론 대장암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 아마씨에도 유방암, 전립선암을 예방할 수 있는 리그난 성분이 풍부하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 연구진은 유방암 걸린 쥐에게 아마씨 성분을 섭취시켜 암세포 증식이 억제된 사실을 확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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