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들 필독! 아이의 울음 대처하는 요령
- 유용한정보/육아
- 2016. 8. 7. 02:13
부모님들 필독! 아이의 울음 대처하는 요령
자신의 감정을 말로 자세히 설명할 수 없는 아이들의 경우 무조건 울음을 그치게 하는 것보다 오히려 실컷 울게 놔두는 것이 바람직한 대처 방법입니다.
울음으로 감정을 충분히 표현하지 못하면 이 욕구를 다른 방식으로 채우기 위해서 떼를 쓰거나 감정을 일부러 억눌러 좌절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아이가 울음을 터뜨릴 때는 어떤 감정인지, 부모님들이 먼저 이해하려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아이가 스스로 마음을 다잡고 자립감과 인내를 키울 수 있도록 다음의 울음 대처 방법을 숙지해보시길 바랄게요!
1. 억지로 그치게 하는건 좋지 않아요
억지로 아이의 울음을 그치게 하는 것은 아이의 감정 표현을 억누르는 것과 마찬가지이므로 이는 아이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가 부모에게 정서적 유대감을 가지지 못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감정 표현에 서툰 아이일 경우 혼자 있을때 불안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억지로 울음을 그치게 하거나
다그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2. 일관적인 자세를 유지하기
아이들은 원하는 것이 있을때 떼를 쓰거나 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부모님이 무조건적으로 수용하면 울음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갖게 됩니다.
따라서 아이의 울음이 정당한지 부모님께서 일괄적으로 판단하시고 아이가 정당한 울음을 표현하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3. 충분한 대화하기
아이가 울음을 그쳤을 때는 왜 울었는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차근차근 물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의견을 충분히 말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주면 아이의 감정 조절 능력 역시 높아지게 됩니다.
4. 여유로운 마음으로 다독여주기
아이의 울음은 부모를 그만큼 의지하고 있다는 뜻이므로 상냥하게 아이의 감정을 받아주고,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줄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너무 아이의 감정에 이입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유발하므로 이는 적절히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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