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 성공 노하우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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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 성공 노하우 8가지





1. 산후조리 기간은 6주가 아니라 100일



대부분의 임신·출산 관련 서적과 병원 안내서에서는 산욕기 즉 산후조리 기간을 6주로 정하고 있다. 하지만 아내의 몸이 완전히 회복하는 데는 적어도 두세 달의 시간이 필요하다.


아기의 백일잔치는 아기가 백 일 동안 건강하게 자란 것을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엄마의 회복을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임신과 출산을 통해 많은 변화를 겪은 아내의 몸이 예전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아내를 적극 도와주도록 하자.

 



2. 첫 일주일은 수유 외 다른 활동을 하지 않도록 배려한다.



아기를 낳고 처음 일주일은 산모에게 절대적으로 안정이 필요한 시기. 시도 때도 없이 엄마 젖을 찾는 아기 때문에 허리 펴고 누울 시간도 없다. 


이 시기에는 수유 이외 다른 활동을 하지 않도록 배려해야 한다.


특히 관절이 약해져 있으므로 손목이나 무릎, 허리 등을 써야 하는 집안일은 남편이나 다른 가족이 돕도록 한다. 


정신적으로도 지쳐 있으므로 집안 대소사에 신경 쓰지 않도록 배려하는 것도 필요하다.

 



3. 잠이 보약, 틈틈이 잘 수 있게 한다.



출산 후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 좋다. 

하지만 밤중에도 2~3시간 간격으로 수유해야 하므로 산모의 잠은 방해받기 쉽다. 


잠이 부족하면 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으니, 2개월 정도는 주위의 도움을 받으며 잠자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루 10~12시간 정도, 최소 7시간 이상 자도록 한다.

 



4. 아내와 함께 음식을 싱겁게 먹고 찬 음식은 피한다.



아내와 함께 음식을 싱겁게 먹고 찬 음식은 피한다.

산후조리 기간에는 딱딱하고 찬 음식을 되도록 먹지 않는다.


출산 후에는 위 기능이 약해져 소화력이 떨어지고, 잇몸에서 피가 나는 등 치아 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


특히 찬 음식 은 몸에 찬 기운을 돌게 해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산모의 회복에 좋지 않다. 


물이나 음료는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 마시지 않도록 하고, 과일이나 채소도 실온에서 보관한 것을 먹는 것이 좋다.


모든 음식은 간이 살짝 부족하다 싶을 정도로 싱겁게 먹도록 한다.

음식을 짜게 먹으면 수분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 것을 방해해 부기가 더 심해질 수 있다. 


매운 음식도 모유수유 중에는 피해야 한다. 


남편 역시 산후조리 기간만큼은 음식이 싱거워도, 차가운 음식이나 매운 음식이 먹고 싶어도 집에서는 참도록 하자.





5. 평소보다 많이 먹는다고 구박하지 않는다.



임신 기간 늘어난 체중이 줄어들지도 않았는데 먹을 것만 찾는다고 아내를 구박해서는 안된다. 


산모는 보통 때보다 300㎉의 열량을, 모유수유를 할 경우에는 일반인보다 500㎉의 열량을 더 섭취해야 한다. 


모유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고른 영양 섭취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지나치게 열량이 높은 음식, 인스턴트 음식 등은 피하도록 조언한다.

 



6. 신경이 예민하고 감정이 불안정한 아내를 감싸준다.



출산 후 아내는 눈물이 많아지고 작은 일에도 쉽게 화를 내는 등 감정의 기복이 심해진다. 


아내가 불안정한 감정 상태를 보일 때 유별나게 행동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아내의 감정을 이해하고 감싸주도록 한다. 


아내가 상처 입을 수 있는 말이나 행동에 주의하고, 서운함을 느끼지 않도록 신경 쓴다.

 



7. 사랑으로 산후 우울증을 예방한다.



전체 산모의 80% 이상이 출산 후 우울한 기분을 느낀다고 한다. 


여성호르몬 분비가 급격히 줄면서 뇌신경전달물질 체계가 교란되어 우울해지는 것. 또한 익숙하지 않은 육아스트레스와 몸의 더딘 회복, 모유수유로 인한 수면 부족 등이 절망감을 느끼게 한다. 


이럴 때 남편은 최대한 아내의 일을 도와주고, 아기에 대해 긍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나누며, 아내에게 더 적극적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산모들이 겪는 과정이지만 그렇다고 아내의 감정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무관심하면 산후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증세가 심하면 정신과 상담과 치료가 필요하다.


 


8. 출산 후 성생활은 6주 이후에 시작한다.



출산 후 첫 성관계는 자궁과 회음부의 회복을 고려해서 오로가 줄고 상처의 통증이 거의 없는 6주 후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출산 후에는 질 점막이 얇아져 탄력을 잃고 건조해 성관계 시 아내가 통증을 호소할 수도 있다. 

통증을 호소한다면 무리하게 시도하지 말고 의사와 충분히 상담한 뒤 관계를 가진다. 


전희를 충분히 즐기고 아내를 배려하는 부드러운 관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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