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아이를 망치는 부모님의 행동 2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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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아이를 망치는 부모님의 행동 22가지



아이에게 부모는 거대한 존재입니다.

그런 부모가 무심코 하는 행동들이 아이에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여기, 그냥 지나치기엔 아이에게 너무 큰 악영향을 미치는 부모의 행동 22가지를  통해서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끼치는 말과 행동을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1. 아이 방문을 벌컥벌컥 열고, 수시로 책상 뒤지기


아이 방문을 벌컥벌컥 열고, 수시로 책상 뒤지기아이 방문을 벌컥벌컥 열고, 수시로 책상 뒤지기


엄마는 아이를 자신의 소유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자신이 모든 걸 다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아이의 방문을 노크 없이 아무 때나 벌컥벌컥 여는 것은 기본, 아이가 없을 때 몰래 일기를 훔쳐 보기도 한다. 


이런 행동으로 인해 아이는 더한 비밀을 만들어 꽁꽁 숨기게 될지 모른다. 

아이 역시 자신만의 공간이 필요하다.



2. 한입만! 응? 한입만 더!


“한입만! 응? 한입만 더!”“한입만! 응? 한입만 더!”


엄마는 어떻게든 먹이고 보자는 마음으로 숟가락을 들고 아이와 힘겨루기를 한다. 

아이는 자기가 먹지 않으면 엄마가 힘들어한다는 걸 눈치채고 이를 거래의 수단으로 삼게 된다.



3. 셋 셀 때까지 빨리해! 하나, 둘, 셋!


“셋 셀 때까지 빨리해! 하나, 둘, 셋!”“셋 셀 때까지 빨리해! 하나, 둘, 셋!”


어른들도 심리적으로 불안해지면 안 하던 실수를 하게 된다.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조급하게 다그치면 당황해서 실수만 연발하게 된다. 


그러니 조용히 기다려주자.



4. 그냥 엄마가 해줄게, 가만있어


“그냥 엄마가 해줄게, 가만있어”“그냥 엄마가 해줄게, 가만있어”


아이가 서툰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엄마는 아이 스스로 해낼 때까지 끈기 있게 기다리지 못한다. 


답답한 마음에 그냥 자기가 해줘버린다. 


어릴 때부터 엄마가 모든 걸 다 해주면 아이는 자신이 할 필요성을 못 느껴 옷도 혼자 입지 않고 숟가락도 스스로 들지 않으려 하고 놀고 난 장난감도 제자리에 놓지 않는다. 


가만히 있으면 엄마가 답답해서 다 줄 텐데 뭐. 언제까지 해줄 건가, 회사에 낼 이력서도 대신 써줄 건가?



5. 아이를 따라다니며 10초 단위 잔소리


아이를 따라다니며 10초 단위 잔소리아이를 따라다니며 10초 단위 잔소리


아이 뒤꽁무니를 쫓아다니며 “일어나”, “옷 입어”, “뭐 하니?”, “이는 닦았어?”, “늦었어! 서둘러” 등 경을 외듯 줄줄이 읊어대는 엄마. 왜 이렇게 쫓아다니며 잔소리를 계속하게 되는 걸까? 이는 아이가 엄마의 예상대로 움직여주고 준비되어 있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이는 결코 엄마의 생각대로 움직여주지 않으니 불안한 마음에 아이를 계속 채근하게 되는 것이다. 


대개 이런 경우 결과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미리 하는 독촉이기 때문에 아이의 자율성을 침해하고 만다. 


그 잔소리대로 움직이는 아이는 스스로 생각하는 법과 위기에 대처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다. 

그럴 기회를 엄마가 차단해버리기 때문이다. 


그냥 혼자 하게 두고 잔소리는 그 이후에 하자. 

실수와 실패를 통해 성장할 기회를 아이에게 주자. 


게다가 이렇게 너무 많이, 자주 하는 잔소리에 대해 아이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아, 시끄러워 죽겠네. ’ 친정엄마가 잔소리할 때 우리가 느꼈던 딱 그 기분이다.



6. 아이가 친구 얘기를 하면, “그 친구 공부 잘해?”


아이가 친구 얘기를 하면, “그 친구 공부 잘해?”아이가 친구 얘기를 하면, “그 친구 공부 잘해?”


모든 엄마는 내 아이가 공부 잘하는 친구와 친해지기를 바란다. 

그래야 배울 점도 많고 우리 아이도 더 공부를 잘하게 될 것만 같다. 


그러나 같은 논리로 우리 아이보다 공부 잘하는 친구의 엄마는 자기 아이가 우리 아이와 같이 노는 걸 싫어할 텐데? 성적을 잣대로 두고 아이의 친구관계를 쥐락펴락하지 마라.



7. 끝까지 못할 거면 하지 마!


“끝까지 못할 거면 하지 마!”“끝까지 못할 거면 하지 마!”


아이의 다채로운 능력 계발을 싹부터 잘라버리는 행동이다.

결국 아이는 무엇에도 도전하지 않게 된다. 


꼭 끝까지 해야 하는 건가? 일본어를 공부하면 번역 자격증을 따야 하고, 피아노를 배우면 쇼팽 정도는 가뿐히 연주할 수 있는 수준까지 해야 하는 건가?



8. 내 등골이 휘어도 네 등골 브레이커는 사주마.


내 등골이 휘어도 네 등골 브레이커는 사주마.내 등골이 휘어도 네 등골 브레이커는 사주마.


엄마는 아이가 또래에 끼지 못할까 봐 원하는 것은 다 사주려 한다. 

아이들은 충동적이라 새로 나온 것은 무조건 갖고 싶어 하고 또 금방 흥미를 잃는다. 


조르면 모두 들어주는 부모 밑에서 거절을 모르고 자란 아이는 학교나 사회에서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과 맞닥뜨리면 큰 충격을 받고, 좌절하게 된다.



9. 안 돼, 하지 마, 가만있어!


“안 돼, 하지 마, 가만있어!”“안 돼, 하지 마, 가만있어!”


아이를 과잉 통제하는 강압적인 육아는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자신의 생각조차 말하지 못하는 기죽은 아이로 크게 한다.



10. 아이 앞에서 부부싸움하기


아이 앞에서 부부싸움하기아이 앞에서 부부싸움하기


‘24시간 싸우는 것도 아니고 1년 365일 싸우는 것도 아니니 아이에게 뭐 얼마나 큰 영향을 주겠나’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다투다 보면 아이가 어떻게 느낄지 염두에 둘 기분이 아니기 때문에 거친 말이나 폭력(신체 접촉은 아니더라도 밥상을 뒤엎는 등의 위협적인 행동)을 그대로 아이에게 보여주게 된다. 


부모의 싸움은 자녀에게 전쟁과 같은 공포다. 

그때 받은 상처는 어른이 된 후에도 치유되지 않는다. 


부모의 싸움을 ‘목격’한 아이에게 이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영원히 기억된다. 

아이가 부모를 속속들이 보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11. 이게 더 좋은 거야!


“이게 더 좋은 거야!”“이게 더 좋은 거야!”


엄마가 알아서 결론을 내고 단정해버리는 일이 반복되는 동안, 아이는 ‘네, 아니오’라는 대답만 하면서 엄마 취향대로 자란다. 


자기주장이 약한 사람으로 키우는 지름길이다.



12. 했던 말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했던 말 하고 또 하고 또 하고했던 말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부모가 아이를 믿지 못하고 있다는 속내를 보이는 것과 마찬가지다. 

반복적인 잔소리는 효과가 떨어진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는 엄마의 말을 귓등으로 흘려듣게 된다. 

또한 부모가 시키는 일 외에는 의욕을 보이지 않는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아이로 자라게 된다.



13. 귀찮을 땐 아이 손에 휴대전화, 아이패드 들려주면 OK?


귀찮을 땐 아이 손에 휴대전화, 아이패드 들려주면 OK?귀찮을 땐 아이 손에 휴대전화, 아이패드 들려주면 OK?


휴대전화나 아이패드만 만지면 입을 다무는 아이는 착한 걸까, 못난 걸까? 

그리고 신생아 때부터 전자기기를 쓴 아이의 뇌는 얼마나 많은 양의 전자파를 흡수하게 될까?



14. 아이 과제 대신 해주기


아이 과제 대신 해주기아이 과제 대신 해주기


아이가 30분 앉아서 해야 될 양이면 1시간 정도 시간을 주어 혼자서 해결하게 한다. 

엄마가 돕더라도 엄마 혼자 하기보다는 아이에게서 답을 끌어내는 역할만 한다. 


아이가 과제를 마치면 일일이 지적하며 수정하라고 강요하는 습관 역시 의욕을 떨어뜨리는 행동이다.



15. 너는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듣니?


“너는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듣니?”“너는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듣니?”


이렇게 말한다고 아이가 잘못을 고치게 될까? 오히려 자기가 부끄럽고 한심한 인간이라는 부정적인 의식만 키운다. 


엄마는 같은 말을 계속하게 되고 아이는 주눅이 들어 엄마의 눈치만 보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16. 엄마가 나서서 친구 만들어주기


엄마가 나서서 친구 만들어주기엄마가 나서서 친구 만들어주기

아이가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면 엄마가 나서서 친구를 만들어주려고 한다. 

또는 친구가 마음에 안 들면 ‘저런 애랑 놀지 말라’고 종용하기도 한다. 


답답하다고 엄마가 나서서 해결하려 들면 소심한 아이는 성격을 고칠 기회를 빼앗기고, 일반적인 친구 관계를 맺는 데 더욱 어려움을 겪는다.



17. 나중에, 나중에, 나중에


나중에, 나중에, 나중에나중에, 나중에, 나중에


엄마가 약속을 계속 미루면 아이는 엄마가 하는 말을 믿지 않고 무시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18. 이번 시험 잘 보면 휴대전화 바꿔줄게!


이번 시험 잘 보면 휴대전화 바꿔줄게!이번 시험 잘 보면 휴대전화 바꿔줄게!


아이와 흥정하지 마라. 

아이들은 눈치가 빠르고 빨리 배운다. 


밥 먹는 것, 학교 가는 것 등 아이는 엄마와 모든 것을 흥정하려 든다.



19. 왜 이래! 뭐가 불만이야?


왜 이래! 뭐가 불만이야?왜 이래! 뭐가 불만이야?


아이가 갑자기 짜증을 내며 떼를 쓰거나 물건을 집어 던지는 등의 이상행동을 한다고 해서 버럭 화를 내며 다그치지 말자. 


아이를 차분히 앉힌 뒤 눈을 맞추고 “우리 딸, 왜 화났을 까?”, “오늘 무슨 일 있었니?”라고 대화를 시도하자.



20. 감사도 사과도 하지 않기


감사도 사과도 하지 않기감사도 사과도 하지 않기


엄마도 사람이다. 


화가 나고 힘이 들면 자신도 모르게 아이들 앞에서 평정심을 잃고 좌절하고, 후회할 말이나 행동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러고 나서 앞선 행동에 대해 아이에게 사과하지 않고 얼렁뚱땅 넘어가는 것은 문제가 된다. 


엄마가 잘못을 인정하지 않을 경우 아이 역시 잘못된 행동을 하고도 반성을 하거나 용서를 구하지 않는다. 


엄마의 사과를 통해 아이는 상대의 감정을 존중하는 법과 사소한 상처를 다독이는 법을 배우게 되고, 그러면서 점차 엄마의 행동이 얼마나 책임을 질 줄 아는 용기 있는 행동이었는지 알게 된다. 


감사 인사도 마찬가지다. 


부모의 ‘감사합니다’, ‘고마워’를 보며 아이는 어떤 행동을 해야 상대가 고마워하는지 은연중에 깨닫는다. 


그리고 자신 역시 감사할 줄 아는 사람으로 자란다. 

자신의 행동에 사람들이 기뻐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교육이 된다. 


그러면서 감사하는 마음이 얼마나 소중하고 행복한 것인지 알게 된다.



21. 언니는 안 그랬는데, 형은 다른데


언니는 안 그랬는데, 형은 다른데언니는 안 그랬는데, 형은 다른데


두 아이는 전혀 다르다. 


대개 첫째는 자연스럽게 어른의 눈치를 터득해 어른 마음에 드는 행동을 많이 한다. 

그러나 둘째는 아니다. 


맏이를 대할 때와 똑같은 기준으로 둘째를 바라보면 문제가 생긴다.



22. 식사 시간, TV는 ON 대화는 OFF


식사 시간, TV는 ON 대화는 OFF식사 시간, TV는 ON 대화는 OFF


한자리에 앉아서 밥을 먹지만, 모두의 시선은 TV를 향해 있다. 

특히 아이가 식탁에 앉지 않으려 하면 TV로 시선을 유인하는 경우가 많다. 


식사 시간에 TV를 틀어놓으면 과식하기 쉽고, 가족 간의 대화가 어려워 함께 식사하는 의미가 사라진다. 


식사를 시작하기 최소 30분 전에 TV를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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