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먹으면 정말 좋은 음식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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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먹으면 정말 좋은 음식 5가지

사람도 그렇듯 음식에도 궁합이 있다.


음식을 하나씩 놓고 보면 좋은 음식이라도 다른 음식과 함께 했을 때는 잘 맞거나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이 글에선 함께 하면 좋은 음식, 즉 궁합이 맞는 음식에 대해서 소개할텐데, 여기서 주의할 건 아무리 궁합이 맞는 음식이라고 할 지라도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는 맞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이다.


고로, 무조건적으로 좋다라고 하기보다는 왜 좋은 지를 보고 적절히 참고하는 게 좋겠다.



  1. 고기 구울 때 맥주에 재우기




고기 구울 때 맥주에 재우면 발암물질이 억제된다.


이자벨 페레이라 박사 연구팀은 맥주에 들어있는 멜라노이드 성분에 의해 발암물질인 PAH가 억제된다고 발표했는데, 일반 맥주에 재웠을 때는 약 30%의 발암물질이, 흑맥주에 재웠을 때는 약 50%의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는 고기를 구울 때 발암물질이 나오지 않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안주로 고기를 먹을 때 맥주와 함께 먹는다 하여 이런 효과가 있는 건 아니라는 점 염두하면 된다.



  2. 육류 파인애플




고기의 단백질을 소화시키는 분해효소가 많이 들어있는 대표적인 식품이 바로 파인애플이다.


불고기 양념을 재울 때 배나 사과를 넣는 것도 이런 효소의 효과를 적용시킨 원리인데, 파인애플은 이들보다 월등하게 많은 분해 효소가 들어있다.


그러나 만약 돼지고기를 파인애플에 재울 경우 단시간에도 흐물흐물하게 만들 수 있으니 유의해야할 것이다.


고기를 많이 먹고 소화가 걱정될 때 후식으로 파인애플을 먹는다면 좋은 활용이 될 것이다.



  3. 소주 ♡ 두부




보통 술을 마실 때 기름진 것을 많이 택하지만 적절한 선택이라 볼 수 없다.

지방과 알코올이 만나면 내장지방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소주는 다른 술보다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생선이나 살코기같은 저지방 고단백의 안주를 택하는 게 좋다.


특히 두부같은 경우 다른 식품보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는 반면 소화도 잘 되므로, 술이 몸에 끼치는 부담을 줄여준다.


더불어 위벽을 보호하는 효과도 있으니, 이제 술자리에서 두부가 보인다면 안주로 적극 활용하자.



  4. 생선회 ♡ 생강




특히 여름철에는 생선회나 조개 등을 잘못 먹고 배탈이 나는 경우가 있다.


어패류에는 장염을 일으키는 비브리오균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인데, 최대한 조심하는 것 외에 더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바로 살균, 소독 역할을 하는 식품과 함께 먹는 것이다.


생강에는 진저롤과 쇼가올이라는 살균 성분이 들어있으며,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주는 효과도 있어 생선회와 궁합이 잘 맞는다.


이 외에 마늘이나 양파 역시 살균작용을 하며, 레몬즙을 굴이나 생선회 위에 뿌리면 강한 산에 의해 식중독균이 억제되기도 하니 적절히 활용하면 좋다.



  5. 딸기 ♡ 우유




딸기는 비타민C의 보고라 할 수 있을 만큼 영양이 풍부한 과일이다.


딸기를 우유와 함께 먹으면 딸기에 부족한 단백질과 무기질을 보충할 수 있고, 아울러 딸기의 신맛을 중화시켜준다.


딸기와 같은 과일은 빈 속에 먹을 경우 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이것이 부담스러우면 우유 한 모금에 딸기 한 알씩 먹어보는 것이 어떨까?


바쁜 아침 출근 시간이라면 시리얼에 딸기와 우유를 곁들인다면 속도 든든하고 영양적으로도 뛰어난 식단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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