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한 옷에서 악취가 난다면 세탁기 이곳을 검사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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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한 옷에서 악취가 난다면 세탁기 이곳을 검사하면된다.



옷이나 수건 등을 세탁기에 넣고 아무리 빨래해도 악취가 난다.

그렇다면 세탁기의 이 부분을 확인해야 한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쉐어에이블리는 세탁 후 옷에 벤 악취, 곰팡내가 세탁기에 쌓인 곰팡이나 찌꺼기에서 유발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세탁기 내부에는 화장실 변기의 100배에 달하는 세균이 서식한다.

대게 귀찮다는 이유로 넘어가지만 자주 청소를 해주는 편이 좋다.


보도에 따르면 다음 방법으로 한 달에 1회 이상 청소를 해주면 곰팡내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곳은 세탁기 문 아래쪽에 있는 배수 필터다.

이곳에 보푸라기, 실밥 등이 쌓이면 세균이나 곰팡이가 생긴다.


곰팡이를 제거하기 위해 뚜껑을 세탁기에서 분리한다. 그리고 칫솔로 찌꺼기를 제거한다.


 입구 테두리에 부착된 고무패킹 역시 물이 고이기 쉬워 자주 더러워진다.

이때 치약을 묻힌 마른 걸레로 잘 닦은 후 건조한다.


단 고무패킹이 너무 더럽다면 베이킹 소다나 락스를 적신 키친타월을 패킹 사이에 끼워두고 다음 날 물로 헹구면 된다.



 세탁조는 빨래가 들어가는 드럼통으로 세탁 후 물기가 남는 경우가 많아 곰팡이에 취약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베이킹 소다 2컵, 과탄산 1컵, 그리고 구연산 1컵을 섞어 수건 한 장과 함께 불림 코스로 한 번 돌린다.



 마지막으로 세제 투입구와 거름망이다.

이곳을 깨끗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 더러워지는 곳 중 하나이다.


청소를 위해 먼저 세제 투입구와 거름망을 세탁기에서 분리한 후 큰 대야에 담고, 미지근한 물과 베이킹 소다 1컵을 대야에 붓는다.


때를 충분히 불린 후 칫솔로 구석구석 문지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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