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선 안되는 독성 채소들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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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12. 20. 02:12
먹어선 안되는 독성 채소들 8가지
채소가 건강에 아주 좋다지만 먹어선 안되는 독성 채소들이 있다고 합니다.
먹으면 약이 아닌 독이 되는 채소들 확실하게 알아두시고 피해주세요 .
먹어선 안되는 독성 채소들 8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화학비료를 이용하여 키운 콩나물
화학비료를 친 콩나물에는 니트로소아민이 들어 있으므로 이런 콩나물은 절대로 먹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화학비료에 함유되어 있는 아미노기류 화합물이 세균의 작용으로 니트로소아민으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니트로소아민은 사람이 위암이나 식도암, 간암에 걸리게 하는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콩나물에 화학비료를 치지 말아야 하며 또 이런 콩나물은 절대로 먹지 말아야 한다.
2. 갓 뜯은 원추리나물
원추리나물에는 콜키신이라는 생물염기가 함유되어 있으므로 이것을 먹으면 몸안에 유독성 물질이 생기게 된다.
만약몸안에 3~20밀리그램의 콜키신이 흡수되면 대변과 오줌에 피가섞여 나가게 되며 심지어 중독되어 죽을 수 있다.
그러므로 원추리나물은 말려서 먹어야 한다.
그것은 원추리나물을 가공하여 말렸을 때 찌거나 물에 데치므로 독성이 물에 용해되어 없어 지기 때문이다.
그렇다. 원추리나물의 독성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섭씨 60도 이상되는뜨거운 물에 데쳐서 잘 우러내거나 찌거나 말려서 먹음으로써 독성이 있는 산야초를 안전하게 먹을 수 있을 것이다.
3. 갓 뜯은 버섯
버섯에는 포트피린류에 속하는 물질이 들어 있다.
빛에 특별히 민감한 이런 물질이 몸안에 흡수되면 사람은 피부염에 걸리게 된다.
생버섯을 먹지 말고 말려서 먹어야 하며 마른 버섯으로 채를 볶을 때에도 먼저 맑은 물에 불리웠다가 씻어서 써야 한다.
그래야 중독 현상을 막을 수 있다.
4. 오래된 호박
호박에는 당분이 많이 들어 있다.
호박을 잘못 보관해 두면 당분이 발효되면서 변질된다.
호박이 변질되면 술냄새가 나는데 이것을 모르고 먹으면 머리가 어지럽고 온몸이 나른해 지고 중하면 구토 설사를 하는 등 중독 증상이 나타난다.
오래 두었던 호박을 먹을 경우에는 호박속을 잘 긁어 내고 술냄새가 나는가 나지 않는가를 알아 보고 먹어야 한다.
5. 익지않은 토마토
채 익지 않은 푸른 토마토는 독성 물질인 솔라닌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먹을 때 떫은 맛이 나고 먹은후 메스껍고 토하며 머리가 어지러운 등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푸른 토마토로 반찬을 만들어 먹지 말아야 한다.
이런 토마토를 생것으로 먹으면 더 나쁘다.
토마토는 완전히 익은 완숙 토마토가 가장좋다.
6. 썩은 생강
생강은 썩으면 사프롤이라는 독성이 강한 유기물질을 생산한다.
사프롤은 간암을 쉽게 초래하기 때문에 썩은 생강을 절대로 먹지 말아야 한다.
7. 푹 절이지 않은 김치
풋나물이나 갓 등 신선한 채소로 김치를 절일 경우 풋나물은 하루가 지나서 부터 질산염이 생기기 시작하고 갓은 20일 정도 되면 질산염이 많이 생기게 된다.
이때에 먹으면 김치속의 질산염이 장관내 세균의 작용으로 독성이 있는아질산염으로 전환된다.
아질산염은 피속의 헤모글로빈을 산화시킴으로써 피의 산소 운반 기능을 잃게 한다.
결과 몸안에 산소가 부족되며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온몸이 나른해 지고 정신이 나지 않으며 입술이 새파래지는 등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푹 절이지 않은 김치는 먹지 말아야 한다.
8. 껍질을 벗기지 않은 감자
감자 껍질에는 독성이 있는 알칼로이드 배당체가 들어 있다.
만일 감자를 삶거나 구운 다음 껍질을 벗기게 되면 껍질속의 10퍼센트에 달하는 알칼로이드 배당체가 감자속에 스며 들게 된다.
이런 감자를 사람이 먹으면 몸에 해롭거나 심지어 알칼로이드 배당체에 중독될 수 있다.
그러므로 감자는 껍질을 벗긴 다음 삶아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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