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식재료 맛있게 해동하는 팁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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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식재료 맛있게 해동하는 팁 5가지




  1. 해동한 재료는 다시 냉동금지




한번 해동한 재료를 다시 냉동하면 맛과 식감이 떨어질 뿐 아니라 해동하는 과정에서 세균이 번식 할수도 있습니다.



  2. 냉장실에서 자연해동하기




고기나 생선처럼 날 것인 식재료는 냉장실로 옮겨 자연 해동해야 합니다.


실온에서 해동할 경우 수분량이 감소하고 지방이 산패하거나 세균이 번식할 수 있어 위생상 좋지 않습니다.



  3. 빠르게 해동하기




빠르게 식재료를 해동할 때는 양은냄비나 후라이팬, 쿠킹호일 위에 올려 실온에 두면 됩니다.


열전도율이 높아 주변의 열을 흡수해 장시간 실온에 두지 않아도 해동할 수 있습니다.



  4. 조리된 식품 해동하기




가열 조리된 냉동식품을 먹을 때는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해동과 데우기를 하면 됩니다.


밥이나 조림처럼 수분이 필요한 음식은 랩으로 씌워 데우고, 튀김요리는 접시에 종이타월을 깔고 랩을 벗겨 데우면 바삭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5. 냉동 그대로 요리하기




식재료, 요리에 따라 해동과정 없이 그대로 요리할 수 있습니다.


미리 손질해 냉동한 채소는 국이나 찌개를 끓일 때 끓는 국물에 냉동상태 그대로 넣어 요리하고, 냉동감자나 패티 등은 냉동상태로 튀겨 요리하시면 됩니다.



절대 냉동하면 안되는 식재료


오랫동안 보관하고 싶다고 해서 어떤 식품이나 무조건 냉동실에 보관하지는 않으셨나요? 식품 중에는 냉동해서는 안 되는 재료가 있답니다. 모르고 냉동해서 재료를 버리는 일이 없도록 냉동할 수 없는 식품도 알려드립니다.

 

▶ 날달걀, 삶은 달걀

달걀을 그대로 냉동하면 노른자가 굳고, 삶은 달걀을 냉동하면 흰자가 푸석 푸석해지기 때문에 날달걀을 꼭 냉동보관 해야 할 경우 날달걀을 풀어서 냉동하도록 합니다.


 양상추

수분이 많은 양상추를 냉동하면 해동할 때 수분이 방출되어 볼품없이 쭈그러듭니다.

이와 달리 똑같이 수분이 많은 배추의 경우에는 삶아서 냉동하는 방법을 씁니다.


 산나물

산나물은 대부분 섬유질이 풍부해서 냉동하기에 적당하지 않는데요.

날것은 물론 삶아서 냉동하더라도 맛이 없어집니다.


 마요네즈

개봉한 마요네즈는 유통기간이 짧아서 냉동 보관해야 좋을 것 같지만 냉동 불가 식품이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마요네즈는 식용유와 식초, 달걀을 혼합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냉동하면 기름이 분리되어 못 쓰게 되므로 유의하셔야 합니다.


 초콜릿

초콜릿을 냉동보관 할 경우 건조해지는 것은 물론 온도 변화에 따라 맛도 쉽게 변하므로 맛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냉동보관은 피하는 것이 좋겠지요?


 참기름, 올리브유, 맛술

저온에 보관하면 백색 결정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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