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로 알아보는 건강상태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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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로 알아보는 건강상태 5가지



혀는 발과 마찬가지로 우리 몸의 축소판이라고 불린다. 맛을 보고 음식을 삼키며 발음에도 중요한 일을 하는 중요한 기관인 혀는 우리 몸 주요 장기의 건강 상태와 면역 상황도 보여주기 때문에 혀 상태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오늘은 건강상태를 혀를 통해 한 번 체크해 보자.


  1. 혀 주변이 울퉁불퉁



혀 주변이 울퉁불퉁하고 이 자국이 남는다면 혀가 부어 있다는 증거이다. 불필요한 수분이 가득 차 있어 혀가 붓고 아랫니에 눌려 잇자국이 남는 것이다.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이다. 위장이 허약해지면서 식욕이 떨어지고 빈혈이 발생하기도 한다. 숙면을 취하지 못해도 혀 가장자리 울퉁불퉁해 보이기도 한다. 또한, 소화 기능이 약해져 있을 때에는 흰색 설태가 두껍게 낄 때도 있으니 소화 기능을 좋게 해주는 음식인 양배추나 무 등의 음식을 섭취해 주는 것도 좋다.


  2. 설태가 끼지 않고 색이 연함



체내에 혈액이 부족하거나 몸에 열이 많으면 혀에 설태가 거의 끼지 않는 증상이 나타난다. 혀에 어느 정도의 설태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이다. 한의학적으로 혈허(血虛)라고 하며 빈혈을 의심해 봐야 한다. 입이 자주 마르고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며 몸이 금방 피곤해지고 가슴울렁거림이 심해서 자주 어지러울 수 있다.


  3. 혀 색이 진하다.



체내의 혈액이 깨끗하지 않은 경우 혀의 색이 진하거나 거뭇거뭇한 보라색을 띠는 경우가 있다. 전신 어혈증이 심하거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어깨 결림이나 요통, 생리통 등의 만성 결림이나 통증에 시달릴 확률이 높다. 푸른빛을 띠는 경우에는 호흡이나 순환기 계통의 문제이거나 선천적 심장 기형을 나타내기도 하니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4. 설태가 검은색이다.



혀에 까만 흑태가 생긴다면 몸에 혈과 진액이 마른 상태이다. 이럴 때에는 체력이 극도로 저하된 상태이므로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체중이 저하되고 구취가 심하게 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흑태가 나타난다면 충분한 영양섭취와 숙면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5. 건강한 혀를 만드는 생활습관



피곤과 스트레스는 구강 질환의 지름길이다. 면역력 증진과 규칙적인 생활과 덜 자극적인 음식을 먹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음주와 흡연은 바이러스와 함께 혀암을 유발하는 3대 원인이다.

혀는 표면 주름이 많기 때문에 세균 증식이 쉽다. 따라서 위생 상태에 언제나 신경을 써야 한다. 올바른 양치질과 혀를 닦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칫솔 모로 혀 전체를 닦거나 전용 스크래퍼를 사용한다.

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우유, 다시마, 토마토 등의 음식을 자주 섭취하려 노력한다. 이런 음식들은 혀의 염증을 완화하고 피부 조직을 재생하는 데 효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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