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혀 먹으면 건강에 더 좋은 채소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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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혀 먹으면 건강에 더 좋은 채소 7가지



비타민, 미네랄 같은 필수 영양소 섭취를 위해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한다는 것은 흔히 듣는 말이다.



그리고 채소를 익혀 먹으면 영양성분이 파괴되어 건강에 별로 도움 되지 않는다는 인식이 많은데, 꼭 그렇지는 않다. 생으로 먹으면 좋은 채소가 있는 반면 익혀 먹어야 더 좋은 채소들이 있다.

오늘은 익혀 먹으면 건강에 더 좋은 채소 7가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1. 토마토



뛰어난 항암효과와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병, 피부병에 좋은 토마토이다.

또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그러나 암 예방에 탁월한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리코펜을 충분히 흡수하려면 조리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2. 가지



수분이 95%를 차지해 우리 몸의 열을 내려주고 노화 방지에 효과적인 가지이다.

가지는 생으로 먹게 되면 가지 속 솔라닌의 독성으로 구토와 현기증을 유발할 수 있고, 체내 칼슘 흡수를 방해하므로 익혀 먹는 것이 좋다.

가지의 안토시아닌은 가열해도 잘 파괴되지 않고 식물성 기름에 요리하면 특유의 비린 맛은 사라지고 소화흡수율이 높아진다.


  3. 브로콜리



항암작용, 혈압 조절, 피부미용, 체중조절 등의 효능으로 대표적인 슈퍼푸드로 불리는 브로콜리이다.

특히 항암물질인 설포라판의 작용에 꼭 필요한 효소인 미로시나아제의 보존력을 유지하기 위해 물을 붓지 않고 5분간 쪄서 먹는 것이 좋다.

그리고 브로콜리 속 카로틴 성분은 식물성 기름에 조리할 때 흡수율이 증가한다.


  4. 마늘



마늘은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이다.

마늘은 위암, 폐암, 유방암 등 암세포를 죽이는 항암작용이 뛰어나고, 혈관질환 치료와 치매 예방, 당뇨병 식이요법에도 효과적이다.

센 불에 재빨리 익히거나, 오메가3가 풍부한 올리브유에 볶아내면 영양소 파괴는 거의 없이 체내 흡수율을 증가시킬 수 있다.

마늘은 익는 과정에서 유익한 화학물질이 만들어져 익혀 먹어도 효능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5. 당근



당근은 시력보호, 피로 해소, 고혈압 예방, 빈혈 예방, 설사와 야뇨증 개선, 변비 예방, 암 예방 등에 효과적이며 생으로 먹는 것보다 익혀 먹는 것이 더 좋다.

주요 성분인 베타카로틴은 지용성 성분으로 기름에 볶아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60% 이상 높아진다.


  6. 파프리카



파프리카 껍질에는 베타카로틴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데, 베타카로틴과 담황색 색소에 함유된 비타민A는 지용성으로 기름에서 조리할 때 흡수율이 증가한다.

또한 붉은색 색소에 함유된 리코펜 역시 열에 강해 조리해서 먹을 때 체내 흡수율이 증가한다.


  7. 아스파라거스



비타민A, C, E, 엽산 등이 풍부한 아스파라거스이다.

피로 해소, 항산화 효과, 피부미용 등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해 서양에서는 '채소의 왕'으로 불린다.

하지만 아스파라거스의 질긴 섬유질을 소화 분해하려면 소화액을 많이 분비해야 하므로 살짝 익혀 먹으면 섬유질 세포를 분해해 더 많은 영양소를 흡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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