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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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 증상



2월 29일 금요일 오후 9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3150명까지 늘어나면서, 슈퍼전파자 등장에 대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슈퍼전파자는 일반 감염자보다 더욱 많은 2차 감염을 일으키는 사람을 말하는데 이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소식이 계속되면서 슈퍼전파자와 같은 여러 가지 용어들이 등장하고 있다. 오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증상과  관련된 용어(슈퍼전파자, COVID-19, 코로나19 등)와 그 뜻에 대해서 알아보자.



코로나19의 뜻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정식 명칭을  씨오브아이디 일구(COVID-19)로 발표했다. 씨오(CO)는 코로나, 브이아이(VI)는 바이러스, 디(D)는 질환, 일구는 2019년도를 의미하는데 질병의 이름이 부정확해지거나 낙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리적 위치, 동물, 개인 또는 사람들의 집단을 지칭하지 않고 발음의 용이함과 동시에 질병과 관련 있는 이름을 고려하여 결정한 명칭이라고 한다.


다만, 영어식 이름이 길기 때문에 코로나19(일구)라는 한글 표현을 별도로 명명하기로 결정하여, 현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서 코로나19로 명칭하고 있다.



슈퍼전파자란?


최근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처음 대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던 31번째 확진자가 슈퍼전파자가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슈퍼전파자란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일반 감염자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2차 감염을 일으키는 전파자를 뜻하는데 정확하게 말하면, 면역 체계가 약해 고농도의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어 다른 감염자에 비해 전염성이 큰 사람을 말한다. 슈퍼전파자는 20대 80 원칙으로, 확진자 100명 가운데 80명을 소수의 개인이 전파한 경우, 그 소수의 개인을 슈퍼전파자라고 정의하고 있다.

코로나19와 같은 원인이었던 2003년 발생한 사스에서 슈퍼전파자에 대한 개념이 생겼고, 코로나19에서도 슈퍼전파자가 있다는 의견인데 31번째 확진자는 나이가 많은 데다가, 많은 사람과 접촉할 수밖에 없는 동선이기 때문에 슈퍼전파자 가능성을 염려하고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증상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매우 짧은 잠복기를 거친 뒤 38℃ 이상의 발열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발열 이후 오한, 두통, 근육통 등 전신 쇠약감이 동반되기도 하는데 일부 환자에게서는 초기에 미약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동반 증상으로는 설사와 탈수, 기력 감퇴, 구토, 식욕부진 등을 일으킬 수 있다.



감염 후 2~3일이 지나면 가래가 없는 마른 기침이 나고 혈중 산소포화도가 낮아지게 된다. 6~7일째가 되면 대부분의 환자는 이후 차츰 회복이 되지만 10~20%의 환자들은 호흡부전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번에 발견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폐렴 증상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이다. 만약 37.5℃ 이상의 발열이나 기침, 호흡곤란 등 폐렴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병원 방문 전 먼저 질병관리본부(1339)에 신고하여 안내를 받은 후, 선별진료소에서 정밀한 진단을 받아 보시는 게 좋다.

현재까지 밝혀진 코로나19의 구체적인 증상은 아래와 같다. 기침, 발열 등의 호흡기 증상과 더불어 아래와 같은 증상이 동반될 경우, 1339 또는 120으로 전화하시어 구체적인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란다.


▶ 37.5℃ 이상의 발열

▶ 음식 섭취시 찢어질 듯 아픈 목

▶ 숨 쉬는게 힘들 정도의 마른 기침

▶ 구토와 설사, 복통

▶ 온몸이 뻐근하고 아픈 근육통 증상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법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화난 수산시장 상인들의 야생동물 도축과 판매가 원인으로 의심받고 있는 만큼, 중국 방문 시에는 해당 지역에 대한 방문을 피하고, 가급적 가금류 및 포유류,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도록 한다. 또 중국 여행 시 감기나 폐렴 환자와의 만남은 피하고, 가급적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시길 바란다.



모든 전염병 예방이 그렇듯 손을 씻거나 개인위생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은 가장 좋은 예방법이다. 손을 씻을 때에는 올바른 손 씻기 6단계에 따라 비누를 이용해 30초 이상 씻어주고 자주 씻어주는 것이 좋다. 더불어 기침을 할 때에는 휴지나 손수건, 옷소매로 입을 가리고 기침을 하고, 기침 후에는 비누로 손을 깨끗하게 씻어주도록 한다.




1. 손을 자주 씻어주세요.


손바닥도 꼼꼼히 씻어주고, 손톱 사이사이까지 핸드워시,비누로 깨끗하게 30초이상 자주 손을 씻어주세요. 또한, 바이러스가 금속 표면에 떨어지면 12시간 이상을 생존하기 때문에 금속에 손이 닿았을 경우 비누로 손을 꼭 씻어주세요.


2. 마스크는 필수로 착용해주세요.


코로나 바이러스는 입자가 크기 때문에, 마스크만 잘 착용해주어도 어느정도 예방이 가능하다고 한다. KF80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하시길 추천한다.

또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땐 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한다.


3.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는다.


마스크를 열심히 착용했다고 해도, 감염자의 가래나 침이 묻은 사물을 만지게 되고,

그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게 된다면 감염이 된다.

살균 소독제로, 만졌던 물건을 틈틈히 뿌려주세요.


4. 외출하고 왔다면 옷을 세탁해주세요.


바이러스는 옷에서 6~12시간 동안 활성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세탁세제는 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으므로 꼭 세탁해주시거나, 매일 세탁하기 힘든 겨울 옷의 경우 태양 아래 두면 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다.


5.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주세요.


바이러스균이 폐로 내려가기 전에, 따뜻한 물을 자주마시면 감염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6.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해주세요.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사례가 많기 때문에 사람이 많은 장소는 피해주시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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