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정화식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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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식물 추천



황사와 미세먼지가 일상이 된 요즘, 코로나19까지 더해지면서 실내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더욱 길어졌다.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등 유해 물질로 가득한 실내는 환기와 공기청정기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상황, 실내 공기 정화 식물로 우리 가족이 머무는 공간을 상쾌하게 만들어보자.



식물은 어떻게 공기청정기 역할을 할까?


식물은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데 탁월하다. 미세먼지는 식물의 잎 표면에 끈적한 왁스층이나 잎 뒷면에난 털에 달라붙어 대사 작용을 통해 제거되고, 일부는 식물의 뿌리 쪽으로 이동하면서 미생물의 먹이가 되어 다시 분해된다. 식물은 음이온과 습도 발생량도 많아 양이온을 띠는 미세먼지를 바닥으로 가라앉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

적재적소에 알맞은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하여, 살아있는 공기청정기 효과를 100% 만들어보자. 오늘은 공기정화식물 4가지를 추천한다.


 ▶ 침실에는 밤 중 이산화탄소 흡수하는 스투키




스투키는 밤에도 산소를 내뿜는 다육식물로 다량의 음이온을 발생해 거실이나 안방, TV나 컴퓨터 옆에 두면 효과가 좋다. 잎에 따라 일자형과 방사형이 있는데 집안 인테리어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해가 아주 잘 드는 경우라면, 최소 2주 이상 지나서 물을 주고, 일반적인 실내 그늘인 환경이라면 월 1회 물을 주는 것이 적당하다. 이때 물을 준 뒤 화분의 물 받침이나 화분 자체에 고여있는 물이 없도록 해야 하며, 흙에만 주는 것이 좋다.


 가족 모두의 공간, 거실에 가장 잘 어울리는 틸란드시아



거실은 가족 모두의 공간이자 출입문과 가까워 미세먼지의 피해를 가장 많이 입는 곳이다. 외부인의 출입이 잦아 인테리어도 신경 써야한다. 미세먼지와 인테리어 둘 다 잡고 싶다면 틸란드시아를 추천한다. 수염처럼 뻗은 틸란드시아는 다른 식물과 달리 흙 없이 살 수 있는 식물이다. 건조할 때만 물을 줘도 죽지 않 고 자신의 생명력을 뽐낸다.

물은 일주일에 한 번, 잎 전체에 충분히 분무 하거나 한 시간 정도 물에 담가두면 된다. 흙이나 물 없이 창가에 걸어두거나 수반 등에 얹어 키울 수 있는데 건조하면 생명력을 잃기 때문에 수시로 분무해주고 통풍이 잘되는 곳이 둬야 한다. 틸란드시아는 포름알데히드와 자 일렌 등 새집증후군 원인물질 제거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에 새로 이사한 집에 더욱 추천한다.


 ▶ 요리 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제거에 탁월한 안스리움



안스리움은 일산화탄소와 암모니아 가스 제거 능력이 탁월해 주방이나 화장실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이다. 오랫동안 감상할 수 있는 광택이 있는 붉은 꽃이 아름다워 실내에서 기르는 식물로도 인기가 많다.



반양지나 반음지에서 잘 자라며, 추위에 약해 16~28℃의 온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물 주기는 월 2~3회정도로 겉흙이 말랐을 때 화분 배수구에서 물이 흘러나올 때까지 듬뿍 주는 것이 적당하며 겨울에는 잎에 자주 물을 뿌려줘야 한다.


 ▶ 화장실 암모니아 가스 제거에 효과적인 스파티필름



욕실은 집 안에 있는 공간 중 가장 습기가 차기 쉽다. 환기가 잘 되지 않는다면 스파티필름을 두는 것이 효과적이다. 윤기 있고 싱싱한 녹색 잎이 아름다운 스파티필름은 일정한 온 도만 유지되면 사계절 내내 하얀 꽃이 피고 지는 식물로 대표적인 공기 정화식물이다. 포름알데히드, 아세톤, 벤젠 등 유해 물질을 제거하고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해줘 사무실에 두는 것도 좋다. 통풍이 잘되지 않는 곳에서도 잘자라 키우기 쉬운 식물로 꼽히며, 화장실처럼 밀폐된 공간에서 암모니아 제거 능력이 뛰어 나 냄새 제거에도 탁월하다.

그늘진 열대우림에서 자라던 식물이라 직사 광선보다는 간접광이 있는 따뜻한 실내에서 키워야 하며, 꽃이 피기 위해서는 20℃ 이상의 실내 온도를 유지해 줘야 한다. 물을 자주 주는 것이 좋지만 과한 습도는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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