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건강수칙 및 미세먼지 환기시간, 환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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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건강수칙 및 미세먼지 환기시간, 환기방법


 

 

봄철 불청객 고농도 미세먼지에 이어 황사까지 덮쳐 건강관리에 더욱 주의해야 하는 시기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지만 미세먼지와 황사를 막기 위해서는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 미세먼지나 황사는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평소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일상 속에서 지켜야할 평상 시 건강수칙을 확인하자.

 

◈ 미세먼지란?

미세먼지

→ 10μm미만의 먼지

→ 자동차, 공장, 조리 과정 등에서 발생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입자가 작은 먼지이다.
입자의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미세한 먼지를 미세먼지라고 부른다.
2.5 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먼지는 '초미세먼지' 또는 '극미세먼지'라고 부른다.
아황산가스, 질소산화물, 납, 오존, 일산화 탄소 등을 포함하는 대기오염 물질이다.
자동차, 공장, 조리 과정 등에서 발생한다.

 

◈ 미세먼지 건강수칙


1. 평소 미세먼지 예보 확인하기

미세먼지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환경부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에어코리아 (www.airkorea.or.kr) 또는 '우리 동네 대기정보' 앱에서 미세먼지 예보를 수시로 확인하자.

미세먼지가 매우 나쁠 때는 임산부·영유아, 어린이, 노인, 심뇌혈관질환,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 등 미세먼지 민감군은 실외활동을 삼가하자. 일반인은 장시간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자동차 운행을 제한해 주자.

2. '미세먼지 민감군'인지 확인하기

■ 미세먼지 민감군 이란?
임산부·영유아, 어린이, 노인, 심뇌혈관질환자, 호흡기·알레르기질환자 등 미세먼지에 취약한 집단을 말한다.

■ 미세먼지 민감군별 건강수칙

▶ 심뇌혈관질환자
평소 혈압, 당뇨, 비만을 관리하고, 증상이 악화되면 바로 진료를 받자.

금연하고, 간접흡연을 피하자.

▶ 호흡기‧알레르기질환자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외출 시 증상 완화제를 휴대하고,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경우에는 보습제를 휴대한다.
호흡기질환자, 천식환자는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받자.

▶ 노인

평소 혈압과 혈당 관리를 철저히 하고, 심뇌혈관질환이 있는 경우 특히 당뇨,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비만 등 위험요인을 관리해 주자.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처방 약을 꼭 먹고, 병·의원 진료일정을 잘 지켜서 꾸준히 진료를 받아야 한다.


▶ 임산부‧영유아
임신성고혈압, 임신중독증 등이 있는 미세먼지 고위험군인지 확인하고, 미세먼지가 나쁠 때는 외출을 자제한다.

▶ 어린이
미세먼지 예보에 따른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의 외부 활동 진행 여부를 가정통신문을 통해 확인한다.

미세먼지 노출 후 호흡 곤란, 가슴 답답함, 눈이나 피부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병·의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다.

​3. 미세먼지 노출 후 나타나는 증상 확인하기

■ 미세먼지로 인한 증상 발생 시

가벼운 눈물, 콧물 등의 증상은 증상 치료를 한다.
호흡기 및 심혈관질환,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즉시 치료한다.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봄,가을에는 비상약을 구비하여 증상 악화 시 응급처치 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4. 보건용 마스크 준비

보건용 마스크에는 KF80, KF94, KF99 등급이 있고 수치가 높을수록 분진을 많이 걸러주지만 안면부 흡기 저항이 커져 호흡이 힘들어질 수가 있기 때문에 활동 정도와 건강 상태에 맞게 선택하여 착용하는 것이 올바른 착용법이다.

5. 손씻기, 위생관리 철저히 하기

손은 여러 가지 감염원 및 오염물질이 묻어 있어 외출 후 반드시 씻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옷에도 오염물질이 묻어 있을 수 있어 깨끗하게 털어 주는 것이 오염원 노출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6. 미세먼지가 나쁠 때는 야외활동 줄이기

미세먼지가 나쁠 때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가급적 실내에서 생활하고, 신체활동을 줄여 가볍게 활동한다.
실외 조깅, 마라톤, 자전거 타기, 등산 등 중등도의 운동은 호흡량이 증가하여 미세먼지에 더 많이 노출되게 되므로 실외에서 중등도 이상의 운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7. 물을 충분히 섭취하기

물을 많이 마시면 호흡기 점막이 건조하지 않아 미세먼지가 쉽게 침투하지 못하고, 혈액의 수분 비율이 높아져 체내 미세먼지로 인한 영향을 줄일 수 있다.

8. 비타민과 항산화제가 풍부한 과일, 채소 섭취하기

​■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

수분과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는 노폐물 배설을 증가시키고 항산화 작용을 통해 염증반응을 억제하여 미세먼지에 의한 건강영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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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환기시간, 환기방법


미세먼지가 좋지 않은날에는 어떻게 환기를 해야 할까?

 

 

▶ 하루에 3번, 한 번에 10분씩 짧게 환기

 

미세먼지가 좋거나 보통일때에는 하루에 3번, 30분씩 환기하는것이 좋다. 미세먼지가 좋지 않은날에는 10분씩 짧게 하는것이 좋다고 한다.

 

▶ 미세먼지 농도가 낮은 시간에 환기하기

 

환기는 되도록이면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시간대에 하는것이 좋다.
평균적으로는 하루 중 오전 4~6시에 미세먼지가 농도가 가장 낮고 그 다음은 오후 4~5시 사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는 평균적인 수치일뿐 미세먼지 어플이나 에어코리아등에서 미세먼지 농도 예보 등을 확인해보시고 가장 농도가 낮을때 환기하는것이 좋다.

▶ 공기청정기가 있더라도 환기하기

 

실내에 공기청정기가 있다고  환기 안하시는분들 많다고 한다.
공기청정기는 이산화탄소 등을 줄이기 힘들기 때문에, 공기순환을 위해서는 환기를 해야한다.
환기 후에 공기청정기를 작동시켜, 집안의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면 더욱 효과적이다.
​또 미세먼지가 심한날에는 필터를 깨끗하게 씻어주어 관리해야줘야 한다.

 

▶ 환기 후에는 청소기 보다는 물걸레질

 

또 미세먼지가 심한날에 환기를 한 후에 실내에 미세먼지가 떠다닐 수 있기 때문에 청소기를 사용하는것보다는 물걸레질을 하는것이 더 좋다고 한다.


▶ 조리, 흡연 후에는 3분 이내 즉시 환기

 

미세먼지가 보통이거나 좋은날에는 조리 또는 흡연 후 30분 이상 환기해야 하지만, 미세먼지가 좋지 않은날에는 3분이내로로 짧게 즉시 환기하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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