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미세먼지 배출을 위해 꼭 먹어야 하는 음식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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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미세먼지 배출을 위해 꼭 먹어야 하는 음식 8가지



해맑은 봄 날씨에 들뜨는 것도 잠시, 결국 미세먼지에 우리는 매일 마스크를 착용한다.도대체 맑은 하늘은 언제 볼 수 있을까?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하늘은 황사가 아니라 초미세먼지로 가득하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다르다는 사실은 알고 계시죠? 황사는 모래와 흙먼지일 뿐, 미세먼지는 산업 시설과 배기가스로부터 발생한 것으로 중금속과 화학물질 덩어리이다. 오늘 마스크는 착용하셨죠? 깜박하셨다면 빨리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관측 이래 최악의 미세먼지 농도는 물론 맘 같아선 방독면 수준의 공업용 마스크를 쓰고 싶은 심정이다. 황사와 미세먼지는 다르다.


미세먼지는 PM(Particulate Matter)으로 표기하는데, 10μm(마이크로미터)보다 작은 미세먼지(PM10)와 지름이 2.5μm보다 작은 초미세먼지(PM2.5)로 나뉜다. PM 뒤의 숫자로 구분한다. 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보다 표면적이 더 넓어서 유해 물질이 많이 붙어 있다. 미세먼지는 입자가 너무 작아서 유해 성분이 코, 구강,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포를 직접 통과해 혈액을 통해 전신을 순환한다. 이 과정에서 혈관이 손상되고 혈액을 끈적하게 만들기 때문에 협심증,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다면, 미세먼지가 쌓였을 경우 산소 교환이 원활하지 못해 병이 악화될 수 있다.



염증 반응 물질은 뇌까지 도달해 뇌혈관과 장벽을 통과하기 때문에 뇌에 염증을 유발해 우울증을 불러올 가능성도 높다.


미세먼지는 1등급 발암물질로 질병관리본부는 초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심근경색과 같은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30~80% 증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세계 보건기구(WHO)는 2014년 미세먼지로 인해 기대 수명보다 일찍 사망하는 사람이 700만 명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국제암연구소(IARC)는 미세먼지를 인간에게 암을 일으키는 확실한 1급 발암물질로 분류했다.


현재 미세먼지 수치로 1시간 외출한다면, 담배 연기를 1시간 25분 마신 것과 동일한 수준이다. 흡연실에서 숨만 쉬는 것보다 훨씬 좋지 않은 상태라고 볼 수 있다.

당장 피검사를 해볼 수도 없고,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없어 답답한가?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나오고, 눈이 따가운 데다 얼굴이 가렵다면 몸에서 스스로 제거할 수 없는 수준의 미세먼지가 쌓여 이상 독성 반응을 나타내는 것이다. 절대 가볍게 생각해선 안된다.


미세먼지, 어떻게 배출할까?

아쉽게도 혈관에 직접 침투하는 미세먼지를 모두 배출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최대한 외출을 줄이고 필터율이 높은 마스크를 써 체내 유입을 막는 것이 최선이다. 체내 배출을 돕는 음식을 신경 써서 먹는 것도 중요하다.

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음식은 염증을 막아주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며, 중금속 배출을 돕고, 비타민 A, C, E, 셀레늄 등의 성분을 함유한 것이 좋다.


  1. 노폐물 배출의 일등 공신 -



체내 중금속을 소변으로 자주 배출하기 위해 평소보다 물을 자주 마시는 게 좋다. 혈액 속 수분 함량을 늘려 중금속 혈중 농도를 낮추기도 한다. 떫은맛이 나는 카테킨 성분은 살균 작용을 하는데, 녹차에 많다. 다만 철분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식후 1시간 이후에 마시는 게 좋다고 한다.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도 중금속 배출에 도움을 주는데, 홍차와 옥수수차, 둥굴레차가 좋다.


  2. 강력한 살균 작용 - 마늘



페니실린보다 강한 항생제로 손꼽히는 음식이 마늘이다. 강력한 살균, 항균 작용을 하는 성분인 마늘의 알리신 때문에 항암 식품 중 가장 강한 항생제로 꼽힌다. 잘게 썰수록 체내 흡수율이 좋아지니 양념으로 활용하는 게 좋겠다.


  3. 기관지 염증 완화 - 고등어



오메가-3 지방산이 기도의 염증을 완화해준다. 오메가-3 지방산은 고등어뿐 아니라 꽁치, 갈치, 연어와 깻잎에도 많다. 폐 질환이 있다면 꼭 챙겨 드시길 바란다. 그뿐 아니라 고등어의 아연 성분은 중금속이 체내에 축적되는 걸 막아준다.


  4. 중금속 배출 - 미역



미역의 칼륨 성분은 해독 작용이 뛰어나다. 중금속 잡는 성분으로 유명한 알긴산은 체내에서 중금속을 스펀지처럼 흡착시킨 후 배출한다. 혈당을 올리는 콜레스테롤, 혈압을 올리는 염분도 배출하는 데 탁월하다. 미역뿐 아니라 다시마, 파래 등 해조류에 많다.


  5. 두말할 것 없는 슈퍼푸드 - 브로콜리



슈퍼푸드 브로콜리엔 비타민 A의 전구물질인 베타카로틴이 많아 피부나 점막의 저항력을 강화시킨다. 세균 감염 방지에 효과적이다. 면역 체계에 꼭 필요한 비타민 C는 레몬의 2배 수준이다. 셀레늄은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물질인데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인돌도 풍부하다. 설포라페인 성분은 암세포의 성장을 막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혈전을 예방하는 클로로필도 많다. 하지만 가열하면 설포라페인이 급속도로 줄어든다고 한다. 스팀으로 1분 이내에 쪄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기름에 조리하면, 베타카로틴의 흡수율이 더 높아진다. 게다가 브로콜리와 마늘은 궁합이 굉장히 좋다. 매운 음식과 먹을 때 효과가 좋다.


  6. 잦은 기침과 폐의 염증 - 



기관지가 좋지 않은 사람들은 겨울에 달여 먹기도 하는 배다. 배 속의 루테올린은 기침, 가래 완화에 뛰어난 성분이다. 폐의 염증도 가라앉힌다. 껍질에도 루테올린이 많기 때문에 식초로 세척한 후 차로 달여 먹거나 즙을 내어 먹어도 좋다.


  7. 혈액을 맑게 - 미나리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한 알칼리성 채소인 미나리는 혈액을 맑게 해주고 중금속을 배출해주는 효능이 뛰어나다. 간 해독, 고혈압 예방에도 좋으니 자주 먹는 게 좋다.


  8. 껍질까지 버릴 게 없는 항산화 음식 - 



비타민 C가 풍부한 귤은 기침을 완화해주고 미세먼지의 체내 활성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껍질도 버리지 말고 껍질엔 항산화 물질이 가득하기 때문에 귤피차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 귤껍질을 식초로 깨끗하게 씻어 잘게 썰어 말린 후 뜨거운 물을 부어 마셔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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