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혈증 원인 및 패혈증 증상

반응형

패혈증 원인 및 패혈증 증상


 

 

패혈증은 이렇게 손쓸 틈 없이 급격하게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으며,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여 빠른 발견이 어려울 수 있다.
오늘은 패혈증이란 무엇인지와 패혈증 원인, 패혈증 증상, 패혈증 사망률까지, 패혈증에 관한 모든 정보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 패혈증이란?

패혈증
패혈증

패혈증이란 미생물에 감염되어 전신에 심각한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체온이 38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발열 증상이나 36도 이하로 떨어지는 저체온증, 호흡수가 분당 24회 이상으로 증가, 혈액 검사상 백혈구 수의 증가 혹은 현저한 감소 등 두 가지 이상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 전신성 염증 반응 증후군이라고 한다. 이러한 전신성 염증 반응 증후군이 미생물의 감염에 의한 것일 때 패혈증이라고 정의한다.

패혈증은 패혈증에서 중증 패혈증으로, 1개 이상의 장기부전을 동반하는 패혈성 쇼크로까지 진행될 수 있다. 따라서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입원 및 치료를 해야 한다. 패혈증은 신생아와 유아, 노년층에서 빈번하게 발생한다.  또한 외상을 입거나 카테터와 같은 침습성 의료기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 면역부전환자 등이 위험군에 속할 수 있다.

패혈증 치사율은 약 30% 정도이지만, 심각한 경우 50%까지 높아지며, 패혈성 쇼크까지 발생할 경우에는 무려 80%에 치사율을 보이기도 한다.

◈ 패혈증 원인

패혈증 원인

패혈증 원인은 미생물에 의한 감염이다. 신체의 모든 장기가 감염이 가능하며 폐렴이나 뇌막염, 감염성 심내막염, 복막염, 담도염, 욕창, 신우신염, 담낭염 등이 패혈증 원인이 될 수 있다. 원인 균으로는 연쇄상수균, 대장균, 폐렴균, 농농균, 진균, 포도상구균, 클렙시엘라 변형 녹농균 등이 있다. 하지만 미생물이 혈액 내로 침투하지 않아도 신체 일부의 염증 반응 및 염증 물질 생성에 의해 전신적인 패혈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비브리오 패혈증의 경우, 비브리오 불니피쿠스라는 바닷 속 세균이 원인으로 어패류의 섭취 혹은 바닷물과의 접촉을 통해 감염이 되기도 한다. 주로 영양실조나 간질환 등으로 인해 면역 체계가 저하되어 있는 사람에게서 쉽게 나타난다.

◈ 패혈증 증상

패혈증 증상

패혈증 증상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과 유사한 점이 아주 많아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 아닌가 하는 오인을 받기도 한다.
초기 증상이 발생한 후 6시간 내로 병원 치료를 받게 되면 사망의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기 때문에 패혈증 증상을 정확하게 알아두고 빠르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패혈증의 증상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호흡이 굉장히 빨라지고 체온이 38℃ 이상 오르기 시작한다. 
▶ 심박수가 증가하고 어지럼증 등이 찾아오기도 한다.
▶ 심해질 경우 인지력이 약해지고 정신 착란 등의 장애까지 나타날 수 있다.


위의 증상들 중 두 가지 이상의 증상이 함께 발생한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 치료받아야 한다.

◈ 패혈증 치료

 

 

패혈증의 원인으로 의심이 되는 균의 배양 검사를 실시하고, 항생제나 항진균제를 투약하여 치료한다. 균의 종류에 따라 보통 1주~3주 간의 치료가 진행되며, 내성균이 자라게 될 경우 격리 치료를 진행하기도 한다.
또, 증상이 매우 심각하고 호흡이 불안정할 때에는 일반 병실이 아닌 중환자실에서의 집중 치료가 필요하다.
패혈증은 장기에 대한 손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아주 큰 질병이기 때문에 각 장기 별 손상 정도에 맞춘 치료 또한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

◈ 패혈증 예방수칙

패혈증 예방수칙

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염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도록 폐렴구균이나 파상풍, 독감 등의 예방 접종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외출 시에는 손을 자주 씻어 청결하게 하며, 규칙적인 생활 습관, 적절한 운동 등으로 면역 관리를 철저하게 하여 감염의 위험을 줄여야 한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kak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