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대비 고스톱 점수계산 , 고스톱 잘치는 법 , 고스톱 하는 법 한꺼번에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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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대비 고스톱 점수계산 , 고스톱 잘치는 법 , 고스톱 하는 법 한꺼번에 알아보자.


(고스톱 그림 출처: 한게임 홈페이지)(고스톱 그림 출처: 한게임 홈페이지)



명절때 빠질수 없는 고스톱치는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고스톱 점수계산 , 고스톱 잘치는 법 , 고스톱 하는 법 한꺼번에 알아보시죠.


오랜만에 친척들이랑 고스톱이나 칠까했더니 생각보다 고스톱치는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고스톱 잘치는법은 물론이거니와 고스톱 규칙, 고스톱 점수계산, 고스톱 하는법 자체를 모르기도 하더라구요.




지금부터 고스톱 잘치는법은 좀 부족하더라도 고스톱 치는법, 즉 고스톱 규칙, 고스톱 점수계산, 고스톱 하는법 싹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일단 고스톱치는법을 익히기 위해서는 고스톱의 구성부터 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고스톱의 패는 총 12월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월은 4장의 카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총 고스톱 패의 수는?? 네 간단하지요 12*4=48 장입니다. 

여기에다 보너스 패를 더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보너스 패를 2장 넣으므로 총 50장이 됩니다.


물론 보너스 패의 수는 조절하기 나름이지만 너무 많으면 재미가 떨어지게 됩니다.

이것만 안다고 고스톱치는법 안다고 하기에는 무리지요.


이제 하나씩 자세히 알아봅시다.




광이란 '光' 이라는 한자가 적혀있는 패를 의미하며 총 5장이 존재합니다.


광은 3장을 모을 때 부터 점수로 계산이 되는데, 3장을 모으면 3점이 되지만 가장 오른쪽에 있는 비광을 포함할시, 2점으로 계산됩니다. 


비광이 좀 안 좋은 패입니다.

3장을 넘어서 4장을 모으게 되면 4점, 5장을 모으게 되면 '오광'이라 하여 15점이 됩니다.





열끗이란 간단하게 말하자면 동물패입니다. 

론 모든 열끗패에 동물이 있지는 않지만대체적으로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열끗은 총 9장이 존재하는데, 5장을 모을 때부터 1점으로 계산되며 그 다음부터는 1장당 1점씩 늘어납니다. 


거기에다 열끗을 7장이상 모으게 되면, 멍텅구리라 하여 승리시 점수계산에 2배를 해주면 됩니다.





열끗 중에는 특수한 패가 있는데요.

바로 열끗 중에서도 새가 그려져 있는 패 3개입니다.


이 패들이 바로 그 유명한 '고도리'인데요. 

이 패를 3개 모으게 되면 5점으로 계산됩니다.





띠란 말 그대로 그림을 보시게 되면 패 그림 속에 띠가 그려져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띠는 크게 3종류로 구분됩니다. 

위 그림에서 왼쪽에서부터 3장씩 홍단, 청단, 초단으로 보시면 되는데요


홍단에는 '홍단' 글자가, 청단에는 '청단'글자가, 초단은 글자 없는 붉은 띠가 그려져 있습니다


단, 12월에 속하는 띠는 초단으로 취급되지 않습니다. 

비광도 그렇고 12월은 이리저리 치이는 신세지요


띠 점수 계산법은 5장부터 1점이 되며, 1장 늘어날때마다 1점씩 늘어납니다. 

단, 홍단, 청단, 초단 중 하나라도 3장 다 모아 세트를 만들게 되면 3점이 추가 됩니다. 


띠 기본 점수에다 3점 추가입니다.





피는 고스톱 패의 기본을 이루는 패이며, 추가적인 장식이 없는 패입니다. 

위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생긴 것도 매우 단순하며 기능도 매우 단순합니다. 


점수계산은 10장부터 1점이 되고 그 이후에는 1장씩 추가될 때마다 점수가 1점씩 늘어납니다. 

다 비슷비슷한 룰로 운영이 되지요. 


몇번만 해보시면 금방익히실 수 있을 겁니다. 


피는 아무 특징이 없는 대신 가장 흔한 패이기 때문에 큰 점수를 내려면 피를 많이 먹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피 중에서 이렇게 특이하게 생긴 녀석은 바로 쌍피라고 하는 것들인데요. 

말 그대로 피 두장 효과를 발휘하는 패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이들 먹으려고 하는 패이지요. 1,2,5번째는 기본으로 속해 있는 쌍피이며, 3,4번째 패는 보너스 패로 게임에 따라 모양이 바뀔 수 있습니다. 


또한 4번째 패처럼 3이라고 적힌 패는 피 3개 효과를 나타내기도 하는데 이 또한 게임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고스톱치는법 :: 고스톱 점수계산 , 고스톱 잘치는 법 , 고스톱 하는 법 





일단 고스톱치는법은 3명을 기본으로 생각하고 시작하게 됩니다.


선을 정하고 나면 그로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패를 7장씩 나눠가진 뒤, 바닥에는 6장을 깔고 게임을 하시면 됩니다.


점수계산은 위에 적힌대로 하시면 되고, 3점이상 획득하시게 되면 '고' 혹은 '스톱'을 정하실 수 있습니다.








'고'를 하시게 되면 계속 게임이 진행되게 되며 아래와 같은 혜택이 있습니다.


1고 : +1점


2고 : +2점


3고 : 점수 * 2배


4고 : 점수 * 4배


5고 : 점수 * 8배


이런 식으로 계속 진행이 됩니다.


이렇게 큰 헤택이 있는 대신에, '고'를 한 상태에서 다른 사람이 3점을 달성하게 된다면 '고박'을 뒤집어 쓰게 되어 2배만큼의 금액을 물어줘야 합니다.







그 외에 점수가 뻥튀기가 되는 룰이 몇가지 더 있습니다.


고박 : 위에서 설명한 대로 '고' 상태에서 다른 사람이 3점 이상 달성시


피박 : 피로 1점 이상 점수가 났을 때 상대방이 피 5장 이하일시


광박 : 광으로 점수가 났을 때 상대방이 광이 한장도 없을시


멍박 : 멍텅구리와 같은 것으로 열끗을 7장이상 모았을시


폭탄 : 같은 월을 3장 모았을 시 바닥에 깔린 패를 쳐서 한번에 가져오고 점수 2배


흔들기 : 같은 월이 3장 모였지만 바닥 패가 없는 상태에서 단순히 보여주고 점수 2배




뭐 이런 룰 외에도 좀 다양한 룰이 있지만 이 정도만 아셔도 게임 즐기시는데는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고스톱은 상당히 지방색을 많이 타기 때문에 가는 곳마다 룰이 조금씩 다릅니다. 

그러니 제가 설명한 것과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고스톱 잘치는 법


1. 상대의 초구를 기억하라.


상대가 초구에 무엇을 치고, 다음에는 무엇을 쳤는지 기억해 둬야 한다는군요.

그 2장에 상대의 전략이 담겨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바닥에 오동 쌍피나 국진 쌍피가 깔려 있는데, 그것을 놔두고 홍단을 먹어갔다면 홍단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증거라고 합니다.


남이야 쌍피를 끌어다 12피를 만들든 말든 ‘똘똘한 놈’ 3장만 먹어다 점수를 내겠다면 약부터 때려가는게 당연하다는 이치입니다. 



2. 남이 먹어간 패의 경로를 복기하라.


남이 먹어다 놓은 패를 살필 때는 그 패가 손에 들고 있는 것으로 끌어간 것인지, 떠서 붙은 것인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특히 손에 들고 있던 패로 때려서 끌어간 것의 순서를 따져보면 상대가 무슨 약을 노리고 있는지를 어느 정도 알 수 있다고 하네요. 


바둑의 복기는 끝난 다음에 하지만 고스톱의 복기는 치는 동안 수시로 해야 한답니다. 

원래 기억력 나빠서 이런거 잘 못하는데 필기라도 하면서 쳐야할 판입니다.



3. 필요하면 독박을 당하라.


처음부터 공기가 심상치 않을 때가 있죠.


어느 한쪽이 득의만면하고 구경꾼이 ‘이번에 다들 죽었다’거나 ‘어이구, 들어가기 잘했다’며 감탄사를 터뜨릴 경우 대박이 터질 가능성이 아주 짙죠.


그럴 때는 사정없이 독박을 자청하는 게 현명하다고 합니다.



4. ‘설사’에는 냄새가 있다.


대박의 행운을 가져다 주기도 하지만 일단 설사는 피하는 게 상책이라고 합니다.

이런 설사는 냄새를 피운다고하네요.


전 비염이라 냄새 잘 못맡는데 말이죠.

그 냄새만 잘 맡으면 어느 정도 사전방어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우선 상대가 먹은 패를 어떻게 진열해 두는지 살펴두어야 한답니다.


초보자 중에는 피 2장을 겹쳐서 놓는 사람들이 더러 있는데, 그 2장은 다음 판에서 붙어다니기 십상이라는군요. 


생각해보니 정말 그런것도 같습니다.. 


중반 이후에 뜨는 초출도 위험하데요.


‘움직이는 놈부터 때리라’는 말이 있지만, 그것은 초반에나 통하는 얘기지 중반 이후에는 설사의 대상이 되기 쉽다고 합니다. 


한번 돌린 초출이나 중반의 초출은 ‘가급적’ 돌리고, 종반에 나오는 초출은 ‘무조건’ 돌리는 게 좋다네요.



5. 기리도 작전이다.


광을 팔아주고 나면 말이 기리를 다시 한다고 합니다. 

그때 말은 팔린 광을 어디에 넣느냐에 대한 절대적 권한을 쥐게 되는 것이지요.


그때 광이 들어가는 자리를 잘 살피면 좋은 결과를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화투패를 이리 빼고 저리 빼면서 호들갑을 떠는 것은 보기에도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귀신도 방정맞은 것은 싫어한다고 하니 유의하세요.






6. 판쓸이도 기술이다. 


판쓸이는 대박이나 역전의 디딤돌이죠. 

그야말로 대박! 


판쓸이는 운이 따라야 하지만 요령으로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헉.. 이게 요령?? 저는 한번도 못해봤어요 정말 한번도 없네요.


패가 꼬이지 않으면 바닥의 굳은 패는 아껴두는 게 좋다는군요.

그래야 남에게 판쓸이 기회를 주지 않는데요.


만약 중반쯤 바닥에 굳은 패와 초출이 깔려 있다면 굳은자를 먼저 때리는 것이 좋다는군요.


그러나 초반이라면 초출을 먼저 치고 판쓸이는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판쓸이 확률을 높이는 길이랍니다.



7. '나가리’를 목표로 쳐라.


고스톱에서 나려고 하는 것은 당연하죠.

하지만 날 때 나더라도 주변을 살피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주변의 정황을 무시한 채 빨리 나려고 들다가는 ‘대박’을 얻어맞는 수가 있다고 하네요. 

하긴. 정말 그런 경우 많이 겪죠.


그래서 고스톱은 ‘나가리’를 목표로 치는 게 좋다.

고스톱은 공격과 견제가 필요한 전략게임입니다. 



8. 건너가는 약은 풀어줘라.


건너가는 약이란 자신의 왼쪽에 앉은 사람이 비상을 걸어놓은 경우를 말하는데 그 사람의 약을 막으려고 두 사람이 보초를 서는 경우가 흔하다고 합니다.


자신의 오른쪽에 앉은 사람이 패가 말려 계속 풀어주기만 하면 그것은 보초를 서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럴 때 약을 풀어주면 간단히 비상이 해제된다고 하네요.

특히 판이 거의 끝나가는데 문제의 패가 생짜라면 마음놓고 풀어줘도 된다고 합니다.



9. 패를 한 손에 움켜 쥐는 사람을 조심하라.


자기 패를 부채처럼 펼쳐서 들고 치는 사람은 순수 아마추어이거나 성격이 온순한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고스톱도 정석으로 치죠.


하지만 감싸 쥐는 사람은 꾼이거나 프로입니다. 


그런 사람을 조심해야 합니다.

속임수를 쓰는 사람일지도 모르거든요.



10. 열 받으면 무조건 진다.


내기는 대개 실력보다 신경전이 승부를 좌우합니다.

결국 고도의 심리전이죠.


말리면 안됩니다.


고스톱판에서 열받으면 백전백패죠.

열받은 척은 해도 열받으면 절대 안됩니다.


열받으면 판단력이 흐려지기 때문이라는데요.

거꾸로 상대를 열받게 만드는 것이 최고의 전략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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