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유통기한 지나도 먹을 수 있는 음식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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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유통기한 지나도 먹을 수 있는 음식 7가지



유통기한을 넘긴 음식을 놓고 한 번쯤 '이걸 먹어도 되나'라고 고민해봤을 것이다.

대부분은 못 먹는 음식이라 결론 내리고 유통기한 지난 식재료를 과감하게 쓰레기통에 넣는다.


하지만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해서 소비기한이 지난 것은 아니다.

즉, 밀폐되거나 냉장 등 보관이 잘 되어 있는 경우라면 충분히 섭취해도 된다는 것.


실제 한국소비자원은 소비기한을 소비자가 소비하여도 건강과 안전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인정되는 최종 기한이라고 정의 내렸다.


소비자원의 자료를 토대로 보관만 잘 돼 있다면 유통기한이 지나도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소개한다.



  1. 우유




유통기한이 지나면 제일 빠르게 폐기처분하는 우유이다.

냉장보관된 우유의 소비기한은 50일이다.



  2. 크림빵




빵 안 가득 크림이 들어있어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소비자들이 즐겨먹는 크림빵이다.

크림빵의 소비기한은 2일로 다소 짧은 편이다.


유통기한이 이틀 지난 크림빵까지는 섭취해도 된다.

단, 먹었을 때 첫맛이 시큼하거나 곰팡이가 검출됐다면 과감하게 버리도록 하자.



  3. 냉동만두




국물요리에 넣거나 굽고, 튀기고 어떻게 요리해도 맛있는 만두이다.

냉동실에 보관된 냉동만두의 소비기한은 25일이다.



  4. 슬라이스 치즈




부대찌개, 라면 등에 한 장씩 넣으면 특유의 고소함 때문에 최고의 별미를 만들어주는 슬라이스치즈이다.


유통기한이 지난 시점부터 70일 내에 소비하면 된다.

냉장보관해야 한다는 건 잊지 말자.



  5. 식빵




잼을 발라먹거나 살짝 구워 먹으면 한 끼 식사로 그만인 식빵이다.

냉장보관된 식빵은 유통기한이 지난 시점부터 20일까지는 괜찮다.


다만 얼룩덜룩한 곰팡이가 피었다면 먹지 말고 버려야 한다.



  6. 계란




생활밀착형 식품으로 손꼽히는 계란이다.

계란은 유통기한 3주 정도가 지나도 먹을 수 있다.


그래도 미심쩍다면 달걀을 물에 넣어 확인해보자.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달걀은 먹어도 된다.



  7. 생면




닭갈비 등 여러 요리에 사리로 추가해서 먹으면 더욱 맛있는 생면이다.

생면은 유통기한 만료 후 9일 내에 섭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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