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에 좋은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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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에 좋은음식


 

 

우리나라는 간질환 사망률이 높다. 특히 40~50대 암 사망자 수 중 간암이 1위를 차지할 정도이다. 간은 특히 신경이 없어 70% 이상 파괴될 때까지 통증이 없기 때문에 평소에 간 건강을 잘 챙겨야 한다.

간질환 예방을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예방접종과 주기적인 건강검진이다. 건강할 때 A형, B형 간염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고 국가건강검진만 잘 받아도 간질환 여부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또한, 과잉영양이나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이 당뇨, 심혈관질환, 암 발생은 물론 비알코올성 지방간에 의한 간경변이나 간암의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적절한 영양 섭취와 적절한 운동, 금연 등 생활습관도 건강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간암

소리 없이 찾아오는 간암, 이로 인해 간은 ‘침묵의 장기’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간경화 역시 간에 치명적인 질병이다. 간에 독성이 쌓이게 되면 피로감을 느끼고, 이로 인해 간암, 간경화 등 간과 관련된 병의 원인이 된다.

오늘은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주고, 간암, 간경화 등 간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간암에 좋은음식과 간암에 나쁜음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1.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뽑은 10대 암 예방 식품인데 특히 간에 좋은 음식이다. 브로콜리는 간의 해독을 원활히 해주고, 독소 배출을 돕고, 간의 지방 흡수를 줄여준다. 미국 일리노이대학의 연구결과 브로콜리를 꾸준히 먹으면 간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한다.

 

  2. 부추


 

간의 채소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부추는 비타민C와 비타민E 성분, 철분과 칼슘 등을 함유하고 있어 간을 건강하게 해준다.

 

  3. 커피


 

커피가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많다. 특히 하루에 3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면 간암 발병 확률이 50%나 줄어든다고 한다. 커피 안에는 탄수화물, 미네랄, 단백질 등 100가지 이상의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들이 서로 작용해 간을 보호한다.

 

  4. 당근


 

당근의 베타카로틴은 저하된 간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은 물론 간세포 활성화에도 효과적인 채소이다. 그로 인해 간암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5. 시금치


 

시금치의 잎에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글루타티온이 풍부하다. 글루타티온은 간을 건강하게 해준다. 피로감을 느낄 때 무기질과 비타민을 공급해 간 기능을 향상 시킨다.

 

  6. 자몽


 

자몽은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로 꼽힌다, 간에도 좋다. 간 손상을 막아주고, 체내 독소 제거에 효과적이며 세포 손상을 방지한다. 특히 간에 지방이 쌓이는 지방간에 좋다.

 

  7. 버섯


 

버섯에는 간의 독성을 완화하는 베타-글루칸이 풍부하다. 그뿐만 아니라 알코올 대사를 돕는 비타민 B2, 비타민 C가 있어 알코올을 해독하는 데 효과적이다.

 

  8. 바지락


 

타우린을 함유한 바지락은 간의 해독 작용을 도와준다. 비타민B, 칼슘, 철분, 아미노산, 니아신, 히스티딘 등이 풍부해 간을 보호해준다.

 

간암에 나쁜음식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조선 광해군 8년 독살 위기에 놓인 광해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여기서 광해는 미역국 속에 넣었던 은수저가 검게 변하는 것을 보고 분노한다. 은수저는 비상(砒霜)이라는 독극물에 닿으면 색깔이 검게 변해 과거부터 왕들은 은수저를 사용해 음식에 독이 있는지 확인했다. 독(毒)은 건강과 생명에 해가 되는 성분들로 먹으면 즉시 사망하는 치명적인 것부터 서서히 몸을 망가뜨려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까지 다양하다.

 

 

많은 사람들이 간에 좋은 음식을 궁금해 하지만 의외로 간에 나쁜 음식을 물어보는 사람은 적다. 간에 독이 되는 나쁜 음식과 개인에 따라 독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이상한 음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1. 감자튀김


 

패스트푸드로 대표되는 감자튀김과 햄버거는 간 건강을 위협하는 식품이다. 기름기가 많은 이 음식들은 간에 염증을 불러올 수 있다는 사실 알고 있자.

 

  2. 짠 음식


 

우리몸은 소금을 반드시 필요로 하지만, 너무 짠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은 간 건강도 위협한다. 고염분 식단은 섬유화를 일으킬 수 있고, 간에 상처를 입히는 첫 단계라는 것이 미국 건강 전문 매거진 글이 있다.

 

  3. 동물성 단백질


 

동물성 단백질 섭취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높인다. 네덜란드 에라스뮈스 메디컬센터의 루이제 알페링크 박사 연구팀이 정상 체중 1040명, 과체중 240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간 초음파 검사 결과 이 중 35%인 1191명이 비알코올성 지방간 진단을 받았는데, 단백질 중에서도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량이 월등이 높은 집단에서 나온 결과이다.

 

  4. 설탕


 

지나친 달달함은 간을 해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팀이 설탕에 관한 8000여 편의 논문을 종합해 분석한 결과, 설탕 과다섭취가 지방간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다. 과일에 자연적으로 함유된 과당이 아닌 단맛을 내기 위해 청량음료와 가공식품 등에 첨가하는 당 역시도 피해주셔야 한다. 

  5. 술


 

술은 단연 문제이다. 음주는 간암의 주된 요인 중 하나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는 알코올을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간경화를 유발하고, 이는 간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 건강 전문 매거진 웹엠디는 “여성의 경우 앉은 자리에서 4잔, 남성의 경우 5잔을 마시는 것도 간에는 해롭다”며 “여성은 하루 한 잔, 남성은 하루 두 잔 정도가 적당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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