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에 좋은음식 및 당뇨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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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에 좋은음식 및 당뇨수치


 

 

당뇨병이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이다.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으로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당료에 걸리면 각종 합병증이 일어날 확률이 매우 높으며, 이를 방치할 경우 심부전증, 뇌경색, 심혈관 질환 심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한다. 오늘은 당뇨에 좋은음식을 소개한다.

◈ 당뇨 원인

 

당뇨병
당뇨병

당뇨는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른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의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 이 외에 특정 유전자의 결함에 의해서도 당뇨병이 생길 수 있으며, 감염, 약제, 췌장 수술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다.
  
◈ 당뇨 치료방법

 

당뇨병 치료방법

최근 해당 질환의 치료 지침은 혈당을 엄격하게 조절하여 뒤이어 찾아올 합병증의 발생 및 진행을 막는 것이다. 환자 스스로가 점검하는 자가 혈당 측정과 약물치료, 운동 및 식이 요법 등 생활 전반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자가 혈당 측정은 당뇨 수치를 목표 혈당으로 유지하는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의 경우 의료진이 측정할 환자의 교육 및 감독을 주기적으로 시행하여야 측정 정확도가 높아진다.
공복 시 정상 혈당 수치는 100mg/dL이며, 126mg/dL 이상이면 당뇨 수치에 해당한다. 식사 후 2시간 후에 정상 수치는 140mg/dL이며, 200mg/dL 이면 당뇨로 판단한다.
식사 요법은 지질 농도와 혈당, 혈압을 목표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에 필요하며 운동 요법은 인슐린의 감수성 증가 및 혈당 저하, 심혈관 질환 발병 비율을 낮추는 것에 좋다.
이 밖에도 증상과 정도에 따라 경구혈당강하제, 인슐린 요법 등이 사용된다.

당뇨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혈당 조절이 필수다. 또한 약물치료와 함께 규칙적인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한다. 운동은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번갈아가며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식단을 구성할 때는 달고 짠 음식은 피하고, 포화지방이 높은 음식은 자제해야 한다.

 

◈ 당뇨에 좋은음식

 

 

 

1. 마늘

마늘

당뇨가 있다면 마늘을 꾸준히 섭취해 보자. 마늘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알리신 성분은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비타민 C와 함께 피 속의 포도당이 세포로 스며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효과가 있어 당뇨병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 이 외에도 마늘에는 면역력을 강화시켜주고 노화를 예방해주는 등의 효과도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생마늘을 섭취하면 속이 쓰릴 수 있으므로 익혀 먹도록 하자.

 

2. 양파

양파

양파는 혈당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이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당뇨병 예방 및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양파를 섭취할 땐 생으로 먹기보다는 조리해서 먹는 것이 좋은데, 양파를 가열하면 생기게 되는 트리설피드와 세피엔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양파는 피를 맑게 해주고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당뇨병 증상 개선을 원한다면 국, 반찬 등에 다양하게 양파를 활용해 꾸준히 섭취해 보자.

 

3. 돼지감자

돼지감자

돼지감자 역시 당뇨에 많은 도움이 된다.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돼지감자는 당뇨로 인해 높아진 인슐린 수치를 떨어트려 정상 수치로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 이 외에도 돼지감자를 꾸준히 섭취하면 변비를 개선해주고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돼지감자는 차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고, 돼지감자냉채, 돼지감자샐러드, 돼지감자조리, 돼지감자 물김치, 돼지감자 깍두기, 돼지감자 갈비찜 등 다양한 요리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4. 오미자

오미자

오래전부터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사랑받아온 오미자는 혈당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 당뇨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기관지에도 좋아 감기에 걸렸거나 가래가 자주 끓는 경우, 잔기침이 심한 경우에도 꾸준히 섭취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오미자는 주로 차로 많이 만들어 먹는데, 청으로 담가 오랫동안 보관하며 먹어도 좋고, 생 과육이 있다면 다른 과일, 채소과 함께 주스나 스무디를 만들어 꾸준히 섭취해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


5. 두릅

 

 

 

입맛 없을 때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없던 입맛도 되돌아오게 만드는 두릅은 당뇨병 개선에 효과가 있다. 두릅은 혈당 강하 작용 효과가 있어 당뇨병으로 인해 혈당 수치가 높아진 경우 꾸준히 섭취하면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밖에도 두릅은 혈액순환 개선과 피로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두릅을 먹는 가장 흔한 방법은 끓는 물에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방법이 있는데, 이 외에도 장아찌로 만들어 먹거나 고추장, 된장, 참기름, 깨소금 등을 넣어 나물로 무쳐 먹어도 맛있다.

6. 오디

오디

오디에는 혈당을 낮춰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당뇨병 증상이 있거나 예방이 필요한 경우 꾸준히 섭취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오디는 주로 효소로 만들어 장기간 보관하며 먹는 경우가 많은데, 생 과육이 있는 경우에는 오디에 우유와 각종 과일을 함께 넣어 주스 또는 스무디로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요거트에 넣어 먹거나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을 만들 때에도 오디를 넣으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밖에도 오디는 피부미용 및 관절염 예방, 정력 강화 효능도 있다.

 

7. 땅콩

땅콩

칼륨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땅콩은 섭취 시 체내에 축적된 나트륨을 배출시키고 혈당을 상승하는 것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어 당뇨 환자가 꾸준히 섭취하면 증상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당뇨 개선 및 예방을 위해 땅콩을 섭취할 경우 식사 후 소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도 땅콩은 두뇌발달 및 피부 미용 효과도 있다. 땅콩은 그냥 먹어도 좋지만 샐러드에 곁들에 먹거나 우유, 과일과 함께 넣어 주스로 만들어 꾸준히 마시는 것도 좋다.


8. 팥

팥

췌장 기능을 항진시키는 효능이 있는 팥을 꾸준히 섭취하면 당뇨 증상을 개선하고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밖에도 피로회복이나 숙취 해소, 동맥경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팥을 꾸준히 섭취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팥을 넣어 끓인 팥물을 수시로 마시는 방법이 있으며, 팥밥을 만들어 먹는 방법도 있으며, 팥죽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 단, 당뇨 증상 개선 및 예방을 위해 팥죽을 끓일 때는 당뇨에 좋지 않은 설탕은 빼고 끓이는 것이 좋다.

9. 뽕잎차

뽕잎차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기 어렵다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뽕잎차로 당뇨 증상을 개선해 보자. 뽕잎차는 천연 당뇨병 치료제로 불릴 정도로 당뇨에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혈당의 수치를 관리해주는 성분들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어 당뇨병 증상 개선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인슐린 분비량을 안정적으로 만들고, 췌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당뇨에 많은 도움이 되며, 이밖에도 변비 예방 및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10. 우엉

우엉

‘땅속의 보석’이라 불리는 우엉은 당과 지질 성분을 체내로 흡수되지 않게 막아주고, 이뇨 작용으로 혈당을 낮춰줘 당뇨병 개선에 효과적이다. 또한 우엉의 탄닌 성분은 염증을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는데, 여드름이나 아토피 등 피부질환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 우엉조림, 우엉 튀김 등 요리해 먹거나 껍질째 말려 차로 마신다. 다이어트하는 여성에게 효과적이지만 찬 성질을 띠고 있으므로 아랫배가 차거나 생리통으로 고생하는 여성들은 주의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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